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 [달콤한 나의 도시] 3년전 너무 재밌게 봤던 현실적인 30살 즈음 여자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1화 -01 (스압주의)

[루리웹하는한남충뒤지길]

[달콤한 나의 도시]

2014년 약 3년전 SBS에서 방영했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실제 20대 후반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프로그램인데,

연애부분이나 일상생활부분에서 너무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출연하셨던분들 다 너무 매력적이고 멋있으심 ㅠㅠ

특히 본방으로 챙겨봤을만큼 너무 재밌게 봤기에 ㅠㅠ 글을 찌게됨..

제 1화 : 서른즈음, 사랑에 대한 그녀들의 이야기

(대부분 대사는 자막으로 나오고, 나레이션이 많아서 따로 글로 쓰겠고,

그 외 중간중간 들어가는 사담은 () 괄호안에 넣겠음)

먼저 인물소개! 

최송이 27세

직업은 7년차 헤어디자이너! 

아직 얼마안된 남자친구와 풋풋한 연애중

최정인 28세

직업은 인터넷영어강사

600일 정도 된 음악하는 남자친구 있움

오수진 29세 

직업은 변호사! 

네 사람중 유일한 솔로

임현성 30세

직업은회사원이고 2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예정

누군가의 애인, 당신의 친구 그리고 가족

여러분 곁에 있는 서른즈음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신적 있나요?

화창한 도시의 어느날! 여러분은 서른즈음 여자에게 날벼락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달리는 차안)

정인은 화가 났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잔뜩 화가난 정인)

(옆에 있는 남자친구는 아무 말이 없움...묵묵히 운전할뿐..)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뒷 속사정을 들여다 봐야합니다.

(정인이 화내기 전 시점으로 돌아감)

스물여덟살 정인은 이번달만 다섯번째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복잡하고 착잡한 정인..ㅠㅠ )

스물아홉 수진은 엄청나게 매운것을 찾습니다.

수진이 매운것을 먹었던 날, 여자는 옛 애인을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ㅠㅠ뒤에 있는 전남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매운음식을 먹었던 거였음 ㅠㅠ)

(헤어샵 후배를 혼내고 있는 송이)

송이는 오늘 후배를 따끔하게 가르칩니다.

송이가 후배를 야단친날 여자는 상사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송이도 상사에게 혼나 속상했었음 ㅠㅠ)

일,사랑,결혼 이들앞에 닥친 문제들로 서른즈음 여자들은 고민하고 흔들립니다.

여자의 일생에서 어쩌면 가장 치열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른즈음 네명의 주인공, 그녀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섹스앤더시티의 그녀들처럼 

수다를 떨고 일상을 공유하며 이시간을 기록해가기로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서로의 고민들을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

(개인적으로 오수진분..변호사라 그런가 말도 엄청 잘하시고 ㅠ 얘기도 잘들어주심 ㅠㅠ)

누군가는 서른을 앞둔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ㅋㅋㅋㅋ)

사랑얘기도 빠질순없겠죠?

때론 은밀한 얘기도

(흔한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ㅋㅋㅋㅋㅋ너무 귀욥 ㅠㅠ)

힘들었던 시간도 함께 나눈 이들

(어느날 하루는 정인이 표정이 안좋아서 현성이가 물어봤더니

정인이무슨일있나봄 ㅠㅠㅠ)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다는것,

일하고 사랑하고 고민한 이 청춘의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 나눌수있다면 

팍팍했던 도시의 일상도 훗날 달콤하게 기억되지 않을까요?

(첫번째 정인의 이야기부터 시작함)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스물여덟 여자의 비좁은 원룸

이곳에서 정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대학 졸업후 서울에 올라온지 2년만에 제대로된 일자리를 얻은 정인

출근준비를 할수있는것만으로도 여자는 그럭저럭 행복하다.

북어처럼 비쩍 마른 몸매와 CD로 가려지는 조막만한 얼굴....은 아니지만!

(나레이션일 뿐이야 ㅠㅠ 충분히 예뿜 ㅠㅠ)

이래뵈도 고향 부산에선 학창시절 보아로 통했던 외모 

장래희망은 스포츠아나운서였다.

