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세덤과 바위솔에 미쳐 있어요.
작고 예쁜 녀석들이 바글바글하니 얼마나 이쁜지요...아효...
왠만하면 하나당 가격도 얼마 안 하는 품목들이라 몇 포트만 들였는데
하나 하나는 얼마 안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종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니 가격 감당이 안되네요..ㅠㅠ
최근에 로즈향님께서 좀꿩의비름 나눔하시는 데 줄 서서
녹초롱이랑 사철세덤까지 덤으로 조금 받을 예정이라....
욕심 안 내고 그냥 평온하게 살아야지 싶었는데..사람 마음이 그렇게 잘 안되고 있어요.ㅠㅠ
어리석은 중생에게 도움의 손길 주실 분 기다려 보렵니다..
바위솔은 매화,거미줄 그리고 고운 님들께 받은 호랑이발톱과 연화를 막 받아 심었구요..
그 외에 어떤 바위솔이라도 좋습니다.ㅠㅠ
밑에는 들이고 싶은 세덤 이름들인데...
주머니사정으로 못 들인 녀석도 있고..
한 군데서 팔지를 않아 같이 못 들인 녀석도 있고..
이젠 판매하는 곳이 없는 아이도 있네요.
조금이라도 좋으니..나눔 주실 분 기다릴게요.
기다립니다. 간절한 마음으로...ㅠㅠ
오색기린초 / 별솔세덤 / 애기솔세덤 / 애기홍옥 /
로즈세덤 / 블루솔세덤 / 단풍세덤 / 애기땅세덤/
색단초 / 세잎꿩의비름/ 좀방울세덤 / 국화세덤
(목록이 많지요? 머리는 이거 다 가져서 뭐하게 싶은데 마음은 그리 안되네요.ㅠㅠ
바위솔은 또 종류가 뭐 그리 많은지... 부탁 드립니다..)
혹시 목록에 없는 아이라도 좋아요.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