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2월 둘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2024년의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나누고 감사하도록 도와주세요. 더욱 하나님과 친밀한 12월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주께 와 엎드려(예배드림이 기쁨됩니다)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아모스 4:10-13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이스라엘을 심판하기로 결심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준비하라고 하시나요(12절)?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것을(심판을) 행하겠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만날 준비도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고 기쁜 일입니다. 우리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이 말하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멋대로 죄를 짓던 사람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기쁜 일이 아니라 무서운 일이 되고 말 겁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죄를 반복하던 이스라엘은 무서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거예요. 오늘 내가 하나님을 만난다면 어떤 하나님을 만날 것 같은지 서로 이야기해보세요.
우리 모두 언젠가 하나님 앞에 갈 거고 하나님을 만날 거예요.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기다려지는 일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두려움 가득한 일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 말씀의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지었던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부담스럽고 힘든 일일 수밖에 없지요.
만약 내가 오늘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면, 그 일은 기쁜 일일지 무서운 일일지 이야기보세요. 그 이유도 함께 나눠보세요.
하나님은 우리와 웃는 얼굴로 만나길 바라세요.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죄를 뉘우치고 회개한 사람은, 매일 만났던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웃으며 만나게 될 거예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