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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시는가?
박일민 교수(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장·조직신학)
성령과 성령의 사역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칠 것이 없다. 성령께서는 성자께서 이루어 놓으신 구속사역의 효과를 우리에게 적용시키시고, 우리의 삶에 활기와 능력을 공급하여 구원이 완성되도록 해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대교회 때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지금은 성령의 시대’라고 강조하는 사람들이 늘 있어 왔다. 그러나 성령과 성령의 사역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은 성령을 하나의 특별한 운동력으로 생각하거나, 신약시대에만 역사하는 분인 것처럼 말하거나, 특별한 은사를 주시는 것만이 성령께서 하시는 모든 일인 것처럼 말한다.
이제 성령은 어떤 분이시며, 어떤 일을 하시는지 살펴보자.
1.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1) 인격체이시다
성경에서 성령을 가리키는 말은 거룩한 “바람 또는 호흡”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령을 대단한 결과를 생겨나게 하는 하나의 특별한 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성령을 특별한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다가 원하는 대로 나누어주거나 받는 귀한 물건에 불과한 것처럼 취급한다. 미친 듯 주문을 외우다가 신에 접한 무당이 하는 것처럼, 자기가 애써 노력하면 성령에 감동을 받아서 희한한 일들을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성령은 신기한 힘이나 에너지가 아니라, 인격체이시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전 2:10). 말할 수 없는 탄식을 하시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롬 8:26). 우리 안에 거룩한 뜻을 두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시려 하시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빌 1:6). 성령께서는 이처럼 지 정 의의 활동을 하시는 인격체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을 특별한 물건이나 에너지처럼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도 큰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이시다
성령은 삼위일체 중 제삼위가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성경에 여러 가지 형태로 밝혀져 있다. 성령을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행 5:3,4). 성부 성자 하나님과 더불어 나란히 언급을 함으로서, 성령께도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광을 돌렸다(마 28:19). 편재, 영원, 전지, 전능 등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속성을 가지신 분으로 말씀 했다(욥 26:13, 시 139:7,8, 사 40:13, 고전 2:10).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마땅히 하나님으로 알아,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성령을 우리가 필요에 따라 주고받는 우리보다 낮은 대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우리를 다스리시는 높으신 하나님으로 대해야 한다. 성도는 성령을 부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할 위치에 있을 뿐이다.
3)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신 분이시다
요 15:26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라고 했다. 또 요 16:7은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 할 것이요 내가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성부 그리고 성자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분이시다. 성령께서 성부 성자로부터 나오셨다는 것은, 성부 성자와 구별이 있으면서도 성부 성자와 더불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심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령은 “하나님 영” “주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라고도 불려진다. 아버지 안에 아들이, 아들 안에 아버지가 계시는 것처럼, 아버지 안에 성령이 또 아들 안에도 성령이 서로 내주(內住)하는 형태로 거하고 계시기 때문에, 성부, 성자, 성령은 서로 구별되는 인격체이면서도, 서로 분리될 수는 없는 한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관계를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2. 성령은 어떤 일을 하시는가?
성자께서는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 하시면서 열심히 일을 하셨다. 성령께서도 성부 성자처럼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 우리는 성령께서 하고 계시는 많은 일들을 일반사역과 특별사역으로 나누어 설명해 볼 수 있다. 일반사역이란 성령께서 모든 피조물이 창조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시는 사역을 말하고, 특별사역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말한다. 성령의 사역은 어느 경우이던, 일방적으로 임하셔서 아무런 대가 없이 유익을 가져다주려는 사역이기 때문에 은혜로운 사역이다. 그래서 일반사역은 일반은혜, 특별사역은 특별은혜라고도 불려진다. 이제 각 사역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자.
1) 일반사역
생명의 잉태와 유지
성령께서는 동식물과 사람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일을 하신다(시 33:6). 생명은 양성(암수)의 결합으로 생겨난다. 그러나 양성의 결합은 성령께서 생명을 잉태하게 하실 때 사용하시는 수단에 불과하다. 성령께서 생명을 주시지 않으면, 제아무리 양성의 결합이 있어도 생명이 생겨나지 않는다. 그래서 성경은 태의 열매는 여호와의 기업과 상급이라고 했다(시 127:3). 또 성령께서는 잉태된 생명을 유지하는 일도 하신다. 물을 떠난 고기가 살 수 없는 것처럼, 성령께서 일하시지 않으면 생명은 죽고 만다. 성령께서는 뜻이 있어 생명을 잉태케 하시고, 그 뜻이 이루어지면 그 생명을 거두어 가신다. 그러므로 생명과 관련한 성령의 사역을 아는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위로와 감사와 소망을 가지게 된다.
재능 부여
성령께서는 피조물에게 재능을 부여하여 각기 적절한 역할을 하게 함으로서, 자연계 안에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신다. 사람의 지혜, 지식, 손재주, 글재주, 능한 언변, 달리기 등 각종 재능도 다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그래서 남다른 재능으로 회막을 만들고 장식했던 브살렐이나 오홀리압은 성령에 충만한 사람으로 불렸다(출 31:3,6).
도덕질서 유지
성령께서는 피조세계에 도덕질서가 유지되도록 하는 일도 하신다. 인간은 최초 범죄 이후 점점 더 악하여져서 온갖 악행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극도로 악한 수준에 이르지 않고 지금의 도덕수준 정도라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성령께서 악은 억제가 되고, 선이 증대되도록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양심, 여론, 법률, 자연현상, 섭리적 상벌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도덕질서가 유지되도록 하신다.
