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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단체활동 잠정중단... “우린 노래하는 기계였다”
”휴식” 이유로 단체활동 중단
멤버들 “쉰다는게 죄송하다”며 울먹
입력 2022.06.15 09:04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14일 오후 9시 BTS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 공개한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서다.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이들의 휴식 선언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본래 멤버들이 실제 술을 마시며 회식을 하고 팬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는 설정으로, 이 같은 발표는 예고된 바가 없었다. 하지만 약 1시간 넘게 방송을 진행하면서 BTS 멤버(진·슈가·제이홉·RM·지민·뷔·정국)들은 향후 각자의 개인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단체 숙소 계약이 종료됐다”고도 했다. 해체는 아니지만, 당분간 전 멤버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무대는 쉬겠다는 것이다.
잠정 휴식 원인으로는 ‘개인의 성장’을 꼽았다.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향후 개인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발표 전날은 BTS의 9주년 날이었다. 2013년 6월 13일 싱글 ‘투 쿨 포 스쿨’로 데뷔한 이들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아시아 보이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즈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 등 총 6개의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정규는 아니었지만 그간 활동과 9주년을 기념한 신보 ‘프루프’와 신곡 3곡도 발표한 상태였다.
2019년 12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공연하는 BTS./AFP 연합뉴스
하지만 이날 멤버들은 다소 강하게 자신들이 ‘지친 상태’란 것을 토로했다. 리더 RM은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성숙하게 놔두지 않는다”며 “계속 뭔가를 찍어야 하니까 내가 성장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 이어 “10년간 이렇게 방탄소년단을 하며 물리적인 스케줄을 하다 보니 내가 숙성이 안 되더라”며 “랩 번안하는 기계가 됐고, 영어를 열심히 하면 내 역할은 끝났었다”고 했다.
멤버 슈가도 “제일 힘든 게 가사 쓰는 거다. 말이 안 나온다”며 “2013년부터 작업하며 한번도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작업한 적이 없다. 항상 괴로웠고 항상 쥐어짰다”고 했다. 이어 “근데 그때는 할 말이 있는데 스킬적으로 부족해 쥐어짜는 것이었고 지금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자신들의 음악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지민은 “지금에 와서야 우리가 각자 어떠한 가수로 팬분들에게 남고 싶은지를 알게 돼서 지금 힘든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RM은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랑 ‘퍼미션 투 댄스’ 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고 했다. BTS는 ‘다이너마이트’ 때부터 한국어 노래를 위주로 내던 이전과 달리 영어 싱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대부분 활동을 해외 활동에 초점을 맞춰왔다.
멤버들은 이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겪었던 앨범 활동 어려움도 언급했다. RM은 “(원래 BTS의) 시즌 1은 (활동곡)’온(ON)’까지였고, 대규모 월드투어 등도 돌려고 했다. 하지만 음악방송 하면서 코로나19가 시작됐고, 몇 달 동안 붕 뜨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돌파구로 삼았던게 우리가 하지 않던 싱글 (앨범 발매) 플레이였다. 차트에서도 그렇고 화제성으로도 확실하게 임팩트를 내보자 했다. 그래서 하게 된 게 ‘다이너마이트’ ‘버터’ ‘라이프 고즈 온’”이라고 설명했다.
‘쉰다’는 것 자체가 “죄송하다”는 표현도 수차례 했다. RM은 “제가 쉬고 싶다고 하면 여러분이 미워하실까 봐 죄짓는 것 같다”며 울먹이며 “논현동 작은 곳에서 살다가 미국 백악관까지 가고. 그런 이야기가 ‘옛 투 컴(최근 신보 타이틀곡)’에 다 들어가 있다. 이 버전이 최선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향후 멤버별 믹스테이프 등 개인 음반 활동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RM은 “믹스테이프라는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앨범으로 변환할 것 같다”고했다. 슈가는 “난 장르를 바꾸고 싶다”고 했다. 제이홉은 “내가 시작이지만 각자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이 개인 활동 첫 타자임을 알렸다.
