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 오른쪽에 일센치보다 조금 작게 있다고 하네요 병원은 두곳 다녀왔어요 강북삼성병원 교수님(생각이안난다는...ㅠㅠ내일다시적어야겠어요ㅎㅎ) 서울대 교수님 최준영교수님 두분다 좋고 친절하셨어요 궁금한게 엄청 많았는데 잘이야기해주시구요 두분다 로봇 수술을 권하시네요 30살이면 로봇수술이 좋을것같다고.. 만약 로봇할꺼면 집에서 가까운 서울대로 가려구요
근데 저는 절개가 흉터가 남더라도 좀더 회복이 빠른것 같아 절개하고싶었는데.. 여기 사이트에서 봐도 절개가 더 나은것 같았는데 막상 병원에서는 휴유증이 비슷하고 금액만 로봇 단점이라고 하네요.. 두분다 젊으시고 로봇수술을 많이하셔서 그런건지, 진짜 로봇이 예후가 더 좋은건지 고민이 많이되네요
강남세브란스 가보고 결정하려하는데 다음달 중순이라 .. 기다리기가 힘드네요ㅠ
처음엔 암이란이야기 듣고 당황하고 놀래서 정신없다가 한주지나니 이제 정신차리고 빨리 수술하고 싶네요-
아 시간은 늦었는데 잠은 안오고~~ 까페에 글보면서 있네요 오늘 친구들 만났는데 아무렇지 않은 내모습에 나도 놀라네요 몇일전까지 힘들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났다도 마음이 나아진건지.. 내마음을 나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힘든지 마음이답답하고 배고 살살아프고 이런저런생각하지말고.. 얼른자야겠지요?ㅠㅠㅋㅋ
감사합니다!^^ 처음엔 눈물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평범함,, 건강에 대한 감사,어떻게살고싶은지.. 그런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어찌보면 이번 일로 삶을 소중하게생각하게 되네요^^ 가끔 수술이나 수술후의 일이 염려되지만 미리 걱정하지말아야지 오늘도 마음먹네요..^^!! 영미니미니님도 화이팅입니다^^ 앞으로 몸과 마음 건강한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암이란 소리에 놀라기도 했고 빨리 수술하고 싶었어요... 막상 수술하고 나서는 그래도 암인데 좀더 신중하게 수술하고 치료 받을걸 하는 후회가 남네요.... 저도 로봇수술은 솔직히 권하고 싶지않아요...수술비도 비싸고....수술잘못되서 수술도구 들어간 자리에 암이재발한 경우도 티브이에서 봤어요. 갑상선암으로 수술후 전이가 있음 방사능 치료도 받아야 하고 관리도 받아야 하는데 저는 갑상선암 수술도 많이 하고 관리도 체계적으로 하는 병원이 좋은거 같아요.. 저는 강남 세브란스 추천해요... 병원이나 의사는 신중하게 결정하셨음 좋겠어요..
인천 성모병원 최훈 교수님께 로봇수술 받은지 2년 반 되었습니다. 암세포가 가운데 자리를 잡아 전절제 했고요 오른쪽 겨드랑이 3센티만 절개 했습니다. 암 크기는 1센티였는데 이번 검사결과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방사선을 반드시 받으라고 하셨는데 선생님 수술 잘한다는 소문 믿고 방사선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리는 좀 신경을 쓰기는 했습니다. 어떤 분께 수술을 받던 형편이 된다면 로봇수술을 권하고 싶습니다.
세브란스 박정수 교수님은 로봇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직접 절개해서 눈으로 보고 하는 것이 좋다고요.~ 전 중앙대에서 절제했고, 2년 되었는데 흉은 조금 있답니다. 어떤 분은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흉이 거의 없는 분도 있구요. 제가 학교에 근무하는데 다른 선생님은 로봇했는대, 팔이 좀 아프다고 했어요. 젊은 의사선생님들은 로봇을 권하는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로봇수술은 가능하면 하지 마세요.
아.. 왜그렇게생각하시는지..ㅠ 의사선생님이 권하니까 더 괜찮은가 싶어서요 정말고민되네요ㅠㅠ
예 지금처럼 씩씩하게 힘내셔서 수술 잘 받으십시요~
낙담하고 절망해있으면 병만 좋아라할겁니다
언제나 힘차고 씩씩하게 화이팅입니다~~~
주말두 즐겁구 행복하게 ~항상
지금에 충실하고 감사하자구요 ㅎ~
감사합니다!^^ 처음엔 눈물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평범함,, 건강에 대한 감사,어떻게살고싶은지.. 그런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어찌보면 이번 일로 삶을 소중하게생각하게 되네요^^
가끔 수술이나 수술후의 일이 염려되지만 미리 걱정하지말아야지 오늘도 마음먹네요..^^!!
영미니미니님도 화이팅입니다^^ 앞으로 몸과 마음 건강한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암이란 소리에 놀라기도 했고 빨리 수술하고 싶었어요...
막상 수술하고 나서는 그래도 암인데 좀더 신중하게 수술하고 치료 받을걸 하는 후회가 남네요....
저도 로봇수술은 솔직히 권하고 싶지않아요...수술비도 비싸고....수술잘못되서 수술도구 들어간
자리에 암이재발한 경우도 티브이에서 봤어요.
