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웨덴 인디팝 스타",
Jens Lekman 내한 공연
날짜 : 11 월 30일 일요일 저녁 8시
장소 : CLUB FF
GUEST : The Fist, 핑크 엘리펀트, We Need Surgery, 스웨덴 초청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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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현매 /예매 : 25000원 [[[ 200명 한정 예매 ]]]
예매처 : 우리은행 1002-237-278446 황순환
[[예매는 11월 29일 토요일 밤 12시 까지만 받습니다]]
(예매하신후 CLUB FF 홈페이지인 http://2005clubff.cyworld.com 으로 오셔서 예매게시판에 입금내역 (이름, 티켓장수, 연락처) 을 올려주시면 확인리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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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 Lekman - Black Cab
살인적인 달콤한 멜로디로 유명한
스웨덴의 완소남 싱어송라이터 "옌스 렉만" 한국에 오다!
2004년 데뷔앨범 [ When I Said I Wanted to Be Your Dog]
: 스웨덴 대중 매거진 <Nojesguiden> 선정한 2004년 올해의 앨범 수상
: Allmusic.com
2007년 2집 [Night Falls Over Kortedala]
: 온라인 인디 매거진 <Pitchfork> 가 선정한 2007년 최고의 50 앨범 중 당당히 11위에 올랐음
: 빌보드 앨범 차트 192위
: Allmusic.com
감미로운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옌스 렉만(Jens lekman), 복지 국가의 축복 너머에 자리한 경쾌하고
재치 어린 송라이팅 이 남자, 정말 매력 있다!
♥ 한 동안 정말 찾을 수 없었던 순수하고 즐거운 팝 10/10 - The Guardian
♥ 60년대 오케스트레이션과 혼의 소용돌이 천일 밤의 가치가 있는 역작 9/10 - Entertainment Weekly
♥ 재치 있고 아름답고 어리석으면서도 현명한 음악, 바로 침투하는 멜로디, 깜짝 놀랄만한 어레인지, 그리고 엄청나게 당신을 웃게 할 가사 4.5/5 - All Music Guide
♥ 젠틀한 스트링과 멜로디, 대담하고 적절한 샘플링, 진부한 발라드마저 능청스레 변모시킨 앨범 9/10 - Tiny Mix Tapes!
♥ 스테핀 메릿같은 세심한 관찰력, 그리고 엉뚱함, 이 요소들이 최고의 음반을 만들어냈다 9/10 - Pitchfork Media
♥ 엘르 스웨덴(Elle Sweden) - 가장 섹시한 남자 15인 (15th Sexiest Man in Sweden) 선정
Your Arms Around Me
이 남자와 이 남자의 음악을 어떻게 설명할까? 복지국가에 대한 막연한 동경에서 오는 편안함이랄까, 과연 이 사람도 사발라면에 담배꽁초를 처박아 가며 멜로디를 짰을까?
옌스 렉만(Jens Lekman), 국내에 처음 소개되지만 그는 어엿한 2집 뮤지션이다. [When I Said I Wanted to Be Your Dog] (2004)라는 앨범으로 데뷔 후, 유럽, 미국 시장에서 싱글 'You Are the Light'이 성공을 거두면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앨범은 스웨덴 앨범 차트 6위까지 올랐고 스웨덴 그래미에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005년 여름 초기 석장의 EP를 묶어놓은 컴필레이션 [Oh, You're So Silent Jens]를 발표하고 2007년 9월에 발표한 앨범이 지금 소개하는 [Night Falls Over Kortedala]이다.
코테달라의 해질 무렵, Night Falls Over Kortedala*모든 키스를 첫 키스처럼 소중히 하겠다는 귀여운 내용의 첫 노래 'And I Remember Every Kiss', 레즈비언 친구의 부탁으로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그녀의 부모님께 소개 시키는 'A Postcard To Nina', 필 스펙터(Phil Spector)의 투스텝 비트 팝송을 연상시키는 'The Opposite Of Hallelujah', 다양한 퍼커션과 중간에 피치가 극도로 떨어지는 스트링이 인상적인 'If I Could Cry (It Would Feel Like This)' 등의 곡들이 지루할 틈도 없이 전개된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미드 템포가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트랙 'Your Arms Around Me', 잠깐 모리씨(Morrissey)가 연상되기도 하는 곡으로 앨범 커버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의 내용을 담고 있는 'Shirin', 모타운 중창단이 참가한 듯한 느낌마저 주는 R&B 트랙 'Kanske Ar Jag Kar I Dig (=Maybe I'm in Love with You)', 'It Was A Strange Time In My Life'에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목소리를 샘플링 했는데 라이너에 허가를 받았다고 표기하는 귀여움도 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쓰기, 예상치 못한 샘플링 배치, 풍부한 멜로디, 현악 연주 등은 옌스 렉만의 매력을 한껏 증폭시켜 주고 있다. 아, 거기에 너무 부드러워 어쩔 땐 느끼하기까지 한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추가.
