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찔린 후 뽑으면 죽는다...는 것은 과장되긴 했지만 맞는 말입니다. 뽑으면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100%는 아닙니다.) 사망할 수 있습니다. 화살도 작아보이지만 실상 상처가 칼보다 큽니다. 일직선으로 얇게 상처를 내는 칼에 비해 뭉특하고 넓게 - 쉽게 말해 상처의 단면적이 넓기 때문에 - 더 출혈이 날수
심장에 바로 꽂친다. -> 거의 즉사 입니다.// 숨골(연수- 목뒤)에 맞는다 -> 우리가 즉사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곳의 손상때 봅니다. 돌격때 이곳을 맞을 확률은 목에 화살맞아 뚫려야합니다. //머리에 맞는다 -> 그 당시 의료수준으로는 치료불가겠지만 즉사의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
목에 맞는다. -> 정중앙에 맞아 뚫린다면 즉사, 약간 빗겨맞아서 경동맥 손상시 즉사에 준하는 사망, 그 외는 즉사는 하지 않습니다. // 눈에 맞는다 -> 하우돈의 예와 같이 즉사하지 않습니다만 뽑아서 먹는 행동은 오히려 출혈을 조장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사지에 맞는다 -> 즉사할 가능성 적습니다.
가슴에 맞는다. -> 심장에 맞지 않아도 혈흉이나 기흉등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만 즉사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런데 가슴에 맞은 상태에서 뽑았다간 그 즉시 죽을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 맞으면 대동맥 손상으로 즉사 가능합니다. // 복부(배)에 맞는다. -> 가장 즉사하지 않을 곳중의 하나입니다...
있는데 야시대 철제갑옷을 재현해놓은걸 걍 뚫어버리더라구요.아마 입고잇는 사람은 치명적일듯.화살은 직접적인 살상보다 전투불능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지 않나 합니다. 또한 화살도 상당히 두려움을 줄수 있는 무기라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테구..답을 드리자면 일단 맞음 전투불능..
영화에서 그 병사들이 다 죽었나요? 병사는 싸움을 할수없을 기능으로 만든다면 더이상 병사는 무의미 하죠 그런편에서 꼭 죽여야 하지는 않았을꺼에요. 그것보다는 영화에서 칼로 베면 그냥 아웃당하던데 그게 더 과장된것 같은데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카츠모토, 정쟁나올때 갑옷 너무 허술했던거 같은데... 멋도없고
첫댓글 음....개인적으로 저처럼 소심한놈이라면 화살맞음 아마 심장마비 걸릴껍니다 ㅋㅋㅋ
제가 알기론 화살은 맞으면 뽑음 바로 저세상이라군요.....과다출혈이 유발된데요^^, 그래서 화살맞음 절대뽑지 말라는군요(단도포함!)
집에 강도가 들어서 배를 찔렀다 해도 병원에서 칼을 뽑아야 합니다.
근데 영화를 보면 궁지에 몰린 장수들이 적의 화살을 맞고 난 후 화살을 뽑는 걸 보셨을 거에요.-_-* 결연한 의지가 보이죠.......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제가 게임에서 화살 명중력, 파워, 대아머 등을 열심히 조정한 후 플레이 중인데요. 꽤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기마 5기쯤이 석궁병 60명 쯤에 뛰어와 코앞에서 맞으면 한방에 작살납니다. 석궁이 하도 강해서 유럽에서는 교황이 기독교끼리 사용을 엄금했다할 정도로 강한데
미디블에선 전혀 안 그렇죠. 그리고 라콤이란는 프랑스인 역사가는 유럽에서 석궁을 진짜로 못쓰게 한 이유는 일반 농민들이 무장을 할 수 있어 기사계급 자체를 위협했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그만큼 파워가 강했다는 뜻이지요.
혹시 조절하신다면 파워 수치는 제대로 정해야 합니다. 까딱하면 화살이 공성무기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ㅡ.ㅡ 성문을 일점사로 2분내로 뽀개는 상황연출.. 그리고 아마 파워를 높이면 점점 직선으로만 가나 봅니다.
