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내쉬&노비츠키입니다.
그렇습니다. 올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잘한 사람들만 뽑을 수 없습니다!
2012, 2013년에 이어 올해도 돌아온 각 부분별 최악의 선수들에게 주는 영예로운 시상식!
2014 NBA 안티 어워즈!! 시작하겠습니다.
*2013년 NBA 안티 어워즈 수상자 목록 : http://cafe.daum.net/ilovenba/7n/236321
*2012년 NBA 안티 어워즈 수상자 목록 : http://cafe.daum.net/ilovenba/7i/25866
*재미로 보는 글입니다. 과도한 비난의 의도는 없습니다.
*원문 출처 : hickory-high.com, Ian Levy의 글입니다.
[션 브래들리 상] : 오미르 아식
이 상은 빅맨 중(6-10이상) 가장 높은 비율로 블락당하는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500분 이상 플레이한 선수)
*역대 수상자 목록
2011 – Omer Asik – 19.1%2012 – Zaza Pachulia – 19.1%2013 – Ronny Turiaf – 18.9%
플레잉타임이 최소 500분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간신히 넘긴 오미르 아식이 이번 시즌 수상자입니다.
션 브래들리상의 전통의 강자, 왕의 귀환 즈음이라 봐야할까요?
오미르 아식은 190개의 슛 시도중 30개를 상대 수비수 손에 꽂았습니다.
Ian Levy의 안티 어워즈 글은 2011년도 부터 시작했는데요. 아식은 션 브래들리상 초대 수상자이기도 했습니다.
2011시즌, 당시 신인이었던 아식은 19.8%의 비율로 블락을 당했었는데요.
올시즌은 15.8%로 다소 떨어진 실적(?)이지만, 3년만에 션 브래들리상을 다시 받게 되었어요.
그래도 경쟁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였답니다.
축하합니다.
멋진 블락 파티 영상에 지친 여러분들께, 올해 션 브래들리상의 수상자 아식의 피블락 파티 영상 첨부해봅니다.
[숀 켐프 상] : 제이슨 탐슨
이 상은 가장 많이 파울아웃, 퇴장당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숀 켐프는 1986년 이후로 현재까지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파울은 한 선수이며
115,35개의 파울을 범했습니다.
*역대 수상자 목록
2011 – DeMarcus Cousins – Fouled out 10 times2012 – DeMarcus Cousins – Fouled out 7 times2013 – Amir Johnson / Jared Sullinger – Fouled out 8 times each
아아....커즌스 어디갔나요...이제 안티 어워즈에서 세크라멘토 선수는 볼 수 없는 건가요?
라고 아쉬워할 킹스 팬분들을 달래주기위해. 그리고 자신의 동료 커즌스를 대신하여.
세크라멘토 킹스의 제이슨 탐슨이 나섰습니다. 탐슨이 나섰어요.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습니다.
애초에 이 부분 수상자는 아미르 존슨과 카일 라우리의 공동 수상이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아미르 존슨은 지난해에도 수상한 파울아웃의 신흥 강자이고, 같은 팀동료인 라우리가 그의 경쟁자였습니다.
이 두선수는 5번의 파울 아웃을 당한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확히 시즌 종료 11시간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킹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두경기가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때까지 탐슨은 4번의 파울아웃을 당한 12명의 선수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킹스의 정규시즌 81번째 경기 미네소타전.
탐슨은 고작 26분을 뛰고 여섯개의 파울을 범하며, 퇴장당합니다.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시즌 종료 11시간전에, 킹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두경기를 남긴 일정속에,
경기 출전 시간 26분동안.
탐슨은 기어코 다섯번의 파울아웃으로 라우리와 아미르 존슨과 횟수로는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시즌 출전시간이 두 선수에 비해 적었던 탐슨은, 출전시간에 따른 파울아웃 비율에서 라우리와 존슨을 이겨버렸습니다.
진정한 클러치 퍼포먼스란 이런것 아닐까요.
