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자강(自勝者强)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는 뜻으로, 자신의 의지와 믿음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일단 가장먼저 기초훈련을 하고나서 지구 따라하기를 하고 7인극을 한 후 한 문장으로 2인극을 만든 다음 한여름밤의 꿈을 리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 따라하기🌎
일단 지구는 걸음걸이가 살짝 무거운 느낌이 들며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있다. 그리고 웃을때 약간 원래 입술의 위치보다 살짝 위에서 웃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수긍을 할때 으으으으응으으 약간 이런식으로 길게 하는데 음이 한번 올라갔다 내려가는 그런게 있다. 지구 따라하기는 처음엔 이걸 어케해야 할까 고민에 잠겼었는데 아이들이 하는것과 내가 막상 해보니까 은근 많아서 재밌었다.
7인극 👨👩👦👦👨👩👧
우리는 그 전에 하던 7인극의 상황을 버리고 아예 새걸로 짜게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있었는데 이상한 의견들이 많다보니 또 시간을 잡아먹으려는 문제가 생겨버린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리더를 정했고 지후가 첫 리더가 되어 불필요한 의견은 쳐내고 괜찮은 것들을 종합해서 만들어냈다. 그렇게 우리의 7인극은 인간과 동물의 공존사회였으며 나름(?) 잘 해냈다.
2인극👥️
그 다음 선생님께선 우리에게 "남자가 냉장고에 3만원을 넣어놨다" 를 주셨는데 나와 지후가 같은 팀이였다. 일단 상황은 지후가 어느정도 짰고 거기서 내가 의견을 내면 다듬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지후는 중간중간마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좋겠다 고 피드백을 해주었고 그때그때 적극 수용을 했었다. 그러나 실전에서 할때 나름 잘 진행되는 식이였으나 엔딩쯤에 내가 끝내야 할때 제때 안끊어서 엔딩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었다. 또한 내 캐릭터가 불안에 떠는 장면이 있긴했으나 너무 왔다리갔다리 하고 솔직히 좀 긴장한 부분이 있었기에 좀 안타까웠다. 하지만 점점 더 긴장하는 부분을 고칠것이다.좀더 나를 믿고 내 상대를 믿어보자.
[한 여름밤의 꿈]
한여름밤의 꿈을 읽고 난 나영이와 같이 팀이어서 드미트리어스, 헬레나 장면과 퍽과 오베론의 대화내용도 재밌어서 둘다 고민이였으나 선생님께서 차라리 다른친구들과 합쳐서 6인극을 만들어보라! 라고 하셔서 그렇게 나와지구 우찬 나영 주원 혜린이 한 팀이 되었다. 솔직히 분량도 75부터 95인 만큼 굉장히 많았고 내가 맡은 오베론의 분량도 무슨 한페이지를 걍 쭉 하는 대사가 있어서 좀 쳐내고 요약해서 해야하지만 그래도 3주동안의 시간과 그 준비과정들 또한 재미있어 보여서 굉장히 가슴이 뛰었다. 솔직히 드미트리어스도 치정극의 대상이라 재밌어보였긴했는데 오베론의 그 권위있는 모습을 한번 내가 만들어보고싶어서 오베론으로 해보았다. 오베론을 최대한 분석하고 찾아봐서 나만의 오베론을 만들어낼것이다.👑
호성이형 대학 정말 축하드립니다!! 🙏
오늘의 추천노래 위대한 쇼맨 - This is me
작년에 이걸로 학교 음악수행에서 뮤지컬을 짧게 했는데 개망했던 기억이 있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