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시지요^^*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되어 환우회원님들에게 양해와 함께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애기 엄마가 병원 진료 결과 느닷없이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이라는 병명을 부여받구
조직검사를위해 복강경 수술때 종양을 제거 하구 몇일후 바루 1차 항암치료를 마치구 투병 중입니다.
무척 힘들어 해서 보기가 안스럽군요. 다행이 뱃속에 5.2센티와 작은것 몇개정도이구 골수나 다른 부위는 깨끗하다구 하더군요.
6개월 항암치료를 예정으로 진행중인데 모르는것이 넘많아 답답하군요.
많은 조언 주심 고맙겟구요 치료를 잘마치면 향후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첫댓글 처음엔 힘이 들어도 병원 션생님 믿고 차근차근 치료하면 차도가 있을겁니다
항암은 힘이 드는것이니까...옆에서 많은 위로와 다둑거려 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힘내세요....아자아자 화이팅!!!
항암이 어려워도 옆에서 함께하는 남편과 가족이 있으니 잘 이기실 거예요. 늘 나으리라는 좋은생각 하도록 힘쓰시구요. 아 옆에계시는분도실망하거나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는 70 늙은이 인데 2009.5월에 1차 항암을 시작해서 9월에 6차 항암후에 관해 되서 치료 종결하고
곧 2년이 다되갑니다. 지금은 직장(전문직 사무실을 하고 있어요)에도 열심히 다니고 있지요.
제가 치료하는 동안 와이프가 모든 사회생활을 접고 제 간호에 올인하더군요. 고마워서라도 완치되야 겠더군요.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환자에게 힘을 주세요. 화이팅!!!
답글 고맙습니다, 와이프가 이러니 앞이 캄~캄 한것이 저두 직장 휴직하구 올인 할껍니다.
희망의글 감사합니다.^^*
저도 항암6차까지하고 관해중입니다... 항암치료중엔 감정의굴곡이 심해서 아주 예민해집니다.
그래도 잘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아주중요합니다. 혹시 종교가있으시다면 도움이 될듯...힘내세요!!
반드시 좋아 지시는분도 계시니 좋은 마음 가지시구요
완치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