[자히디 화이트 상] : 안드레 드러먼드
이 상은 자신의 야투 당 어시스트가 적은 선수(500분 이상 플레이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자히디 화이트는 그의 커리어 334경기를 치루는 동안 겨우 1.7%의 비율로 어시스트를 한 선수입니다.
2011 – Serge Ibaka – 0.03 Ast/FGA2012 – JaVale McGee – 0.04 Ast/FGA2013 – JaVale McGee – 0.05 Ast/FGA
샤킬의 마보이 맥기를 막은 것은 안드레 드러먼드였습니다.
아니, 이 두선수의 진정한 승부는 다음시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전통의 강호 자베일 맥기를 막은 것은 정확히 말하면 그의 부상입니다.
아쉽게도, 맥기는 부상으로 올시즌 거의 뛰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올시즌 화이트상은 누가 타게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맥기가 없는 화이트상은 상상할 수 없었스니까요.
그리고 그 빈자리를 신흥 빅맨 안드레 드러먼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드레는 769개의 야투 시도중 35개의 어시스트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약간 최악의 부분이라고 하기엔 드러먼드에게 억울한 상과 수치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드러먼드에게 주어진 역할이 잘 받아먹는 롤이니까요.
더구나 어시스트 비율 수치를 비교할 스탯이 Ast/FGA 비율밖에 없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패스에 대한 수치적 카테고리가 너무 적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영예로운...네..영에로운 시상식이니까요. 축하합니다.
아! 드러먼드의 야투당 어시스트비율 수치가 얼마나 적은건지 알기가 힘들기에.
친절하게 이 수치를 원의 크기로 도식화한 그림을 첨부합니다.
크리스폴의 어마어마한 원의 크기와 안드레 드러먼드의 어마어마한 원의 크기가 잘 비교가 되시나요?
[데릭 마틴 상] : 존 샐몬스
이 상은 최소한 150개 이상의 슛을 던진 선수 중 가장 극악의 야투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것입니다.
데릭 마틴은 13시즌 514경기의 그의 커리어 평균 38.2%의 야투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2011 – A.J. Price – 35.7%2012 – Mike Bibby – 28.2%2013 – Ricky Rubio – 36.0%
리키 루비오!! 이름이 나오길 예상하셨다구요?
그런데, 존 샐몬스가 올해 던진 것은 농구공이 아니라 벽돌이었습니다.
연어군은 413개의 슛시도를 했고 겨우 36.3%의 확률로 골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데릭 마틴상 수상에도 성공했습니다.
루비오? 에이 말도 마세요. 루비오보다 정확히 18%나 낮은 수치로 샐몬스는 슛을 던졌어요.
샐몬스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10%정도 더 낮은 수치로, 압도적 수상자입니다.
반대로 루비오는 올시즌 확률높은 슛을 시도하는 선수로 발전을 했달까요?
아, 이 시상식의 측면에서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했다고 해야하나.
샐몬스의 올해 슛챠트입니다.
[제이슨 키드 상] : 스테판 커리
이 상은 한경기 가장 많은 턴오버를 범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제이슨 키드는 살아있는 레전드요, 명예의 전당에 갈 위대한 선수이지만,
그는 12개 이상의 턴오버를 범한 경기가 3경기나 되는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2011 – Amare Stoudemire – 11 turnovers2012 – Kobe Bryant – 10 turnovers2013 – Kobe Bryant – 10 turnovers
말도 안되게 치열한 경쟁이었습니다.
현리그 최고의 슛도사는 누구일까요?
누군가가 커리라고 대답하고, 다른 누군가가 듀랜트라고 대답한다면!
여러분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실껀가요?
커리와 듀랜트가 리그 최고의 슛쟁이 타이틀을 걸고 싸우는 와중에,
이 두선수는 아무도 모르게 단일경기 최다 턴오버 기록으로도 경쟁했습니다.
