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장 9.24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부한 자들은 지옥불에 들어가 고생할 것을 생각하고 울고 통곡해야 합니다.
재물은 심판의 날에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그들은 일꾼에게 품삯을 주지 않고 돈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번 돈으로 사치하고 방종하였습니다.
그들이 품삯을 주지 않아 의로운 노동자들은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갔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부자와 나사로가 생각납니다. 부자는 거지 나사로를 돕지 않고 사치하다가 지옥에 갔습니다.
부자는 자신이 부자가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알고 검손하게 살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카이스트의 배상민교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을 위해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내려놓고 보너스뿐이 안 되는 카이스트에 와서 빈국 사람들을 위해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냥 돕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립하여 살도록 돕습니다.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세계의 디자인 상을 거의 휩쓸었습니다. 참으로 멋진 크리스천입니다. 이 분이 돕는 것이 우리가 나가야 할 길 같습니다. 내가 과거 배고픈 사람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자존심을 상하게 도울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앞으로는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돕고 자립하게 돕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자존심이 상하지 않고 자립하도록 돕자
한 선교사와 생명의 삶 공부 통해서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배우게 하심
한 목자와 욥기 통해서 은혜로 섬기는 것을 배우게 하심
한 팀과 이사야 공부를 통해서 남은 자에게 대해서 배우게 하심
천안 가나안 교회의 피피티 설교를 듣게 하심
한 목동이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게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