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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직 카페
 
 
 
카페 게시글
◆ 학교당직 이야기 아! 또 오,작동
설채 추천 0 조회 310 23.08.21 09:4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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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1 11:06

    첫댓글 근데 감지기 울리는 것도 본인 포함 타 학교도 같은 기간 내 울리니 신기합니다.
    우리도 새벽에 울렸습니다.
    이래서 야간수당 줘야 합니다.
    휴게시간 보장이 안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8.21 12:59

    감사합니다. 수고하셨겠네요.....

  • 23.08.21 11:43

    고생 많으셨어요!
    꼭, 이런 현상은 취약시간대만 골라서
    발생하여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23.08.21 13:01

    맞습니다. 일요일, 밤중에, 공휴일에, 가장 피곤 할 때에'
    보이스 피싱 = 꼭 금요일 오후에,,, 일 주일 중 가장 피곤 할 때에..
    침략군 = 일요일 새벽 단잠에 빠져 있을 때에... 이것들은 서로 비슷해요.

  • 저도 8월15일 광복절 근무중 새벽 3시에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놀라서 잠을깨어 일단 현상황을 동영상 으로 10초간 찍어놓고 위치를 확인하니 5층 복도 ! 화재상황 에서 승강기 사용이 위험할것 같아서 계단으로 가서 확인하니 5층 승강기 출입문 방화 셔터가 내려와 있고 옥상 출입문도 열리면서 경보가 울리고 아무도 없는 학교에 온통 경보싸이렌 , 일단 화재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승강기를 타고 5층에서 내려 방화셔터를 복구하고 다시옥상출입문 으로 가서 경보해제및 복구하고 당직실에 와서 경보만 꺼져있는 것을 모두다 복구하니 2시간이 지나 새벽5시, 시간대별 조치 내용을 기록해서 초과근무 요청 했는데 잠잠 하네요.취침 시간에 긴급 상황이 발생해서 조치를 했으면 보상이 뒤따라야 하는데 앞으로는 당직실 경보만 해제하고 아무조치도 하지 말라네요.소방업체 불러서 원인 파악한다네요.
    이게 학교의 현실 입니다.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사후 조사가 진행 되는데 동지 여러분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두시는게 좋을 합니다.
    제 개인적 소견 입니다.

  • 23.08.22 14:46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23 09:28

    당직실 경보만 헤제하면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치듯 들어옵니다.(실제 몇년전 인근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소방차가 왱왱 거리며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직근무 현장의 실상을 모르는 책상받이들이 참 문제입니다.

  • 23.09.01 10:15

    정식 규격의 지하 시설물이 아닌 PIT 시설물은 어느 학교이든지 대부분 있습니다.
    오폐수 관로 설치, 제반 보조시설물 설치 등등 때문이죠.

    정식규격이 아니다보니 그곳 거기는 규모가 이름처럼 땅굴과 같습니다. 꾸부정하게 이동해야하니 등 허리 무릎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화재 위험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곳에 화재 감지기가 그것도 5개씩이나 왜 붙어있는지 ?
    저도 화가나는 상황을 한번 경험 했습니다 ㅋ

    빨간불 감응 반응이 전혀없는 5개의 감지기 -
    결론은 연결선이 끊기면 경보기에 불이 들어오고, 경보음은 없습니다 (이 점이 더 불안합니다)

    바람이 훜~ 불어 먼지가 날리니 감응 -
    먼지가 많이 쌓이니 작은 바람에도 감응 -
    온도 차이가 심해서? 새벽에 감응 -
    습기 결로에도 감응 -
    낮에 보안업체가 선로작업시 선을 건드려 놓으니 소리는 안나고 - 그래서 아무도 몰랐는데 당직 근무자가 쉬려고 누우니 빨간불이 깜박거려서 발견되는 감응 -
    이유없이 훈련시키려고 감응 ㅋㅋ -

    오늘도 많이 배우고 살아갑니다.

  • 작성자 23.09.01 12:15

    ㅎㅎㅎ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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