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막 재료의 물자 목록
출 38:21-31
21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26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27 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28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29 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
출 38:21-31 / [성막을 세우는데 든 물자] 증거판을 모셔 놓은 성막을 짓는 데 든 갖가지 물자는 다음과 같다. 이것은 모세의 명령에 따라 대제사장인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지휘 아래에서 레위 사람들이 일일이 계산하였고 22) 유다 지파 사람으로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을 다 만들었다. 23) 단 지파 사람으로 아히사막의 아들인 오홀리압은 브사렐의 조수로 일하면서 정교하게 조각을 하기도 하고 섬세한 무늬를 놓아 가며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천을 짜기도 하였다. 24) 성소를 세우는 데 사용된 금은 성소에서 쓰이는 세겔대로 계산하여 29달란트와 730세겔이었다. 25) 또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인구를 조사하여 거두어들인 은은 성소에서 쓰이는 세겔대로 계산하여 100달란트와 1775세겔이었다. 26) 이것은 인구조사를 할 때 20세 이상된 사람들이 모두 60만 3550명이었으므로 이 사람들이 모두 은 1베가씩, 즉 성소에서 쓰이는 세겔로 반세겔씩 낸 셈이다. 27) 성막의 골격인 널빤지를 받칠 밑받침과 휘장을 칠 기둥의 밑받침 100개를 부어 만드는 데 은이 100달란트 들었다. 곧 밑받침 하나마다 은이 한 달란트씩 든 셈이다. 28) 기둥 갈고리와 기둥머리를 씌우는 덮개와 그 고리를 만드는 데 은이 1775세겔이 들었다. 29) 헌물로 드린 놋쇠는 70달란트와 2400세겔이었다. 30) 이 놋쇠로는 만남의 장막, 문간 기둥 밑받침과 제단과 놋쇠 철망과 제단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울 휘장을 거는 기둥 밑받침과 울 정문에 세운 기둥 밑받침과 성막을 튼튼하게 고정시키는 말뚝과 울을 튼튼하게 고정시키는 말뚝을 만들었다.
모세는 아론의 넷째 아들 이다말에게 성막 제작에 사용된 물품을 총 결산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21-23) 성막을 가리켜 증거막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그 안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언약인 십계명의 두 돌판이 있는 언약궤가 있기 때문입니다.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성막을 위한 물품의 총계와 레위 사람의 수고와 봉사를 의미합니다. 이다말은 레위인의 일을 감독하였습니다. 그 중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막 건축의 실무를 맡아 관장하던 두 주역입니다(31:1-6; 37:1).
성막 건축 비용으로 드린 금(24) 성막 건축에는 특히 금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성소 기구의 대부분을 금으로 만들거나 입혔고, 또 성막 자체에도 금이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25, 26장). 성소의 세겔은 은 성소에서만 사용되던 세겔로서 1세겔은 약 11.4g이며, 1달란트는 3,000세겔로서, 29달란트 730세겔은 약 1,000kg의 분량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 건축에 이렇게 많은 금을 예물로 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헌신의 결과였습니다.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25-28) 계수된 회중은 20세 이상의 남자로서 이들은 모세의 규례에 따라 생명의 속전으로 은 반 세겔(5.7g) 즉 1베가를 헌금하였습니다(30:11-16). 은 100달란트와 1,775세겔은 대략 3,470kg이었습니다. 계수된 회중이란 본래의 뜻은 건너간 자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울타리 안에 들어와 생명의 보장을 받은 자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속전은 이 은혜에 감사하며 드린 헌금이었습니다. 은 100달란트는 성막 본체 널판의 은 받침으로 남쪽과 북쪽에 80개, 동쪽에 16개(출 26:19, 21, 25), 지성소 휘장의 4개 기둥 밑 받침 4개(출 26:32)를 만드는데 각 1달란트씩 사용되었습니다. 기둥 갈고리와 기둥 머리, 기둥 가름대는 은 1,775세겔로 만들어졌습니다.