코르테달라(Kortedala)는 스웨덴 고텐부르크(Gothenburg)의 지역 이름으로 그가 살던 곳이라고 한다. 이 앨범은 그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오르골이자 해질 무렵 듣는 행복한 BGM은 물론, 새로운 우리의 감성이입 대상으로(북유럽 훈남과의 상상 데이트도 자유), 중요한 것은 '절대 지루하지 않게' 끌고 나가 준다는 것.
마치 첫 키스처럼 두근거리고 기쁘게도. (그의 노래 가사처럼)
앨범의 모든 노래를 첫 키스처럼 소중히 차근차근 플레이 해 갈 것 이다.
- 해설 : 한상철 (불싸조)
- 비트볼 뮤직에서 라이센스된 2집 앨범 [Night Falls Over Kortedala] 리뷰내용을 퍼왔음 -
홍대 CULB FF 싸이트 주소 및 약도
홈페이지 : http://2005clubff.cyworld.com
(대관문의 및 기타사항은 : 011 9025 3407)
첫댓글 우워워워...보고잡네요...오디오로만 만족...ㅠㅠㅠㅠㅠ
아 이사람 노래 얼마전에 일땜에 들어봤는데 좋더라구요...
어머나 내사랑 로맨틱훈남 옌스ㅠㅠ 옵하보러 꼭 갈게요ㅠㅠㅠㅠㅠ
빗볼에서 이거 취소됐다고 공지 올렸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하기로 했어요^^
이 공연 빗볼과는 관계없습니다.
오호... 이 총각이 올줄이야...
ㅠㅠㅠ오왕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 갈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청년이... 한국에.. 그것도 FF에... 그것도 단 돈 이만 오천냥에... 와... 신기...
이날 봬요~ㅋㅋ
뵈여 -> 봬요(뵈어요 의 준말)
우왕 저도 지금껏 잘못 쓰고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 ㅎㅎ
헛 감사합니다 ㅎㅎ
페니 공대생이 문법 왜케 잘해;;; ㅡㅡ?
원래 맞춤법에 좀 집착해. 언어영역 완전 못해도 두번째 페이지에 있던 맞춤법 문제 두개는 늘 맞췄다는ㅋㅋㅋㅋㅋㅋㅋ
헉 이번주에 오는건가요?... 와 꼭 가야겠다.. 일요일날 뵈여~
maple leaves 라이브로 듣고싶네요... 오프라인으로 영팝 식구들 한번도 뵌적 없어서 에디베더님은 얼굴을 모르는데 -__;; 입구에 계시는 관계자 같은 분 아무나 붙잡고 영팝에서 왔다고 하면 되나요?
네 티켓팅 하실때 아무한테나!!
새벽에 졸면서 답글 쓰느라 '에디베더님은'이라고 써야할걸 '에디베더는'이라고 버릇없이 써버렸어요;; 수정했어요 죄송해요~
와.... 우리나라에 오네요?? 와....
아... 난 취소 된줄 알았는데... 다시 하는구나 이런 희소식이~
아아아아 갈래요~~~^*^
솔직히 누군지 모르겠다능.옌스 레만은 아는데.
엇 !!! 첫장면이 렛미인(스웨덴영화)에서 나온 배경이랑 진짜 많이많이 똑같네
입금 했는데 클럽 예매 게시판에 글이 하나도 없어서 주춤하게 되네요;;;;;;;;;
입금하신분들이 외국인들 포함해서 꽤 있는데.. 아무도 예매게시판에 글을 안올리네요.. 입금하셨으면 글올려주세요^^ 눈치보지 마시고 ~
싸이월드에 올리는거에요? 여깄다올려요? 하하하
당연 싸이월드지^^
흐하하 입금했습니다ㅠㅠ
저도 입금 했어용...ㅎㅎㅎ 일요일날 뵈요 에디베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