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Gymnopus erythropus (Pers.) Ant., Hall. & Noordel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꽃애기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6월 19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보통 크기의 산, 북향의 산자락부근 산길변 큰나무 아래의 잡초가 조금 있던 곳
관찰 사항 : 4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태수박사님의 자료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 극소형∼소형. 갓은 분홍색 끼를 띤 황토갈색, 대는 어두운 적갈색. 선녀애기버섯을 속이 바뀌어서 개칭됨. 형태와 색깔의 변화가 다양하다. 후에 선녀꽃애기버섯이라고 개칭하기도 하였다.
갓 : 폭 1∼3cm의 극소형∼소형. 처음에는 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편평해 지고 때때로 가장자리가 불규칙한 파상을 이룬다. 오래되면 표면에 다소 쭈글쭈글한 주름이 잡힌다. 습할 때는 분홍색 끼를 띤 황토갈색, 마르면 담황토색 또는 크림색이고 중앙이 다소 진하다. 식독 불명.
주름살 : 백색∼담황토색. 폭이 좁고 촘촘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
대 : 4∼7cm(굵기 2∼4mm), 가늘고 길며, 간혹 한쪽이 납작해 진 모양을 한다. 어두운 적갈색, 밑동 부근에는 거친 솜털이 피복되어 있다. 속이 비어 있다.
포자 : 타원형. 평활, 6∼8×3.5∼4㎛. 포자문은 백색.
발생 : 가을철 활엽수 임지의 낙엽층 또는 썩은 잔가지에 총생. 매우 드물다. (분포) 한국, 일본, 유럽, 북미.
첫댓글 색감이 고운 친구를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아름다워요
이름에 비하며는 조금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
구룡포 님, 감사합니다.
수많은 버섯의 이름을 찾아내시는 것 대단하십니다.
처음 보는 친구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할일 없는 사회 퇴물이 몇년간 돌아다니다 보니, 조금은 재미를 느끼는가 봅니다.
새뜨미 님, 감사합니다.
버섯도 다양하네요~~
예,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만도 족히 오천여종은 넘는것으로 추산하는것 같습니다.
들꽃도원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