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주택부문 반등으로 이익증가가 돋보일 전망
금년 상반기 매출액은 5,6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했다. 작년에 건축과 주택 수주잔고가 크게 증가(전년말 1.1조원에서 1.7조원으로 증가)했지만 아직 매출화되기에는 이른 시점이었다. 하반기부터는 수주잔고의 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규분양 효과도 점차 가시화된다. 분양물량은 2019년 1,068호를 바닥을 찍은 후 작년에는 2,574호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4,261호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금년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8%, 50.6%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수익성 좋은 주택부문의 고성장과 자체사업(종속회사 더파크) 수익인식 확대로 이익증가가 돋보일 전망이다
한진중공업 인수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등 시너지효과 기대
지난 9월 3일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NH PE, 오퍼스 PE)이 한진중공업 인수(발행주식의 66.9% 인수)를 완료했다. 동부건설 자체 지분율은 컨소시엄 전체의 38.6%(전체 발생주식의 25.8%)이며 투자금액은 850억원이다. 지난 8월 20일 종속법인인 동부엔텍(환경부문)의 지분 전량을 관계사인 엠케이전자에 매각(455억원)했다. 따라서 인수 관련 자금부담은 크지 않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과거 오랫동안 동남권(부산,울산,경남)시장 1위 업체로 군림했으며 공항 및 항만 공사에 특히 강점이 있다. 동부건설은 한진중공업과 함께 수도권에 이어 국내 2위 건설시장인 동남권에서 시너지를 내고 공항 등 특수공사에도 새롭게 진출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8,500원으로 15.6% 상향
동부건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6,000원에서 18,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순이익 전망을 상향했으며 Multiple 적용 대상 기준을 2021년에서 2022년 전망치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BNK 이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