빌보드는 2020년 8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0년 9월 2일 온라인 미디어데이 행사 모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미국의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 2021년 6월호 표지를 장식한 BTS./롤링스톤 제공/연합뉴스
일각에선 이들의 개인활동이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돌파구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최연장자 멤버인 진(1992년생)은 2018년 BTS에게 최연소 화관 문화훈장이 수여되며 올해 말까지 군 복무가 연기됐지만, 병역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당장 내년 입대해야 한다. 이 때문에 국회에선 병역법 개정 논의가 추진됐다가 “지나친 특혜”란 대중들의 반발로 개정안이 계류된 상태다. 진은 개인 활동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장 마지막 솔로 주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3일에는 BTS의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 주가가 BTS 신보 프루프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했음에도 10% 하락하기도 했다. 미국 연준의 긴축 강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증시 악화가 원인으로 꼽혔지만 군대 이슈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전 세계 아미들은 BTS의 유튜브 영상 댓글과 소셜미디어 게시글로 이들의 개인활동을 지지하는 각국 언어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외신들도 이들의 단체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상세하게 다뤘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단체활동 중단 방송 내용을 온라인판 커버스토리로 다룬 빌보드지는 현재 “가장 보고 싶은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 투표 집계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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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멤버들의 진심에 가슴 찢어져".. NYT "팬들 혼란에 빠졌다"
김선영 기자 입력 2022. 06. 15.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4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을 통해 지난 9년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 BTS 활동중단 선언 - 주요 해외언론들 속보 잇따라
“남준(RM의 본명)이가 울기 시작했을 때 나도 울었다.”(영어)
“멤버들이 이렇게 진심을 드러내며 괴로웠다고 말하니 가슴이 찢어진다.”(일본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4일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자 전 세계에 포진한 BTS 공식 팬클럽 아미(ARMY)들이 혼란과 슬픔에 빠졌다. 미국·일본·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언론들도 이를 속보로 전하며 주요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특히 BT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방탄TV(BANGTANTV)’에 올라온 활동 중단 발표 영상 댓글의 90%가량은 외국어 댓글로, 해외 아미들은 BTS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멕시코인으로 보이는 한 아미는 해당 영상에 스페인어로 “나는 BTS가 월드 투어로 멕시코에 다시 오기를 꿈꿨지만, 이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미는 러시아어로 “BTS, 당신들은 기적이다. 음악과 콘텐츠로 날 구해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일본·홍콩 등 아시아권 현지 주요언론들은 BTS 활동 중단 발표 이튿날인 15일 이를 긴급 뉴스로 다뤘다. 일본 최대 일간 요미우리(讀賣)신문은 “멤버 정국이 한 단계 성장해 여러분에게 돌아온다”고 말한 멘트를 소개하며 활동 중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일본 문화 칼럼니스트인 마쓰타니 소이치로(松谷創一郞)는 ‘야후 재팬’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번 BTS 활동 중단으로 한국이 소프트 파워의 기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BTS 소속사는 활동 중단 이유를 ‘솔로 활동 집중’이라고 밝혔지만, 멤버들의 발언을 보면 ‘공백기’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영미권 주요 언론들도 해당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NYT는 “BTS의 팬 ‘아미’ 들은 가슴이 찢어진다(heart-break)며 혼란에 빠졌다” “팬들은 응원과 슬픔이 혼재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BTS는 비틀스 이후 처음으로 한 해 동안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세 차례나 차지했고, 9만 명을 수용하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90분 만에 매진시켰다”고 성과를 재조명했다. AP·로이터 통신도 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소식과 함께 유엔 총회 연설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면담 등 코로나19와 증오범죄 대응에서 목소리를 낸 BTS의 과거 활동을 소개했다.
