꽃 피는 날에/이수옥
고고한 아름다움 어디가고
자존심은 버렸나
노숙의 빛바랜 초라한 꽃
꽃이 늙어가는 건 정말 못 봐주겠다
그래도 대대 이어줄 씨앗 남겼으니
꽃인 너도 사람인 나도
한세상 잘살다가는 훈장감 아닐까
코로나시대에도 꽃은 피고지고피네
겨울에는 목화송이 같은 눈꽃도 피지
지지난해 코로나 없는 봄 여름 가을
꽃과의 교감 행복이었지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熙停)수옥
첫댓글 철 지난 대문은 언제 교체 할꼬 2023년 신년 맞이 22년 송년 영상 으로 교체해야되는데 즐거운성탄되고 새로운새해맞이 바랍니다
게으르다 보니 타이틀과 대문 도 개량 하지 못하고 사네요수석 운영자 사랑방송님 께서 손좀 봐주시지요 지난한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어요 다가오는 계묘신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 드림니다.희정님의 꽃을 사랑 하는 마음 알만 합니다.
첫댓글 철 지난 대문은 언제 교체 할꼬
2023년 신년 맞이 22년 송년 영상 으로 교체해야되는데
즐거운성탄되고 새로운새해맞이 바랍니다
게으르다 보니 타이틀과 대문 도 개량 하지 못하고 사네요
수석 운영자 사랑방송님 께서 손좀 봐주시지요 지난한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어요
다가오는 계묘신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 드림니다.
희정님의 꽃을 사랑 하는 마음 알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