두선수다 단일경기 11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이 턴오버 갯수는 올시즌 전체 기록중 유일한 단일선수 턴오버갯수가 두자릿수인 기록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드라는 포지션의 약점을 안고있어서인지,
두선수의 우열은 턴오버 비율이 더 높은 커리로 가려지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할로윈위크때, 클리퍼스를 방문한 커리가, 11개의 턴오버를 또 범합니다.
커리는 올시즌 단일경기 11개의 턴오버를 두경기나 기록한 것이지요.
네. 듀랜트와 커리가 둘다 똑같이 11개의 턴오버를 범했습니다만,
11개의 턴오버를 두번이나 했다는 점에서, 듀랜트는 커리에게 상을 넘겨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션 브래들리상에서 피블락파티 영상을 보신것처럼, 이번에도 턴오버파티 영상 첨부합니다.
두번째 11개의 턴오버를 범한 커리의 턴오버 영상입니다.
이 글에 멋진 영상은 없어요. 19초가 길게 느껴지는 커리의 [단일경기11턴오버]입니다.
[맷 블라드 상] : 스티브 노박
이 상은 6-10이상의 키큰 선수 중 가장 낮은 리바운드%를 기록중인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500분 이상 플레잉한 선수)
2011 – Donte Green – 7.4 TRB%2012 – Steve Novak – 5.9 TRB%2013 – Steve Novak – 5.4 TRB%
이로써, 스티브 노박은 세시즌 연속 수상입니다. 더이상 설명할 말이 필요 없을 정도에요.
그런데 궁금하실지도 모르겠어요. 노박의 리바운드 수치가 도대체 얼마나 낮은걸까.
도대체 얼마나 낮은 수치인걸까. 도대체 어느 정도인걸까.
3년 연속 수상하는 것은 얼마나 클래스가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그래서 준비햇습니다.
글씨가 작기때문에, 화면의 왼쪽부터 무엇을 막대그래프로 설명한 것인지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미 버틀러가 단일경기 45+분을 출전한 확률.
케빈 듀랜트가 단일경기 40+득점을 올린 확률.
닉스의 마지막 공격 포제션이 멜로의 슛실패로 끝난 확률.
카일 코버가 단일경기 5개 이상의 3점슛을 실패한 확률.
드와잇 하워드가 4개의 자유투를 연속으로 실패한 확률.
노박이 플로어에 있을때, 리바운드할 확률.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코비 브라이언트 상] : 루디 게이.
이 상은 단일경기 많은 슛을 던지고, 많은 슛을 실패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2011 – Kobe Bryant / Monta Ellis – 21 missed field goals2012 – Kevin Durant – 23 missed field goals2013 – Kobe Bryant – 25 missed field goals
11월 11일 휴스턴전.
루디 게이는 26개의 야투를 실패합니다. 이 기록은 2011년도부터 시작된 안티어워즈 사상 최고의 기록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해 세운 신기록을 경신할 선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어메이징한 일이 얼마든지 일어나는 곳. NBA입니다.
네. 영상이 빠지면 안되지요.
단일경기에서 림을 벗어나는 멋진 26개의 슛을 감상하시죠.
[닉 앤더슨 상] : 드와잇 하워드
이 상은 단일경기 가장 많은 자유투를 놓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앤더슨은 자유투를 잘쏘는 선수입니다만,
1995년 휴스턴과의 파이널에서 4개의 자유투를 모두 놓친 기억이 너무 강렬하기에 이름이 붙었습니다.
레이커스를 떠나버린 하워드가 레이커스 팬들을 의식했던 걸까요.
안드레 드러먼드, 디안드레 조던과 같은 신흥 강호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하워드는 레이커스전에서 14개의 자유투를 미스하며 올시즌도 이 부분 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4년연속 수상입니다.
4년 연속 수상의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레이커스전 자유투 14개 미스하는 영상 안볼 수가 없습니다.
[크리스 차일즈 상] : 켄드릭 퍼킨스
이 상은 가장 높은 비율로 턴오버를 기록하는 선수(500분 이상 플레이)에게 주는 상입니다.
