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배자의 도주 차량에 매달려 범인을 검거한 이른바 '다이하드 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31일 부산경찰청은 연제경찰서 교통안전계 김현철(34)경장을 1계급 특진 임용했다.
경찰은 "김 경장의 투철한 경찰정신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고 성실한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돼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특공대 출신으로 종합 14단의 무술 유단자인 김 경장은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4동 교보생명 앞길에서 불법 유턴단속 중에 갑자기 차량이 돌진하자 보닛위로 뛰어올라 무려 25분 동안 매달려 버텼다. 이후 범인이 차에서 내려 도주하자 다시 200m 가량을 추격해 검거했다.
이러한 장면들이 인근에 있던 택시의 블랙박스에 찍혀 유튜브 등 인터넷에 올라왔다. 이후 이 영상이 알려지면서 김경장은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첫댓글 오오우리동네
오오 쩐다ㅋㅋ 막 영화같다 정말ㅋㅋ
다이하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 매달려있다가 정차하니까 바로 내려서 쫓아가는거 대박
와 25분동안ㄷㄷㄷㄷㄷㄷ진짜 대단하시다
ㅋㅋ다이하드경찰관이뭔가했더니 이런 대단한분이셨구나ㅋㅋㅋㅋㅋ멋지다
와, 매달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야........
대박ㅠㅠㅠㅠㅠ
브라보bbbb
범인은 얼마나 오금이 저렸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축하드려요 ㅠㅠ 머싯다
올~~~~~!!!! 김현철 경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