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지난 7일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생활 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19 대응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169명이 응모했고, 홍순헌 구청장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거버넌스 해운대’를 응모해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이후 직원들과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이로써 홍 구청장은 지난해 2회 대회 때 공동체 역량 증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래로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 구청장은 민선7기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 구정 비전 아래 소통, 참여, 혁신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혁신 거버넌스를 통해 ▲주민편익 행정 ▲예산절감 행정 ▲민관협력 행정 ▲재능공유 행정을 구현하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효율성 높은 행정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순헌 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라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아 구정으로 실현해나가는 혁신 거버넌스로 더욱 발전하는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일요신문 하용성기자 2021.06.08
내 의견: 지방분권을 통해 혁신 거버넌스를 이뤄낸 예시이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처럼 이러한 기회가 많이 생겨나 사무배분과 재정배분이 바르게 재정립되어 지방의 힘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통치에서 협치로 바뀌어 local governance가 완벽하게 구현 되길 노력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