턴오버 비율로 주는 상이어서 앞선 제이슨 키드상과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뉴욕 닉스 선수였던 크리스 차일즈는 커리어 22.8%턴오버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2011 – Joel Pryzbilla – 34.2 TO%2012 – Earl Watson – 32.0 TO%2013 – Earl Watson – 34.5 TO%
언급한적은 없지만, 안티 어워즈에서 켄드릭 퍼킨스란 이름은 그야말로 머랄까요.
홍진호, 디카프리오와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달까요?
정말 여러 부분에서 매년 꾸준히 강력한 경쟁자로 이름을 올리지만, 수상을 못해요.
하지만 드디어, 크리스 챠일드상, 한부분이라도 올해는 탔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퍼킨스는 그의 공격 포제션 중 28.7%의 비율로 턴오버를 범했습니다.
켄드릭 퍼킨스 턴오버비율은 루키때부터 항상 성장해왔습니다. 높은 수치였구요.
사실 올해는 유독 뉴페이스들이 등장한 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통의 강호 코비 브라이언트와 자베일 맥기가 부상으로 안타깝게 많이 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강호들이 돌아와 치열하게 진겅승부를 펼칠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2014 시즌, NBA 안티 어워즈!!
다음검색
첫댓글 와 ㅋㅋ 다른의미로 꾸준하게 1위하는 선수들도 있군요 ㄷㄷ
루디 게이 영상을보니 셀렉션이 정말 안좋군요
마지막에 크리스 차일드상 퍼킨스가 아니라 왓슨으로 되어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하워드ㅠㅠ
전 이런 글 처음 보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재밋습니다!^^
와 재밌네요.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으익ㅋㅋ 재밌네요!
흥미롭고 재밌는 수상내역이네요 ㅎㅎㅎㅎ
재밌게잘봤습니다 영광의선수들이군요
올해 왜 안올라오나했네요 ㅋㅋ 재밌게잘봤어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노박이 플로어에 있을 때 자유투를 잡을 확률'로 되어있네요. ㅋ
재미난 글 잘 봤습니다^^
으악!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닉 앤더슨 상은 이제 드와이트 하워드 상으로 이름을 바꿔야할 수준이네요 ㅎㅎ;
좋은글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ㅋㅋ 재밌네요^^
ㅋㅋㅋ웃프네요 잘봤습니다.
게이 26개 미스는 진짜;;ㄷㄷ 사실 26개의 슛을 던지기도 힘든데 어떻게 저렇게...사실 그날 슛감이 안좋으면 쉽게 던지지 못하는데 계속 던지네요 엄청난 자신감인거지ㅋㅋ
최고네요. 노박의 리바운드 확률에서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히 잘봤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샐몬스가 올해 던진 건 벽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매녀ᆞ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ㅎㄹㅎㅎㅎㅎㅎ 정말 잘보고갑니다. 내년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밌네요-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근데 궁금한점이 션브래들리가 피블락을 많이 당했었나요 워낙 큰선수라 블락당한 장면은 거의 못본것 같아서요 오히려 브래들리는 인유어페이스를 많이 당한 선수라는 인식이 있어요 ㅎㅎ
그러게요 ㅎㅎ 그래도 키가 있는데 블락을 그리 많이 당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키는 멀대 같은데 두렵지 않은 선수"상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티맥한테 인유어페이스 당한게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재밌네요~~~~~추천추천추천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올해도 올려주셨군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라쉬드 월러스 상> 은 없나요?
테크니컬 파울을 가장 많이 당한 선수 ㅋㅋㅋ
드와잇 하워드가 4개의 자유투를 연속으로 실패한 확률보다 더 낮은 리바운드라니.ㅋㅋ
좋은 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
와 이런것도 있었군요 코비는 자기이름으로 된 상을 자기가 받는군요 ㅎㅎㅎ
역시 시즌 오프 후 꿀잼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