드린 놋(29-31) 놋 70달란트와 2,400세겔은 약 2,400kg에 해당하는 중량입니다. 드린 놋이란 의미는 흔들어 드린 요 제물로서 이 놋이 가난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소중한 제물로 드려진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놋은 성막 문 기둥 받침과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모든 말뚝, 번제단(놋제단), 번제단의 놋 그물과 놋 기구들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적용: 생명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가진 최고의 것을 정성껏 드림으로 하나님의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감사하며, 무엇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
양 떼를 안전하게 마을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개천을 지나야 했습니다. 먼저 목동이 실개천을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물을 싫어하는 양들은 목동이 건너가는 것을 보고도 실개천 끝자락에서 어찌할 바 모르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한 아이가 다가와 목동에게 물었습니다. "이 많은 양 떼를 몰고 어떻게 건널 수 있나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단다!" 목동은 어깨에 새끼 양을 둘러매고 함께 성큼성큼 실개천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순간, 어미 양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며 목동 뒤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신호가 되어 수백 마리의 양들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들어 무사히 건너가기 시작했고 한 마리의 양도 빠짐없이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설 교 >
성막을 위해 애쓴 사람들
출 38:21-31 / 이상호 목사
성막(회막)을 만드는 데 애쓴 세 사람, 곧 이다말과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이름과 역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회는 확대된 가족으로서의 유기적 공동체, 곧 한 몸이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과 역량은 달라도 한 마음이 되어 하나로 기능할 때 성막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주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 몸으로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영적 공동체입니다. 역할과 역량은 다르지만 성막 제조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온 두 가지 사실이 교회의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말씀 그대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순종할 때 든든히 세워져 갑니다. 그 말씀이 큰 것을 요구하든, 작은 것을 요구하든, 내 마음에 합당하든, 합당하지 않던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자원함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각자에게 주신 재능이나 소유는 다 다를지라도 자기가 가진 것 안에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의 몸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습을 보면 작은 의자 하나를 나르는 일을 포함하여 교회와 식당의 모든 일에 성도들 모두가 스스로의 일을 찾아 동참하고 기여하는 모습을 봅니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자원함과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참 보기 좋고 감사합니다. 혹 교회가 더 커지더라도 그러한 우리 모습이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되기를 원합니다.
성막제조를 위해 애쓴 사람들(출 38:21~3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나의 백성 나의 나라라고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그 때를 이스라엘 달력으로 1월 달이라고 하셨고 그달의 14일인 1월 14일 출애굽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말로 8.15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광야에서 헤매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디어 3월 1일에 시내산에 도착하여 텐트를 칩니다. 그리고 모세는 시내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민족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시내산에서 십계명으로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시는 처소로서 성막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의 설계도를 출애굽기 26장에서 28장까지 보여주십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돌판에 직접 써주셨지만 성막은 하나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것이 아니라 백성들로 하여금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제 그 명령을 따라서 그해 3월부터 12월까지 성막을 만들어서 완성을 시킵니다. 성막을 거의 8~9개월의 기간 동안에 만들어집니다. 성막은 지금의 교회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라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백성들과 함께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성막에 있는 모든 물품들은 움직일 수 있도록 들채가 있었는데 옛날에 가마와 같이 사람들이 멜 수 있도록 모든 기구의 좌우에 각각 두 개의 고리에 막대기를 넣을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할 때는 진 중심에 위치하였고 이동시에도 가운데 위치하였습니다.
성막을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출애굽기 36장부터 38장의 내용입니다. 앞에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합당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이 성막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건축을 위해서 수고한 사람들과 드려진 여러 가지 물건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다소 민민한 성경구절이지만 그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성경을 한번 보겠습니다.
21절부터 23절까지는 성막을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지도자격인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이다말입니다. 이다말은 제사장 아론의 넷째 아들입니다. 그는 성막 건축을 총괄하여 감독하게 됩니다. 성막건축은 레위사람이 주도하여 진행됩니다. 그 중에서 최고의 지도자는 이다말입니다.