그러나.. 이 2초가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출연

(급하게 지나가서 짤렸는데.. 카메라에 진짜 딱 2초잡힘 ㅠㅠ)

화장대 하나 놓기힘든 좁은방, 

화려한 도시여자들과 비장하게 맞서기엔

 어딘가 초라한감이있지만 뭐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정인은 공들여 화장을하고 도시로 나갈 채비를 마친다

출근은 11시까지 일반회사보다 여유있는 대신 5분도 늦어선 안된다.

(출근하면서 회사 동료이자 친구랑 카톡중인 정인)

(정인이 7분지각함 ㅠㅠ)

정인이 근무하는곳은 온라인 교육회사, 

스케줄에 맞춰 여러명의 강사들이 녹화해야하는만큼 시간엄수는 필수다.

(상사한테 혼남 ㅠㅠ)

아나운서를 꿈꿨던 만큼 정인은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을 택했다. 

바로 인터넷 영어강사!

(영어강사라 그런지 발음 완조니 좋음 ㅠㅠ)

(촬영끝내고 복귀한 정인)

시작한지 불과 8개월 초보 영어강사의 하루는 정신없이 돌아간다.

그런데.. 이 당돌한 학생들은 대체 누구? 

(인터넷 강사일 뿐인데;; 외모지적 오지구요;;)

(정인이 속상함 ㅠㅠㅠㅠ)

오늘 지각 때문인가 아님 게시판을 보셨나 느낌이 좋지않다.

(그와중에 상사에게 호출당함..ㅠㅠ)

(상사가 정인이보고 살찌는 DNA를 갖고 태어났으니 더 노력해야한다고 함..

정인이 어이없음...;;)

(다른 마른선생님하고 비교하면서 또 DNA 소리함)

(돼지가 되지??? 아무리 상사라지만 저렇게 막말해도 되는거야?ㅠㅠ)

(자리에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정인..)

(동료 친구가 맞장구 쳐주면서 정인의 이야기를 들어줌)

(남자친구에게도 있었던 일을 말하는 정인.

음악하는 남자친구는 기분이 안좋은 정인에게 

비타민 라디오라면서 노래와함께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음성메세지를 보내줌ㅋㅋㅋㅋ 정인이 기분 확 풀렸쟈나요~.~)

(완조니 감동한 정인 ㅠㅠㅠ 보기좋구여~)

(밖으로 나와서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정인)

(퓨ㅠㅠㅠㅠ 정인이 전화통화하는거 진짜 영상으로 봐야함 ㅠㅠㅠ

말투 너무 귀엽고 애교넘침 ㅠㅠㅠㅠ)

(이렇게 까지만 봤을땐.. 둘에겐 달달한 모습들만 있을것만 같았다..)

(이렇게 달달할땐 엄청 달달하고 ㅠㅠㅠ)

(싸울땐 엄청 리얼하게 싸움... 아 이거 리얼이지...ㅋㅋㅋㅋ)

(그러다가도 또 달달해지는 커플...)

오늘은 사진이 많아서..여기까지!! 

다음엔 변호사 수진의 이야기 나오는데 진짜 너무 멋있움...

[모카라테]

지금도 넷다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는거 같더랓ㅋㅋㅋ 정인언니 남친이 립밤 바를때 마다 그 립밤 뺏고 싶었음 ㅡㅡ

[가나374]

와 어떻게 알아?? ㅠㅠ 나도궁금하다ㅠㅜㅠㅜ sns알아?

[테드곰19]

헐 내 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 여시 고마워 잘볼게

[미스트]

헐 이거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ㅠㅠ 다시보고싶다

[김석우뷘]

이거 넘 재밌게봤어 송이언니랑 정인언니는 둘 다 헤어지고 수진언니는 결혼하고 다들 잘 지내는것 같던데

[Someday]

나 이거 넘 좋아했는데ㅠㅠ 리얼이었음

[성공뿌니야]

저남자친구 너무 아닌데ㅠ

[꼬지리쓰]

이거 다시보고싶어ㅠ어디서 볼수있담

[쥬두구유유]

이거예전에봄ㅋㅋㅋ sbs 어플에있다!!

[크아올만에하니까존잼]

예전에본거같은데 내가 딱 지금 서른즈음..이라 정주행하러왔어

[바니 스틴슨]

내가 지금 서른인ㄴ데도 이언니들 엄청 언니들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그로우]

나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저 분들 다 기억나
지금 28살인데 보니까 난 아이고 저 분들은 완전 어른들같다...

[따앙코오오옹]

우왕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