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원미구청앞에는 청담설렁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매일 이 앞을
운동차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항상 이 가게앞을 지날 때면 청담골 회장님이
생각난다. 별꼬라지다 남의집 부인이 왜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여인들이 남자를 선호하는 취향은 <3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재력, 권력, 정력, 이 세가지를 갖추지 않은 남자는 별볼일 없는 무력으로 보고
싫어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는 먹고노는 주제에 무슨 재력이 있을리 만무하고, 그렇다고 개뿔이
나 내가 무슨 힘쓸일 있다고 권력이 있겠는가 말이다. 나머지 정력도 그렇다 젊
어서는 시도 때도 없이 미사일이 불뚝이며 텐트를 치더니만 요즘은 마음은 쪼매
있지만 번데기 같아서 당쵀 정력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니 누가 나를 좋아하겠는
가 말이다. 지나가다가 그냥 한 번 쳐다만 봐줘도 황공무지로소이다 이다.
괜히 청담골 회장님 생각나게 이노무 가게는 왜 해필이면 청담 설렁탕이라고 했는
지 강력 규탄 일인시위를 해 말어? 조직의 쓴맛을 보여줘 말어? 역사탐방 모임조직
말이다. 호홍^^🙏
첫댓글 아고,너무 웃긴다,ㅎㅎ
우헤헤헤헤^^
웃지는 이바구이지요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청담 설렁탕 시비걸지 마세요.
제가 지금 역탐참석자 명단에
감사의 답글 달고있어요.
우리 역탐은 지적인 분들의 모임이라
조직.시위와는 먼거리.ㅎㅎ
오마나 구래요?
진작에 말씀을 하셨어야지요
같은 청담이라는 글 자가 들어가니까
한패 인갑따 흐미나 진짜 조직이시네요
우야몬 좋노?
역탐 참석자글에 답글 다시면
이번에 총무 일총하시려나 보네요
잘하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마두님~
하필이면 왜 청담이 들어가는 식당인지
조금 그렇네요
청담 설렁탕 앞을 지나면
청담골 생각이 나는 것 어쩜 당연하다고 봅니다
나중에 들어가서 설렁탕 한그릇 시 드시지요
맛이 좋은가 안 좋은가 ,,,ㅎ
전에 들어가서 식구들과
먹어 봤어요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청담이라고 너무 크게
써붙여서 볼 때마다 청담골 회장님
생각이 나더군요
감사합니다^^
웃자고 하신 말씀이니깐..
프하하핫..ㅎㅎ
그래서 닉을 잘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해봅니다..ㅎㅎ
그려요 웃어요 우하하하하하하
청담 좋은 이름입니다
강남의 부자동네 이름이잖아요
감사합니다^^
꼬리곰으로 끓인 게 꼬리곰탕인가요?
그럼 북극곰으로 끓이면 북극곰탕
흰곰으로 끓이면 흰곰탕
반달곰으로 끓이면 반달곰탕...
도가니를 끓인 도가니탕?
곰탕이던, 도가니탕이던
많이 드시고 회춘하시는
기쁨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ㅎㅎ
우히히히히히히히히
그게 또 한 번 유모가 되네요
북극곰탕 그거 맛있겠는 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조직쪽에 인원 부족하면 연락 주세요 삽짱들고 날아 가겠습니다 으랏차차!!!
오우 구세주님 께서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조직의 일원으로
기꺼이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하늘의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청담 설렁탕집은 둑었어요
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웃고 갑니다
낭만 선생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훗길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표현이 역시나 입니다
제목을 보고는 오싹 했는데 ㅋ~~~~~
재력 권력 정력이라 아닙니다
뭐라 뭐라 해도 마음이 듬뿍 담긴
사랑이 제일이랍니다
피~~알지도 못하면시롱~~
그런데 말입니다 그 사랑도 돈이 없구요 정력이 없다면 구박 받는다 카데예~~~
잘 읽고 웃으며 갑니다^^
무릎을 팍 치면서 감탄 합니다
"옳거니!"
박희정 문사님의 말씀이 만고의 진리
입니다. 사랑보다 더 귀한 것은 없지요
그런데 작금의 세상에는 그노무 삼력
이란 것에 눈이 멀어 진실을 잃은 것
같아요 참 외로운 세상입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