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창세기 34장 1~17절
오늘찬송 :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말씀묵상
우리는 사탄과 영적 전쟁을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을 대적하여 승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현실에 안주하여 영적으로 무감각하면 사탄의 유혹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항상 깨어있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이루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야곱은 과거에 가나안을 떠날 때, 벧엘에서 서원한 것이 (창28:20~22) 잇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에 잘 정착을 했지만, 아직도 그 서원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겜 땅에 계속 머무르면서 영적으로 나태해졌습니다.
벧엘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깨닫도록 사랑의 매를 드셨습니다.
야곱의 딸 디나가 가나안 땅에 사는 여인들을 보러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였습니다.
세겜에서는 자기가 연모하여 일단 일을 저질러 놓고 결혼하겠다고 나서면 얼마든지 이해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집안은 하나님을 믿는 가정입니다.
성적인 범죄를 매우 중하게 다루었습니다. 더욱이 할례 받지 않은 자와 통혼은 용납될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세겜과 그의 아버지가 찾아와서 서로 통혼하고(9절) 함께 거주하면서 편안하게 살자고 하였습니다(10절).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은 하몰에게 속임수를 썼습니다(13절).
할례를 받아야 함께 거주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16절).
야곱은 복을 받았습니다. 믿음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그의 삶을 보장해 주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은 한순간도 한눈을 팔 수 없습니다. 도전과 시련이 끊임없습니다.
약속한 장소 벧엘로 돌아가지 않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사랑의 매를 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매를 드셨다면 아직은 순종할 수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