김선영·김현아 기자
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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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6.15 09:46:29
그래, 그간 문쩝쩝이 등에 업고 돈 많이 벌었잖니. 인자 군대부터 갔다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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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09:51:57
이만 함께 군대가라. 얼마든지 다시 복귀할 수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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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05:59
軍隊가 답이다
2022.06.15 09:40:12
피할수 있을까 간보다.. 이제야 입대는 피할수 없다는걸 알은거네. 개별활동 하며 수익내도록 탄력붙여놓고 하나씩 다녀오자는 전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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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06:07
군에 간다는 말만 하지말고, 이참에 국방의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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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15:12
단체생활 지칠만도 하다. 해외를 들썩이는 인기에 맞추느라 개인생활이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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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39:20
아주 잘 생각했다. K팝이라는 단어에 몰아채이고, 정치인들에 불려다니고. 남이 보기 화려해 보이지 좀더 이대로 가다간 몸이고 정신이고 거덜난다. 아무리 많이 벌면 뭐하나? 돈을 쓸 시간이 없는데. 군대를 가든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아니면 남을 위해 좋은 일 하든, 이제 본인들의 삶의 가치를 찾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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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09:35
9년 오래했다 세계를 돌며 공연하여 수익올려봐야 9등분하면 축재할 돈이 안되니 각개 활동하여 살길찾아야 된다 두사람의 듀엣도 돈 즉 수익문재로 오래가지 않았다 병역문제는 이제 물건너가버렸네 bts 공연하는것 보면 이상한 리듬없는 몸짓외는 노래는 들리지않았어 그래도 9년이면 오래버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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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08:46
군대가면 확실히 리프레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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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45:55
병역법개정기다리지말고떳떳하게군대부터다녀와 그것이진리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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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41:31
그래. 과도한 인기와 스케쥴에 지칠 만도 하다. 이제 군대가서 불침번 서면서 그동안 과분한 대접 받은 걸 깨닫고 정신차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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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2.06.15 10:29:25
국가가 표면적으로라도 국민들을 공정하게 대우해야 할텐데 이 쓰레기 같은 대놓고 국민들 차별하겠다고 설치네. 니네들도 뇌는 있을꺼잖냐. 저래 몸좋고 돈많은 애들마저 군대 안가면 누가 군대 가겠냐? 아님 스티브 유처럼 본인의 정체성에 맞게 살고, 한국인으로서 누리던건 포기하든가. 이 쓰레기같은 나라는 어찌된게 항상 이모양 이꼴이냐. 한국전쟁때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말그대로 듣도보도 못한 잡스런 나라를 위해 참전하였고, 이차대전때 스탈란의 아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너네들이 뭔 자격으로 러시아 비난하냐? 이 쓰레기같은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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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43:33
국위선양에 큰 도움은 됐다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군복무 의무에는 다들 충실히 하거라~~~!!! 스포츠건 연예활동이건 그 무엇이건 군면제 특혜에는 절대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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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44:11
운동선수들은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을 타거나 성악을전공한사람들도 이름도 알려지지않은 국제대회에서조차 입상하면 군대를 면제시켜주면서 BTS처럼 세계만방에 국위선양한 가수들은 왜 면제를 안시켜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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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2.06.15 11:11:53
아무리 유명해??다 해도 국민의 의무인 병역은 반듯이 필해야 한다 그게 더 발전할수있는 계기가 된다. 특헤란 있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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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27:33
그래... 그동안 오래했다. 이제는 쉬는 정도가 아니라 해체해도 괜 찮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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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51:04
성공이 달콤해 보이지만, 아무리 어린이라도 여러명 모아다 훈련시키는 시스템은 인권말살행위다. 돈이 전부인가??? 부모나 기획사나 자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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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50:17
애들 몇명 델고 사골 곰국 우려먹듯 마이 써먹었지 이제 새로운게 필요하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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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33:17
적당히 좀 해라. 지난 정부 때 군면제 받으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그게 엎어진거잖어. 면제가 되었어도 팀활동 중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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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09:30
군대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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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43:28
차원이 다른 더높은 성장을 위해서 군복무도 하고 휴식도 하면 좋을것이다.인생과 성공은 다양한 경험과 사색에서 더 번영할수 있다. 모든것을 긍정적으로..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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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19:41
너희들을 문가놈이 무단사용자였어! 값을 제대로 쳐주던? 너희들이 땀흘린 오늘의 결과를 거져로 사용했다. 앞으로 권력이 꽁짜로 쓰려고 하면 단호히 거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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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06:41
군대가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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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44:28
노래만 해야하는데 정치적으로 너무 휩쓸린다.
