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0월 24일생 (만 10살 ^^)
지난 20~21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89회 전국 동계체전 빙상피겨 여초등부 쇼트,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나주초등학교 4학년 박소연선수가 각각 1.00과 2.00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3.00으로 1위를 차지했어요. ^^
무용을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댄스와 발레를 시작했으며 전국 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네요.
근데 ;; 이처럼 좋은 성적을 2~3년 동안 전남지역에 빙상 연맹이 없는 탓에 코치나 빙상 훈련장도 없이 가족들과 초등학교의 도움을 받아 기량을 연마했다는군요 -_ -;;
첫댓글 와.. 저 나이에 저 정도라니.. 정말 장래가 기대되네요~~! 누가 후원 좀 제대로 해줬으면.. ㅜ_ㅠ
진짜 후원이 절실하네요..ㅜ-ㅜ
무용을 해서 그런지.. 어린나이인데도 동작들이 잘 살아요. 표현력도 좋은것 같은데.. 원래 피겨가 돈이 많이 들어 그것도 힘들겠지만.. 전남엔 훈련장이 없다니.. 뭐 서울이라고 해도 별다를것 없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좋은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좋네요. 후원시스템을 빙상 연맹차원에서 만들어야 할텐데..
오~~표현력도 좋고 점프도 괜찮아보이는데 나이를 감안한다면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네요.
대단하네요~ 어린나이에.. 환경적으로 부족해서 더욱 이를 물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멋진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