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들 키우면서 참 다양한 제품 사용해본것 같은데... 왜 이제야 팸퍼스를 만났는지...
첫아이때 샘플받아 사용해본 기억이 이제야 새록새록 나네요..
더운 여름 두툼한 기저귀로 우리아기 고생했었는데.. 팸패스로 시원한 여름 맞았네요..
3단계 신청했었는데 작을것 같아서 4단계로 변경부탁드렸는데. 감사하게도 4단계 보내주셨네요..
메일보내고 언제올까 기다리다 받은 팸퍼스.. 너무나 기분좋은 향이 솔솔 나더라구요..
파우더 향이 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제가 좋아라하는 향이라서..)
아기가 쉬야를 해도 파우더향이 나니 찜찜하지 않네요...
체험단 감사편지와 기저쥐 한팩을 보내주셨어요.. 샘플로 2~3개가 아닌 1팩... 와우~~
우리아기는 18개월 11kg이 나가는 여아에요..
3단계가 7kg~13kg이라서 처음에 3단계로 응모했었는데... 엄마들 사용리뷰를 보니 작을 것 같아서
4단계로 변경해서 받았습니다... 받아보고 변경하길 잘한듯 싶어요..
다른 브랜드보다 사이즈가 작은 듯 싶어요.. 참고하시고 구입하셔야해요...
원산지 및 제조국은 Made in U.S.A랍니다...
4단계는 1팩에 52개가 들어있네요... 3단계는 60개가 들어있다죠....
표시대로 오픈했어요.. 한씩 꺼내기 편리하게 뜯겨져서 좋더라구요..
전 기저귀 바구니니니, 보관함이니 이런거 사용안하고 바로바로 꺼내쓰거든요...^^
팸퍼스의 깜찍한 캐릭터... 요즘 기저귀에 대부분 있는 소변줄은 팸퍼스에 없답니다..
소변줄이 있고, 없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맘들도 계신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차피 기저귀야 때가되면 갈아주는 거니까...
기저귀를 만져보니 몽글몽글 뭔가가 자꾸 느껴져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일단 기저귀를 펼쳐보았어요.. 오호~~ 바로 이것 때문이구나 싶더라구요..
아이의 쉬야를 잡아주는 특수알갱이...강력한 흡수층이 눈에 들어와요... 초록색이랍니다.까칠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허리밴드에요... 다리 곡선을 생각한 팸퍼스의 밴드모양.. 덕분에 허벅지에 자국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또한 찍찍이와 끈끈이 이중으로 허리를 잡아주니 흘러내릴 걱정이 없답니다.
팸퍼스만의 또다른 매력.. 바로 쭉쭉 늘어나는 밴드랍니다...
덕분에 아이 움직이도 편하고, 나중에 돌돌 말아 버릴때도 얼마나 작게 말리는지...^^;;
뛰어난 신축성으로 부드럽고 편안함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아이는 옆으로 자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럴때마다 기존 기저귀는 분명 채웠는데도 이불이 축축한 경우가 몇번 있었거든요..
팸퍼스는 확실한 이중방지로 샐 염려가 없네요....
걸어다니면서 팬티형을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팸퍼스 사용해보니 너무 편했어요... 얇아서 좋고, 흡수력이 좋아서 좋고. 허리밴드(등쪽이 아닌 옆라인) 쫀쫀해서 좋고..^^
등쪽의 허리밴드가 쫀쫀한게 아니여서 땀찰염려도 없답니다.
궁금하실것 같아 두께비교를 해보았어요..
기존에 사용했던 팬티형기저귀에요.. 얇으면서도 강력한 팸퍼스의 특별함... 정말 최고에요~!!!
또한 팬티처럼 몸에 딱 맞는게 구지 팬티형 기저귀 아니여도 되겠더라구요..
쉬야를 많이한 상태에요.. 축축한 느낌이 아니라 정말 보송보송하답니다..
우리아기 기저귀갈때마다 쉬야냄새도 심했는데요.. 팸퍼스의 특별한 향때문인지 쉬야냄새도 안나 좋구요..
엉덩이도 만져보면 예전의 습한 느낌이 아닌 뽀독하답니다...
쓰레기봉투 절약!!! 오호..
작게 말린모습 보이시죠?? 기존 기저귀는 팬티형이라 돌돌말기도 힘들고 몇개만 버려도 쓰레기통이 금새 차버렸는데..
요 팸퍼스는 작게 말리니 그만큼 경제적이네요..^^
일주일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스러운 기저귀였어요... 그동안 사용해본 기저귀중 추천해주고 싶은 기저귀구요..
주변에 엄마들에게 사용해보라고 2개씩 몇집 나누어 주었네요..^^
팸퍼스 체험하면서 좋은제품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기저귀 고민안해서 좋고..
주변 엄마들에게 나누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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