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도 중순, 수상한 시절은 그렇게 막바지를 향하고
우리네 마음도 들쑥날쑥...지난 해 이맘때 쯤, 1초 원픽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던 싱어게인.
이제 시즌 2로 돌아와 또 무명의 반란을 꿈꾸게 하고....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음악을 누리고 즐기는 중이지만 싱어게인이 주던 기쁨이 다시 차오르기는 한다.
누군가의 광팬이 되어 미치던 날들은 꽤 있었지만 덕질까지는 해보지 않았던 기억을 묻고
싱어게인 17호로서 그 무대에서 만나진 오로지 유니 한승윤님 덕질 하느라 보내진 시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 연말이 되었다.
와중에 이미 유니 한승윤님 광고 제작 사진과 문구 선정이 완료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리 수순이 끝나기 전에 한 마디 보태고 싶어져 문득 급하게 한자락 휘리릭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단 소유자이며 그중에 한 분야인 사진작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임자로서 말이다.
결정되었을 사진이 어느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광고 회사에서 요청하는 것처럼
사진 화질이 엄청나게 좋아야 한다 가 기본이다.
광고판에 쓰여질 사진은 확대를 해야하는 고로 고화질이 아니면 사진 자체가 깨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델같은 사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런 사진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점령하기도 했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정체성이 불분명한 사진은 노땡큐.
유니 한승윤님은 노래하는 사람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이 좋을듯 하다.
보컬의 매력을 널리 알려야 함이 우선 이면서도 능력치가 드러나는 최근 사진이면 더욱 좋겠다.
또한 헤어스타일은 부드러운 머릿결이 살아있으면 좋을 듯하다....너무 단아하면 경직된 인상으로 남겨지니 말이다.
정면으로 응시하는 눈 중에 강렬하게 쏘아보는 눈은 바라보는 사람이 부담스럽고
다른 곳을 쳐다보는 눈은 집중력을 잃게 하고 모델이 아닌 이상 굳이 강력함과 다른 늬앙스, 그럴 필요는 없을 듯하다.
자연스럽게 기타를 치며 머릿결 웨이브가 있는 사진이면 좋을 듯하다가 개인적인 생각.
문구 역시 긴 말이 필요 없을 듯....유니꽃길님의 문구가 간결하고 좋더라는.
참고로 "1994 0114 한승윤 너의날 임자가 함께해", 유니꽃길님이 많은 제안을 하셨음이니.
평범하지만 가장 어필되기 좋은 생일 축하의 메시지와 출생 년월일과
유니 한승윤님의 강력한 팬심군단 임자들이 존재하는 카페이름이면 족할 듯하다.
그렇게 하므로써 누구를 위해 무슨 광고를 하게 되었는지의 연유와 누가 했는지 까지가 어필 될듯 하다.
뭐 그런 생각을 하다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사진은 없어 별그램 inyuniverse에서 빌려왔다.
이런 느낌의 사진이 어떨까 싶어 빌려왔으나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시선 가로막는 뒷부분 철제프레임과 벽면은 광고사용시 컴퓨터 작업으로 제거해야 할 듯
보컬리스트 본연의 모습이기도 하고 매력적인 웃는 모습이 어울린 부드러운 머릿결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더라는.
아래 기타치는 모습은 유니 한승윤님의 본래 보컬리스트로서 열정의 코드로 사용되면 좋을 듯하지만 모르겠다.
모델이 아닌 인간 유니 한승윤,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이면 더욱 좋을 듯하다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꼭 이 사진이 아니라 누군가 소유하고 있는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 는 말이다.
그냥 참고사항으로 한마디 였다.........날이 추워졌다.
개인적으로로 좋아하는 계절, 겨울이 찾아들었다.
즐길 일이다.
첫댓글 저도 기타 치며 노래하는 사진이 좋을 것 같아요. 승윤is뭔들이라 어떤 사진이든 괜찮겠지만(갠적으론 싱어게인 사진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임팩트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화질 좋은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요....
유니 한승윤님의 정체성을 표출시키는 것이 좋을 듯하다 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수의 선택을 기다리는 임자님들의 생각이 중요할테죠.
비오는 수요일.
그에 걸맞는 하루를 기대하면서
유니러브님도 멋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