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4년 2월에 간 이식을 했습니다.2사람의 간을 이식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허지만 이식 수술후 지금까지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있답니다.
수술전에는 당이 없었고 수술후 당이 있었지만 복용하는 약의 영향이 있어 조금 있으면
당이 정상으로 돌아오리라 생각했지요.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었고요.
수술후 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한번(아침 공복에)씩 인슐린 주사(26단위)를 맞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여야 한다기에 매일 1시간 이상 걷기도 하고 있고요.
그래도 아침 공복 혈당이 130내외가 나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지켜 보자고 하십니다..
요즘은 겨울이라서 아침에 인슐린 주사 맞기가 참 어설풉니다.
아프기도 하고 따끔한것이 기분이 별로 좋지않아서...
혈당 조절을 인슐린 주사가 아닌 약으로도 할수있다고 들었는데.가능한지요.
혈당 조절을 약으로 하시고 계시는분 있으면 조언 부탁합니다.
인슐린 주사대신 약으로 변경할수 있는지?
약 이름은,햐루에 언제 얼마 만큼...등등.
물론 담당의사와 상의 하겠지만 기본 상식이 좀있어야 할것 같기에...
가능하면 다음 외래때 상담 할려고요..
첫댓글 잘은 모르지만, 간이 좋지 않은신 분들은 약을 가능하면 복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혈당강하제 약 보다는 인슐린을 쓰시는 것 같아요.. 약은 뭐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사람마다, 또 혈당수치마다 복용하는 양도 다릅니다.
이식 후 2년이 지났다면 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을 사용하므로 의료진과 상의를 해보시는게 더 빠를듯 합니다.인슐린 26단위라면 그리 많은 용량을 맞는게 아니니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