2) 특별사역
계시, 영감, 조명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계시하시고(벧후 1:21), 계시된 내용이 오류가 없이 기록되어 보존될 수 있도록 영감을 하시고(딤후 3:16),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이 바르게 깨달아지도록 조명하는 일을 하신다(요 16:13). 이는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계획이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하시는 일이다.
성육신
성령께서는 구원 계획이 성취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에 육체로 잉태되게 하셨다(마 1:20).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는 과정에서 아버지 요셉을 빼고 성령께서 직접 관여하신 것은 그리스도께서 원죄로부터 자유하여 죄가 없는 구세주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히 9:14).
구속의 개인적 적용
성령께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된 구속의 효과가 믿는 사람들 속에 개인적으로 적용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세례(고전 12:13), 충만(행 2:4), 내주(행 14:16,17), 기름부음(요일 2:20), 인치심(엡 1:13), 보증(고후 5:5), 증언(롬 8:16), 중재 기도(롬 8:26,27), 인도(요 16:13) 하는 등의 일을 하신다. 이 때문에 성도는 성령님과 더불어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교회의 설립, 유지
성령께서는 공적으로 교회를 설립케 하고 유지케 하여 구속의 적용이 넓게 또 오래 계속되도록 하는 일을 하신다(엡 2:22). 그래서 성경은 교회를 “성전의 전”이라고도 부른다(고전 3:16).
3) 영적 은사
성령께서는 특별한 경우 특별한 사람에게 영적인 은사를 주시는 일을 하신다. 고전 12장은 성령께서 주시는 영적 은사들을 지혜, 지식, 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 예언, 영분별, 방언, 방언의 통역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적 은사들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이 가진 은사를 받지 못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 가지 은사들을 동시에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아무런 은사도 받지 못하기도 한다. 또 영적 은사는 가졌다가 소멸하기도 하고, 없다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영적 은사는 모든 사람의 구원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다. 다만 복음을 전함에서나 구원의 완성에 이르는 과정, 즉 성화의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다. 방언의 은사를 받지 못해도 구원받을 수 있고, 지식의 은사를 받지 못해도 성경을 통한 구원의 도리를 아는 데는 전혀 부족할 것이 없다. 한편 강도는 방언을 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았다. 대부분의 성도는 예언이나 병 고치는 은사를 받지 못했지만 구원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은사를 지나치게 의지하거나, 남다른 영적 은사를 받았다 하여 영적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성령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다스림과 인도함에 순종을 해야 한다. 마치 어떤 물건을 다루듯 성령을 대함으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근심케 해서는 안 된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우리 각 사람 안에서 쉬지 않고 일을 하고 계신다. 성경을 조명하여 바른 깨달음을 얻게 하시고, 충만케 하여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기름을 부어 담대하게 하신다. 때로는 어떤 사람에게 예외적인 영적 은사를 주어, 복음 사역과 구원 완성에 유익이 되게 하시기도 한다. 우리는 이처럼 날마다 성령의 사역 안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더욱 효과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성령님을 바로 알고 바로 대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은 어떤 분 이신가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복음 28:19)
우리는 "성령이 충만하다"든가 "성령의 열매"라든가 "성령의 은사"라든가, 성령의 능력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아마, 교회에서 성령이란 말처럼 자주 듣는 말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성령에 관해 처음으로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어떠한 분이시기에 그렇게 중요한 시간에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을까요?
이제, 성령은 어떠한 분이시며 위에서 언급한 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하기로 합니다.
1. 성령님은 성삼위(聖三位) 중 한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삼위(三位)란 성부, 성자, 성신을 가리킵니다. 즉, 성부(聖父)이신 하나님, 성자(聖子)이신 예수님, 그리고 성신(聖神)이신 성령님을 뜻합니다. 이 삼위는 모두 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일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먼저 우리는 성령님이 삼위 중의 한분이시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성령님은 믿는 사람과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자기의 죽음을 미리 알려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한복음 14:16)
이 말씀을 하시면서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보혜사란 영어로 도와주는 분(helper)이란 뜻입니다. 왜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 대신 성령께서 그들과 언제나 함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셨기 때문에 지금 이곳에서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모든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기 때문에 언제나 그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계시던 당시에 어떤 사람들이 성령이 어디 있는가라고 의심을 했을 때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린도전서 3:16)라고 말했습니다. 네 안에 성령이 계시는데 그것도 모르느냐고 핀잔을 준 것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 안에는 성령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고아와 같이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天父: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1:13)
3. 성령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이 왜 우리 마음속에 계십니까? 앞에서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고아는 도와줄 부모가 없는 어린이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를 부모처럼 도와주시는 분이란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 성령은 우리를 가르쳐 주고 진리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요한복음 16:13)
-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여 주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로마서 8:16)
- 성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밝혀주십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10)
그러므로 성령이 가르쳐주시는 바를 따라 행하여야 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
-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되도록 도와주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4. 성령님은 은사를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에는 성령님께서 믿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은사(값없이 주는 선물)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기록된 은사는 모두 9가지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을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린도전서 12:8-10)
성령을 좇아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다음과 같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 보혜사 : 가까이 계셔서 도와주시는 분이란 뜻으로 성령님을 가리킨다.
* 삼위일체 :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신(성령님) 세 분은 모두 한 하나님이시라는 뜻
* 승천 :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가신 것을 말함
* 성령 충만 : 자기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전적으로 성령을 따라 사는 상태를 말함
* 통달 : 막힘이 없이 환히 통함 * 성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
* 권능 : 권세와 능력
* 은사 : 은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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