레위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레위사람의 수고와 봉사라는 말입니다. 레위사람들이 성막을 만드는데 직접적인 노력을 기우렸다는 말입니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다고 하는데 여기에 계산은 지배하여 명령하다는 말로 레위인의 모든 일을 이다말이 관장하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다말의 감독하에서 성막건축이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브살렐입니다. 브살렐은 유다지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데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세 번째 사람은 오홀리압입니다. 단지파의 아히사막의 아들입니다. 그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조각하는 일과 청자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은 자였습니다. 그는 도안하고 수놓는 일에 장인이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성막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막은 전체 이스라엘백성들의 헌신과 순종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헌신과 지원을 통해서만이 그 모든 성막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에서는 앞에서 나서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이지 않게 조연과 엑스트라 역할을 하는 자신의 일에 충실한 봉사자들로 인하여 아름다운 성막이 만들어져 갑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에서 교구와 기관에서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나요. 몇몇의 지도자나 헌신하는 삶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두 섬김에 동참할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만들어집니다. 혹시 누군가 하겠지.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내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역할을 등한시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제 24절부터 성소건축비용과 성막재료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비용에 대해서 화페가 없던 시절이기에 성막건축을 위해서 들어간 금, 은, 동의 무게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금은 29달란트와 730세겔입니다. 은은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입니다.(24절) 놋은 70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입니다.(29절)
1달란트는 3000세겔입니다. 따라서 1달란트는 34kg입니다. 따라서 성막제조에 들어간 금은 모두 1,000kg 1톤을 상회합니다.
금들은 성소의 기구의 대부분을 금으로 만들거나 입혔고 성막자체에도 금이 사용됩니다. 은은 성막의 본체를 만드는데 널판의 두 촉에 끼워 받치는 은 받침대가 있는데 성소에는 96개소, 지성소 휘장치는데 4개가 필요했는데 1개당 1달란트의 은이 필요했지요.
은은 모두 3,440kg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은 반 세겔씩 바쳤습니다. 은 한 세겔은 노동자의 4일간 품삯으로 반 세겔은 이틀간의 노임에 해당되니 지금으로 이야기하면 모든 백성들이 20만원씩 의무적으로 헌금했다는 말입니다. 이십 세 이상의 60만 3,550명은 민 1:46절에 나오는 1차 인구조사 결과와 동일한데요. 은 한 베가, 즉 반 세겔씩을 냅니다. 은은 성전의 기구들을 만드는데 쓰여 집니다.
이제 놋입니다. 놋은 성막 뜰의 각종 기둥의 갈고리와 기둥머리와 가름대에 놋이 쓰였는데 총계가 2,400kg이었습니다.
이렇게 성막을 짓는데 쓰여진 자원은 어떻게 충당이 되었나요. 백성들이 헌신하며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어디를 파 보아라하여서 그곳에 금은 동을 판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만나처럼 하나님이 하늘에게 떨어트린 것도 아닙니다. 백성들이 자원해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자원하여 바치는 헌물을 받으셨습니다(36:3) 36:5절에 보니깐 모세가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그만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우리 교회는 3-4천만원 부족)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곳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성막을 만드는 일에는 백성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성도들을 배제하시고 직접 하실 수 있으시지만 그럼에도 성도들의 헌신과 수고를 원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그 일이 축복의 기회이고 그 기회를 통해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의 일에 자원하시기 바랍니다. 기뻐하는 마음으로 주의 일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기쁨으로 기도회에 참여하여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자원하는 성도들을 통해서 만들어 가십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 택함을 받은 지도자 이다말, 브살렐, 오홀리압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성막은 지도자들과 함께 백성들의 합력하는 헌신으로 만들어져 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일하시는 것은 바로 세우신 담임목사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의 합심된 헌신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줄 믿습니다.
이제 성막제조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이 7개월간 온갖 노력과 헌신을 한 것처럼, 우리는 그간 두 달 반 동안 식당과 교육관 건축을 위해 애썼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참여하시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재능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교사로 인도자와 구역장으로 사용하라고 달란트를 주십니다. 그것을 잘 감당하셔야 합니다. 내가 바빠서 그냥 대강 대강하는 사람들은 한 달란트 받고 그냥 파묻은 사람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그 달란트의 결실을 찾으십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성막제조를 위해 애쓴 사람들 이름이 있건 없건 이들을 하나님이 기억하십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길지 않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2:10)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주어진 순간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 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시37:25~26)
하나님 앞에 충성하므로 그 이름이 대대손손 기억되고 그 자손들이 복을 받고 그에게는 하늘의 상급받는 귀한 성도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막재료의 물자목록
출 38:21-31 / 서울하나로교회
서 론
지금 전세계적으로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의 병, 생각의 병, 정신적인 병, 그것을 영적인 병이라고 한다. 이런 병을 고치려고 몸부리치는데 더 힘들다. 고치려고 하는데 더 안고쳐진다. 그래서 계속 고생을 한다.
