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먹느니 차라리 마늘먹으라(人蔘不如吃大蒜)
마늘 하면 누구나 냄새부터 떠 올린다.
그러나 마늘이 좋다는 것쯤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TV 프로그램(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마늘의 효능에 대해 방송한 이후 마늘은 인기가 급상승했다.
남성의 스테미너 증진과 장수의 비결이 마늘이며 성인병 예방과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상세히 보도한 것이다.
항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품식품, 웰빙식품으로 거듭나는 마늘!
신비한 힘, 마늘
중국의 만리장성과 기원전 2,500년에 만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집트 피라미드.
40℃가 넘는 무더위에서 만리장성과 피라미드를 만든 노예들은 마늘을 먹고 견디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또한 2000년 전에 알랙산더 대왕은 전투에 임하기 전에 병사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한다.
미국인들에게 마늘이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은 루스벨트 대통령 덕분이다. 팔순이 넘도록 왕성한
활동을 했던 루스벨트 대통령의 건강비결이 무어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영부인 일리노어 여사가
“수십 년간 마늘을 먹은 덕분”이라고 대답을 하여 60년대 미국에 한동안 마늘 붐이 일었다고 한다.
60년대에 80세가넘도록 활동했다면 지금의 100세보다 더 장수한것이다.
이처럼 신비한 힘을 가진 마늘은 세계 10대 건강식에 자리매김 했다. 부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마늘은 원산지가 중앙아시아로 전해지며 우리나라에는 기원전 1세기 무렵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맥경화와 비만 예방에 좋아
펙틴, 피트산의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체내에서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동맹경화증
이나 비만을 예방해 주고 순환계 질환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억제시켜 준다.
또한 음식 중에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마늘보다 좋은 것이 없다.
정력에 좋아 밭에서 나는 산삼 별명
마늘은 대표적인 정력강화 식품이다. 이는 마늘에 들어있는 ‘리진’이라는 단백질이 정액에 들어가면
호르몬 활동을 조절해 정자의 기능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마늘은‘밭에서 나는 산삼’
이란 별명이 붙었다.
이밖에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체내에 들어가면 스스로 남성들의 몸에 이로운 성분들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혈전을 제거하기 때문에 모든 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또 마늘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난소와 정소의 기능을 향상시켜 수태율을 높여 주기 때문에
여자나 남자 모두에게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다.
불면증 갱년기 증상에 효과
마늘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을 먹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액이 개선되어 숙면을 취하게 된다.
또 여성이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해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증상 등이 올 때 좋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정신적 불안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갱년기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건강한 피부,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피부 트러블을 없게 하고 세포 활성화
작용과 세포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 피를 맑게 해준다.
또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진다. 따라서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먹는 화장품이라 불리기도
한다.(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