답글작성
8
0
2022.06.15 11:20:04
그래 잘 생각했다. 일단 군대부터 다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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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17:19
사실 BTS는 송흠민 급이고 국위선양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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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53:22
이제 전성기가 끝이라고 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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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31:40
잘 됐네. 특혜를 받네 하면서 손가락질 받느니, 차라리 이참에 군대나 갔다 와라. 인생은 길고, 군대 경험도 남은 인생 값지게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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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6.15 11:29:46
재액이, 똥돼지가 하도 설치니, 그냥 재수가 없어서....니네들 노래 들어본적도 없다. 니들이 노래/안무하는 기계이지, 무슨 뮤지션인줄 알았니?? 정신줄 챙기고, 이제 군대가서 국방의무 다하고, 철들어서 와라.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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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34:59
군대가서 정은이가 쏘아올리는 미사일 방탄해주라 물들어 올 때 노 저었으니 이제 병역의무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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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29:21
미국에서는 주로 동양계 또는 히스패닉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한국서는 중년여성들이 주팬층인 아이돌그룹이라 이제는 개개인 아티스트로서 정체성 찾을 때 됐지요. 어차피 더이상 소년단으로 불릴 수 없을테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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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25:54
아! 활동중단이 이렇게 쉬웠어? 그걸 모르고 군대 면제해 주라고 했구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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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18:02
솔로로는 꽝 가창력의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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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05:20
편의점의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인스턴트 느낌의 요즘 아이돌들. 헝그리 정신으로 돈을 못벌더라도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작곡하며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한 옛날 그룹과는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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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40:37
비틀즈도 아바도 동방신기도 봉봉사중창단도 자유로이 제갈길을 각자가 가고 싶다고 가버렸으니 딱히 말릴수는 없더라....아쉬움과 안타까움은 팬들만의 몫인가? 부디 서로의 우정만은 고이 간직하기를 당부드린다. 세기의 만남이라며 팬들의 찬사속에 결혼한 스타부부가 파경후 들려주는 고백? 신혼첫날부텀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맞았어요...따위의 말은 사절이다. 덕분에 K팝이 찬란한 나래를 활짝 폈더랬다. 그 영광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고이 간직케 하여 다오
2022.06.15 11:40:37
비틀즈도 아바도 동방신기도 봉봉사중창단도 자유로이 제갈길을 각자가 가고 싶다고 가버렸으니 딱히 말릴수는 없더라....아쉬움과 안타까움은 팬들만의 몫인가? 부디 서로의 우정만은 고이 간직하기를 당부드린다. 세기의 만남이라며 팬들의 찬사속에 결혼한 스타부부가 파경후 들려주는 고백? 신혼첫날부텀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맞았어요...따위의 말은 사절이다. 덕분에 K팝이 찬란한 나래를 활짝 폈더랬다. 그 영광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고이 간직케 하여 다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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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21:44
인간은 찻의적이어야 사람이다 창의성이 말살된 인간은 기계부속품일뿐이다 소모되면 버려진다
답글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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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22:53
한남아재단
답글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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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12:26
그러면 너희들 인가 팍팍 떨어질텐데
답글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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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39:03
국민의기본의무인 국방의의무부터 마쳐라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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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38:29
영국 윔블리공연이나 미국 빌보드에서 세운 기록들을 봐도 그렇지만 그동안 전세계에서 공연으로나 음반판매로나 그무엇으로도 세계톱의 반열에 오르면서 경제적으로나 국가브랜드 이미지상승에 아무도 근접할수 없는 공헌을 했지만 조선댓글들은 씹어대고 깍아내리는것 밖에 할줄 아는게 없구나. 남이 잘되고 성공하는 꼴을 배아퍼하면 했지 같이 축하해주고 내일같이 기뻐해주는 건 죽어도 못하는 인간들. 보고 듣고 살아온게 그모양이니 할수없다 지만 최소한 이젠 바뀌는 노력이라도 해야 안겠냐? 인생들이 불쌍타.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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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38:11
세계 최고 방탄소년단인데, 나는 이들의 노래에서 아무런 흥도 못 느끼고 이들의 춤은 인형동작 같으니, 내가 꼰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만 둔다니 대단한 그 명성이 아깝구나. 불원간 재활동하기를 희망하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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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52:37
난 여직껏 BTS노래를 한곡도 들은적이없다. 솔직히 트롯처럼 영혼이 없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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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41:58
이제 알은 건가 .알면서 돈벌때까지 참은 건가 이런 소리하는 애들에게 병역 해택을 조..저질들 그 정도 명성을 엇도 돈도 벌었는데 말을 그 따위로 밖에 못 해.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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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39:18
방가가 문제같더라 ㅡ 곪아터진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