꼭 기억해야 한다. 고쳐지지를 않는 것이다. 고치려고 하면 더 힘들다. 고칠 필요없다. 영적인 힘을 가지고 살려내야 된다. 저절로 없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근본적으로 내 힘을 키워야 한다.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을 설명하려고 성막에 많은 것을 집어넣은 것이다. 그 힘을 얻으면 없어지게 된다. 이것을 할수 있는 성막, 성전을 만들어라. 단사리(斷捨離)를 해결하는 영적인 힘을 얻는 성전을 지어라.
오늘 본문에 하나님이 세밀하게 지시하신다.
쉽게 말하면 헌물, 헌금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성도들이 드린 헌금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는 영적 상태와 미래를 좌우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고, 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영적인 상태와 미래와 관계있는 것이다. 성막을 위한 헌금은 생명과 관계있는 것이다. 이 눈을 뜬 사람이 예배하는 예배는 다르다. 이 눈을 뜬 사람이 성전을 짓는 것은 다르다. 오늘 여러분이 알고 예배드려야 한다. 복음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큰 힘이 예배드리는 동안에만 주어지는 것이다. 치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이 쌓여야만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영적인 힘을 정말로 얻어 있으면 승리하는 것이다. 그것을 가지고 광야를 통과하라는 것이다.
성막이 왜 죽음을 면할만큼 중요한가? 5가지 이유가 있다.
1. 영적 재앙을 막는 성전을 지어라.
애굽을 통해서 영적 재앙이 전 세계에 퍼진 것이다. 그것을 막는 성전이다. 빛은 작아도 큰 어두움을 없앨 수 있다. 생명의 씨는 작아도 나무가 되고 숲이 될 수 있다.
2. 노예된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는 24장소(성전)
노예로 살던 동안에 각인, 뿌리, 체질된 것을 바꾸는 24 장소가 필요한데 그것이 성막이다. 24의 힘을 얻을 수 있는 현장, 교회가 필요하다. 이것으로 각인, 뿌리, 체질되게 만들 성전을 만들어라.
3. 영적인 면역력을 키울 성전
광야 길을 많이 가야 한다. 영적인 면역력을 키워라. 어디서 키우는가? 이 성막을 만들어서 모이는 회막을 만들고, 장막을 만들어서 영적인 면역력을 키워라. 그래서 나온 것이 세절기, 뜰을 만들어라. 그리고 그 중심에 언약궤를 갖다 놓으라.
여기에 생을 걸고 헌신해야 한다. 전세계 흑암세력을 이기는 영적 면역력을 키우는 교회를 만들어라.
4. 가나안 땅 들어갈 진짜 힘을 기를 성전
가나안 땅 들어가야 한다. 진짜 힘을 기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 말을 알아들었다. 담대하라, 두려워말,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이 땅을 주었노니, 가라!
복음안에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 저절로 응답이 온다.
5. 로마 대재앙을 막을 성전
로마 대재앙을 막을 성전을 준비해라. 갈보리산 언약을 누리는 성전, 감람산의 미션을 받을 성전, 마가다락방의 세계를 치유할 능력의 성전을 하라는 것이다. 전세계를 살릴 안디옥 성전!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이 언약의 성전을 만들어라.
결 론
하나님이 여러분을 참 행복, 참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참된 나를 알라고 부르신 것이다.(시23:1, 빌4:13)
영적 병든 자를 고칠 교회, 이것을 24 할 교회, 참된 서밋을 만들 교회, 237나라 인재들이 와서 24할 교회, 그리고 다섯군데 힘을 얻어야 한다. 오늘부터 기도하라. 오늘 이 언약을 잡아야 한다.
오늘 중요한 시작이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속지 않도록 우리들의 영안을 열어 주시옵소서. 영적 세계를 알도록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참된 능력으로 세상 살리는 증인 되게 하옵소서. 그 이전에 성막에서 힘을 얻게 해주옵소서. 언약의 여정을 가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