라스트사무라이, 기병일렬로 총병을 통과하는 장면 멋지더군요. 토탈워 기병도 그만큼 강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지만 개인적으로 라스트사무라이 별로 ㅈㅐ미는 없더군요 ㅎㅎ
정부군이 많이죽는이유가;; 특정부위를 맞아서 그런건 아닌가요? 목맞거나;; 심장 얼굴 머리 등등;;
칼에 찔린 후 뽑으면 죽는다...는 것은 과장되긴 했지만 맞는 말입니다. 뽑으면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100%는 아닙니다.) 사망할 수 있습니다. 화살도 작아보이지만 실상 상처가 칼보다 큽니다. 일직선으로 얇게 상처를 내는 칼에 비해 뭉특하고 넓게 - 쉽게 말해 상처의 단면적이 넓기 때문에 - 더 출혈이 날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말초혈채혈시 가급적 주사바늘을 쓰지 않고 란셋이란 칼같은 물건을 쓰는 이유는 그것입니다. 그러나 한방 맞았다고 죽으려면 상당한 실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놀라서죽는다. -> 정말 놀라서 쇽에 빠져 죽을수 있습니다만 가능성은 조금 낮습니다.
심장에 바로 꽂친다. -> 거의 즉사 입니다.// 숨골(연수- 목뒤)에 맞는다 -> 우리가 즉사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곳의 손상때 봅니다. 돌격때 이곳을 맞을 확률은 목에 화살맞아 뚫려야합니다. //머리에 맞는다 -> 그 당시 의료수준으로는 치료불가겠지만 즉사의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
목에 맞는다. -> 정중앙에 맞아 뚫린다면 즉사, 약간 빗겨맞아서 경동맥 손상시 즉사에 준하는 사망, 그 외는 즉사는 하지 않습니다. // 눈에 맞는다 -> 하우돈의 예와 같이 즉사하지 않습니다만 뽑아서 먹는 행동은 오히려 출혈을 조장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사지에 맞는다 -> 즉사할 가능성 적습니다.
가슴에 맞는다. -> 심장에 맞지 않아도 혈흉이나 기흉등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만 즉사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런데 가슴에 맞은 상태에서 뽑았다간 그 즉시 죽을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 맞으면 대동맥 손상으로 즉사 가능합니다. // 복부(배)에 맞는다. -> 가장 즉사하지 않을 곳중의 하나입니다...
활에 따라 다르겠죠. 일본의 장궁과 우리나라의 복합궁의 위력은 차원이 다르니까요. 화살의 살상력은 화살촉에 있는데 작살모양으로 살에 박힐땐 쉽게 박히나 빼낼때는 살에 고리가 걸려서 잘안빠진답니다. 빼려면 살이 다 터져버리겠죠.. 접떄 고구려활의 맥궁을 재현하기 위해 국궁으로 파르티안샷하는걸 본적이 ?
있는데 야시대 철제갑옷을 재현해놓은걸 걍 뚫어버리더라구요.아마 입고잇는 사람은 치명적일듯.화살은 직접적인 살상보다 전투불능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지 않나 합니다. 또한 화살도 상당히 두려움을 줄수 있는 무기라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테구..답을 드리자면 일단 맞음 전투불능..
운이 좋으면 부상에 그칠테고.... 운이 나쁘면 즉사 할수도.... 있껫죠...^^;;
한가지 생각해야 할것은..........화살을 맞았을때의 쇼크죠. 쇼크사.......라는 것도 있거든요. 혹은 쇼크가 다른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가져오기도 하고요. 전투경험(특히 부상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특히나요.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고위간부였다면 좋은 갑옷을 입어 1,2발정도는 뚫어도 참을 수 있었겠지만 병사들은 아니겠져
영화에서 그 병사들이 다 죽었나요? 병사는 싸움을 할수없을 기능으로 만든다면 더이상 병사는 무의미 하죠 그런편에서 꼭 죽여야 하지는 않았을꺼에요. 그것보다는 영화에서 칼로 베면 그냥 아웃당하던데 그게 더 과장된것 같은데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카츠모토, 정쟁나올때 갑옷 너무 허술했던거 같은데... 멋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