갑상선암으로 수술후 전이가 있음 방사능 치료도 받아야 하고 관리도 받아야 하는데
저는 갑상선암 수술도 많이 하고 관리도 체계적으로 하는 병원이 좋은거 같아요..
저는 강남 세브란스 추천해요... 병원이나 의사는 신중하게 결정하셨음 좋겠어요..
아..그렇군요 병원마다 수술후 관리도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ㅠ
강남세브란스는 칠월중순이라ㅠ 서울대는 칠월 첫주에 수술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빨리하고 싶은데 마음 차분히가지고 신중히생각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마음이 절개로 기우네요..
제제야님은 수술하시고 이제 많이 건강회복하신건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저는 로봇 추천드려요. 최준영교수님께 로봇 수술받은 지인분은 아주 만족하시더군요. 제가 받은 건 아닙니다만... 도움 되셨으면 해요
그러게요
최준영교수님께서 로봇수술에서 유명하신것같아요
그런데 로봇은ㅠㅠ 좀 걱정되서ㅠㅠ
절개술도 잘하시는거같은데
정하기가 쉽지않네요ㅠ 도움감사해요-^^
건국대 이용식교수님께 찾아가보세요.오늘(6월 21일) 추적60분 못보셨나요? 꼭 보세요.수술 절대 신중하게 결정 하세요 함부로 수술하지 마세요
참 어렵네요.. 건대교수님께 예약해서 기다리고있어요^^
전 로봇수술 신촌세브란스에서했어요 목에 수술흉터는 환자마다 크기도다르고 절제부분도 다른거같다라구요 두분교수님이 권하셨다면 이유가있으실듯 병원비 실비보험 처리했고요 개개인 피부에따라 또 아무는시간도 흉터남는것도 다르죠 회복기간은 시간을필요하는거구요 전 상처 밖으로안보여 스트레스없어조아요 제가선택한 로봇수술 만족하고있습니다만 이곳 여러환우님이 쓰신글을 구석구석 다읽어보세요 느낌이있으실거예요 잘 결정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그러게요 결론은 본인이 선택해야한다는거죠..
저도 실비가 되서 비용보다 수술이후 휴유증에 더 관심이가네요..
암튼 감사해요 현봉님도 건강하셔요~~^^
로봇수술 서울대병원 이규언교수님께 지난달 5월에 수술받고 잘 회복중이네요.
수술과정설명들으면서 수술비와흉터만다르고 예후가 절개와 비슷하다해서 선택을했고 지금은 만족스럽습니다.
남자라서 흉터엔 별 관심은 없었는데,가입한 실비보험있어서 쉽게 바바수술로 선택했답니다.
잘회복중이시라니 좋네요^^
본인이 만족한다면 참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건강한일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최준영교수는 저에게도 로봇 수술을 권했어요 전 로봇수술 반대합니다. 글고 수술은 신중히 잘 생각해세요 어떤분은 해라 안해도 된다 의견이 많이 다른것 같네요.
흠.. 대부분 로봇을 권하시는거같기도 하구요..
개개인에 따라 의견이 많이다른것같아요
지금으로써는 이제 진단 받은지 3주째인데
너무 급하지않게 수술찬성, 반대하시는 분들께 각각 가보려구요
전문가 의견을 들으면 좀 나을까싶네요..
로봇수술은 1cm이하의크기와 전이가없을시 할수있대요~ 저도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본내용이요~로봇수술후 전이가있을시 또재수술해야하는경우도 있어요~회복도느리고~ 저는1cm넘고전이가있어 전절제했어요 32세입니다~ 상처 1년지나면 거의흔적없어지더라구요~ 전절제한거 후회안해요~^^
국립암센터 정유석샘께 수술받았어요~^^
^^ 상처가 없다니 다행이네요~
맞아요 전이되면 절제로해야한다하더라구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쫑아창이님 건강하셔요~~^^!!
저도 어제 신촌세브란스 로봇수술예얃하고왔는데도 아직 고민중입니다. 교수님께서 이분야에서 세계권위가있으신분이고 1.5mm 이지만 위치좋고 전이없으며 나이가젊어 로봇권하고싶다고 강하게 말씀하시네요. 후유증에 대해서는 목절개랑 같고 수술비용의.차이만있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니 저도 회복이 로봇이빠르다하여 로봇을 결정하고왔지만.아직도 어쩧게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인천 성모병원 최훈 교수님께 로봇수술 받은지 2년 반 되었습니다. 암세포가 가운데 자리를 잡아 전절제 했고요 오른쪽 겨드랑이 3센티만 절개 했습니다. 암 크기는 1센티였는데 이번 검사결과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방사선을 반드시 받으라고 하셨는데 선생님 수술 잘한다는 소문 믿고 방사선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리는 좀 신경을 쓰기는 했습니다. 어떤 분께 수술을 받던 형편이 된다면 로봇수술을 권하고 싶습니다.
세브란스 박정수 교수님은 로봇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직접 절개해서 눈으로 보고 하는 것이 좋다고요.~
전 중앙대에서 절제했고, 2년 되었는데 흉은 조금 있답니다. 어떤 분은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흉이 거의 없는 분도 있구요.
제가 학교에 근무하는데 다른 선생님은 로봇했는대, 팔이 좀 아프다고 했어요.
젊은 의사선생님들은 로봇을 권하는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저는 최훈 교수님이 권하지 않았고요 제가 로봇수술 해 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