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 국토부-지자체-민간-공공기관이 함께 만든다
▶ 28일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 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월 28일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 CTX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1.25)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발표된 후 2월 16일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 28년 착공, ’ 34년 개통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ㅇ 국토교통부는 목표일정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선이 신설되는 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 등 지자체, 최초제안서를 작성 중인 DL E&C(대표사) 및 삼보기술단(설계사), 민자철도 전문 지원기관인 국가 철도공단,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교통硏)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ㅇ 거버넌스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담당 국장급이 참석하며, 실무진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ㅇ 특히, 지방권에서 비교적 생소한 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 시 함께 조기에 해소토록 하는 등 CTX가 순항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