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4일 개막한 제7회 중국 주하이(珠海)국제항공우주전시회에는 중국에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Chengdu J-10 - 젠(殲) 이 최초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렸다고. 중국이 그간 언론을 통해 Chengdu J-10 - 젠(殲) 전투기에 대해 꾸준히 보도해왔지만 모형이 아닌 실제 전투기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최신예 J-10 전투기는 F-16C나 MIG-29SMT급과 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는 전투기로 중국의 Chengdu사가 설계·제작하여 1998년 3월에 첫 비행 실시하였다.
F-16과 유사한 이스라엘 Lavi 전투기의 기초자료를 사용하여 개발하였으며 단좌 조종석에 Su-27 및 Su-30 탑재엔진과 동일한 러시아제 엔진을 장착하였고 기체 크기는 Lockheed Martin사의 F-16 전투기 크기와 비슷하다. 레이다는 SU-27에 장착하는 Phazotron zhuk 10PD 시스템을 탑재하는데 이 레이더의 탐지거리 160㎞(85nm)이고 6개 표적에 대한 동시 추적과 교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타 저고도 항법과 정밀공격을 위한 적외선 전방탐지기(FLIR)와 레이저 조사 POD를 내부 장착한다.
2007년 신문기사에 따르면 중국이 개발한 최신예 전투기 ‘젠(殲)-10’은 앞으로 중국 공군의 주력이 될 이 전투기로 한국과 대만이 보유한 F-16(C/D)난 일본의 F-2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독자 개발한 터보 엔진과 공대공 미사일을 갖춘 이 전투기에 대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로써 중국은 독자적으로 첨단 전투기를 만들 수 있는 네번째 나라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미사일은 한꺼번에 여러 개의 목표물을 자동추적해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R-73의 복사품으로 알려짐)
앞서 중국 군기관지 <해방군보>는 젠-10과 4대의 3세대 가상 적기가 공중에서 대결한 결과, 젠-10이 모두 적기를 먼저 발견해 격추했다고 전했다.
젠-10은 기동성과 엔진추진력 면에서 F-16(A/B)보다 앞서고, 공격력 면에서도 F-16(C/D)에 근접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사평론가 핑커푸는 “중·저공 상태에서 기동성은 젠-10이 F-16(A/B)보다 뛰어나다”며 “대만이 도입하려는 차세대 F-16 블록52도 젠-10보다 절대 우세라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1585~21586
첫댓글 나에게 거품을 물린 전투기 로군요...
생각외로 잘 만들었다고 밖에...
겉은 멋져보여도 속은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비유를하자면 일본 타미x제품과 중국의 카피한 제품이라고하야하나요 ..
음/.... 탐지거리 160km 라면 KF-16(약 100km)와 F-15K(150km)를 뛰어넘는 수준이 아닌가요?
좋은데요
딱 10대정도 사와서 어그레셔 부대에 넘기면 정말 좋을텐데요....역시 문제는 돈인가....?
일단 저렇게 나온 자체가 부럽네요... 시작은 미약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