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남자가싫어요
Zairoo?
방콕 중심 짐 배달 서비스 + 15일 무료보관 프로모션 추천 후기 찌러 왔어
여행에서 찍은 것 중 유일하게 예쁜 사진...
얼마 전 밀국생활 끝내고 태국에서 보름간 쉬었다 한국 가려 했는데 짐 무게가 장난 아닌거야...
들고 다니기 싫어서 방콕 내 짐 배달 서비스를 찾아봤는데 가장 홍보 잘 돼있는 Airportel은 너무 비싸더라고...?
(인터넷 찾아보면 여기랑 다른 한 군데밖에 안 나옴...!)
에어포텔 견적:
수완나품 -> 돈므앙 이동 600바트
짐보관 하루 100바트 X 15일 = 1500바트
=> 2100바트... 약 7만 원...
처음엔 그냥 짐 들고다니며 고생 좀 하고 7만 원으로 맛있는 거나 더 먹으려 했어
난 가성비 쿵쾅이니까,,,
하지만
ㅠㅠㅠ
인실더
생전라
은이고
. . .
출국날.. 공항 가는 길에 캐리어 바퀴가 고장난 것임.....!!!!!!!ㅅㅂ!!
욕하면서 태국에 어찌저찌 도착했는데 도무지 못 들고 다니겠더라
7만원짜리 밥을 포기하고 에어포텔에 가방을 맡기러 가는 순간...
눈앞에 짐배달 + 15일 무료 보관 해드린다는 배너가 눈에 띄임... ㅎㅎ
다른 업체에 비해 가격이 파격적이라서 반신반의하며 갔는데 정말 15일 무료보관이었어...
할렐루야....
심지어 배달료도 에어포텔보다 싸서 299바트! 약 만 원!
미리 예약했으면 2100바트 냈을 걸 299바트에 해결한 셈!
업체 이름은 AIRLUGA야
http://airluga.com/
**수완나품 공항에만 부스가 있나봐!!**
다른 장소에서 짐 맡기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할듯
사실 부스가 좀 허름해서 짐 받는 날까지 사기는 아니었을까 걱정했는데
그때 짐 체크인 해줬던 직원이 당일에 전화로 만나는 시간이랑 장소 다시 확인 해주고
완전 친절한 기사님이 환하게 웃으며 캐리어를 전달해주심...! (기사님 표정은 복불복일듯,,,흡)
참고로 그 캐리어 끌면서 환하게 웃는거 불가능함...
나중에 보니까 짐 맡겼을 때 예약메일도 바로 보냈더라
예약확인서, 트래킹넘버 등이 있고 거기 적힌 링크 타고 들어가면 짐 상황을 대충 추적할 수 있어
예약확인서
트래킹 페이지
이런거 보내주니까 좀 더 안심 되는듯,,? 아마..?
방콕에 쓸데없는 짐 들고가야 하는 여시들이면 꼭,,, 짐 맡기길 바라
습하고 더운 곳에서 짐 끌고 다니는 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으니까...
마무리는 태국에서 찍은 사진
유행 액세서리 라네요
김취려가 물 마시는 법
식욕감퇴 뿌팟퐁커리,,
그럼,,, 여시들 모두 즐 여행해,,, 안뇽,,,
문제시,,, 조용히 수정
첫댓글 오 개이득이당
여샤 썸네일사진은 방콕어디야??
이틀뒤에 방콕가는데 대박이다ㅜㅜㅜ 나를위한 글이야 나 호주가는데 경유하는거라서 짐 존나많아서 개걱정이엇는데흑흑 고마워여샤ㅜㅠㅠ
김취려가 물 마시는 법 뭔가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업체가 내가 머무는 호텔에서 공항으로 배달해가서 맡겨두는 것도 되는건가?? 여행 막날에 캐리어 미리 공항에 보내고싶은데ㅜㅜ
여긴 모르겠는데 벨럭이라는데는 호텔-공항 가능해. 젤작은 사이즈 캐리어가 300바트했었어.
나는 벨럭했었는데 이것도 있었구나
222 나도 벨럭 이용했었는데 호텔에서 공항까지 가져가주니까 넘 편했음 이것도 비슷하당 편할듯!!!
우와 저거이벤트하는거지?? 나 3월에가는데....그때까지할까
대박 ㅜㅜ 미리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공항내에서 몇시간 맡아주는것도 잇어서 진짜 도움마니되ㅛ엇는데 ㅠㅜ이것도 짱좋다
와 정보 고ㅂ마엏 ㅜㅜㅜ
와 진짜 꿀팁이닼ㅋㅋㅋ여시 꿀팁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