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첨으로 가본데가 리츠 옆에 있는 아쿠아였답니다.
그때는 모텔 수준들을 잘 모르는 초보때여서
아.. 그냥 그려러니 하구 잤죠..
근데 두세번 갔을때부터 흠.. 뭔가 쫌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데를 찾아보자 하구 간 곳이
그 옆에 있는 리츠였죠
리츠 방 분위기도 아늑하고 욕실도 괜찮구
시설도 깨끗한거 같고
그래서 한 몇달동안 리츠만 이용을 했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새해 때부터 이상을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장사 그만할려고 작정한 듯 ㅡ.ㅡ
원래 그런때는 대목이라서 값을 많이 올려받는거지만
아비숑이나 그런데는 가격오픈하고 예약도 받고 그러던데
리츠는 계속 저녁 되봐야 안다면서 가격도 말안해주고
가격도 그중에서 젤 비싸더군요 ㅡ.ㅡ
그때도 터무니 없이 오늘은 장사하는 사람이 달라서 가격을
말해줄 수가 없다하지를 않나
평소에도 단골이라고 좀 깍아달라 그러면
주인 아줌마 없어서 그런다 그러고
아니면 또 장사하는 사람이 오늘은 다르다 그러고 ㅡ.ㅡ
도대체 주인이 몇명인건지.. 쩝
하튼... 너무 상술에만 신경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며칠전 발렌타인데이 날 또 리츠를 갔죠
근데 이번엔 카드도 안 받더군요
예전에 카드 쓴적이 딱 한번 있는데
어제도 안 받아 주고 주말에도 안 받아주더군요
그래서 기분 나빠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시는 리츠 안 간다는 마음으로
근데 카드 안 받아주는 업소 신고해도 되지 않나요??
어쨋뜬 연말부터 해서 정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접때는 이불도 금방 남이 덮었던 축축한 이불이라서
교환하고 ㅡ.ㅡ
발렌타인데이는
리츠에서 카드 물먹고 아비숑으로 갔죠
헉.. 방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 앞에 모텔 많은데 중에서 겉모습이 그나마 번지르한
시티 호텔로 갔는데 밖에는 새단장 오픈에 번쩍 번쩍하고 이름도 호텔이던데
켁 >.<
정말 이런이런 여관수준에도 못 미치는 곳은 처음 봤죠
여러분들 여긴 절대 가시 마시길 ㅡ.ㅡ
너무 추리해서 잠이 안오더군요 ㅡ.ㅡ
아비숑은 말 안해도 ^^
솔직히 최고죠
시설면에서나 가끔씩 변기통에 담배꽁초 물 안내린것도 있고
화장대 거울위에 먼지가 쫌 쌓여있긴 하지만
어쨋뜬 느낌은 참 좋죠
근데 오호호호호~~
안국쪽은 솔직히 교통이 그래서 쫌 안 좋은데
새로 발견한 골든벨
어제 첨으로 갔죠
리츠에서 또 재수없게 하는바람에
다른 곳을 찾다가
골든벨이 좋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것 같아서
간판도 무쟈게 높이 있어서 저~~ 멀리서도 보입니다 헤헤
헤어캡도 있고
면도기나 칫솔도 여태까지 쓴것 중에서 젤로 좋더군요
콘돔도 준비되어 있고
무엇보다 좋은건
물침대와 온천수죠
밤새 온몸이 부들부들 뽀송뽀송
근데 단점이 방이랑욕실이 쫌 많이 춥더군요
월풀시설도 되어 있어서
그날 롯데 월드 갔다와서 넘 피곤해서 거품욕도 하고
참 기분 좋았답니다.
그리고 거기 전화기에 보면
족발 야식중에선 ok족발이 맛있답니다
쫄길쫄길하고 깔끔하고 ^^
첫댓글 후기를 여러군데 쓰니 읽는분이 헤갈리네...(후기는 한없소씩 써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