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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질문 화살 한 대 맞고 사람이 죽을까요?(라스트 사무라이를 보고)
whktlrwk 추천 0 조회 386 04.01.09 15:0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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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09 15:18

    첫댓글 음....개인적으로 저처럼 소심한놈이라면 화살맞음 아마 심장마비 걸릴껍니다 ㅋㅋㅋ

  • 04.01.09 15:19

    제가 알기론 화살은 맞으면 뽑음 바로 저세상이라군요.....과다출혈이 유발된데요^^, 그래서 화살맞음 절대뽑지 말라는군요(단도포함!)

  • 04.01.09 15:41

    집에 강도가 들어서 배를 찔렀다 해도 병원에서 칼을 뽑아야 합니다.

  • 04.01.09 15:42

    근데 영화를 보면 궁지에 몰린 장수들이 적의 화살을 맞고 난 후 화살을 뽑는 걸 보셨을 거에요.-_-* 결연한 의지가 보이죠.......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 04.01.09 15:53

    제가 게임에서 화살 명중력, 파워, 대아머 등을 열심히 조정한 후 플레이 중인데요. 꽤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기마 5기쯤이 석궁병 60명 쯤에 뛰어와 코앞에서 맞으면 한방에 작살납니다. 석궁이 하도 강해서 유럽에서는 교황이 기독교끼리 사용을 엄금했다할 정도로 강한데

  • 04.01.09 15:55

    미디블에선 전혀 안 그렇죠. 그리고 라콤이란는 프랑스인 역사가는 유럽에서 석궁을 진짜로 못쓰게 한 이유는 일반 농민들이 무장을 할 수 있어 기사계급 자체를 위협했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그만큼 파워가 강했다는 뜻이지요.

  • 04.01.09 15:57

    혹시 조절하신다면 파워 수치는 제대로 정해야 합니다. 까딱하면 화살이 공성무기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ㅡ.ㅡ 성문을 일점사로 2분내로 뽀개는 상황연출.. 그리고 아마 파워를 높이면 점점 직선으로만 가나 봅니다.

  • 04.01.09 16:19

    라스트사무라이, 기병일렬로 총병을 통과하는 장면 멋지더군요. 토탈워 기병도 그만큼 강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지만 개인적으로 라스트사무라이 별로 ㅈㅐ미는 없더군요 ㅎㅎ

  • 04.01.09 20:05

    정부군이 많이죽는이유가;; 특정부위를 맞아서 그런건 아닌가요? 목맞거나;; 심장 얼굴 머리 등등;;

  • 04.01.09 21:14

    칼에 찔린 후 뽑으면 죽는다...는 것은 과장되긴 했지만 맞는 말입니다. 뽑으면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100%는 아닙니다.) 사망할 수 있습니다. 화살도 작아보이지만 실상 상처가 칼보다 큽니다. 일직선으로 얇게 상처를 내는 칼에 비해 뭉특하고 넓게 - 쉽게 말해 상처의 단면적이 넓기 때문에 - 더 출혈이 날수

  • 04.01.09 21:16

    있습니다. 병원에서 말초혈채혈시 가급적 주사바늘을 쓰지 않고 란셋이란 칼같은 물건을 쓰는 이유는 그것입니다. 그러나 한방 맞았다고 죽으려면 상당한 실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놀라서죽는다. -> 정말 놀라서 쇽에 빠져 죽을수 있습니다만 가능성은 조금 낮습니다.

  • 04.01.09 21:21

    심장에 바로 꽂친다. -> 거의 즉사 입니다.// 숨골(연수- 목뒤)에 맞는다 -> 우리가 즉사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곳의 손상때 봅니다. 돌격때 이곳을 맞을 확률은 목에 화살맞아 뚫려야합니다. //머리에 맞는다 -> 그 당시 의료수준으로는 치료불가겠지만 즉사의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

  • 04.01.09 21:20

    목에 맞는다. -> 정중앙에 맞아 뚫린다면 즉사, 약간 빗겨맞아서 경동맥 손상시 즉사에 준하는 사망, 그 외는 즉사는 하지 않습니다. // 눈에 맞는다 -> 하우돈의 예와 같이 즉사하지 않습니다만 뽑아서 먹는 행동은 오히려 출혈을 조장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사지에 맞는다 -> 즉사할 가능성 적습니다.

  • 04.01.09 21:23

    가슴에 맞는다. -> 심장에 맞지 않아도 혈흉이나 기흉등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만 즉사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런데 가슴에 맞은 상태에서 뽑았다간 그 즉시 죽을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 맞으면 대동맥 손상으로 즉사 가능합니다. // 복부(배)에 맞는다. -> 가장 즉사하지 않을 곳중의 하나입니다...

  • 04.01.09 21:23

    활에 따라 다르겠죠. 일본의 장궁과 우리나라의 복합궁의 위력은 차원이 다르니까요. 화살의 살상력은 화살촉에 있는데 작살모양으로 살에 박힐땐 쉽게 박히나 빼낼때는 살에 고리가 걸려서 잘안빠진답니다. 빼려면 살이 다 터져버리겠죠.. 접떄 고구려활의 맥궁을 재현하기 위해 국궁으로 파르티안샷하는걸 본적이 ?

  • 04.01.09 21:27

    있는데 야시대 철제갑옷을 재현해놓은걸 걍 뚫어버리더라구요.아마 입고잇는 사람은 치명적일듯.화살은 직접적인 살상보다 전투불능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지 않나 합니다. 또한 화살도 상당히 두려움을 줄수 있는 무기라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테구..답을 드리자면 일단 맞음 전투불능..

  • 04.01.09 21:28

    운이 좋으면 부상에 그칠테고.... 운이 나쁘면 즉사 할수도.... 있껫죠...^^;;

  • 04.01.10 02:00

    한가지 생각해야 할것은..........화살을 맞았을때의 쇼크죠. 쇼크사.......라는 것도 있거든요. 혹은 쇼크가 다른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가져오기도 하고요. 전투경험(특히 부상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특히나요.

  • 04.01.15 19:14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고위간부였다면 좋은 갑옷을 입어 1,2발정도는 뚫어도 참을 수 있었겠지만 병사들은 아니겠져

  • 04.01.25 15:11

    영화에서 그 병사들이 다 죽었나요? 병사는 싸움을 할수없을 기능으로 만든다면 더이상 병사는 무의미 하죠 그런편에서 꼭 죽여야 하지는 않았을꺼에요. 그것보다는 영화에서 칼로 베면 그냥 아웃당하던데 그게 더 과장된것 같은데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카츠모토, 정쟁나올때 갑옷 너무 허술했던거 같은데... 멋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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