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조문 왔다가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할머니와 사진을 찍었는데
전개 과정이 매우 의심스럽더군요.
한 네티즌이 하나하나 캡쳐해서 올려 놓은 게시물을 살펴봤는데
경호 차원에서 아무도 접근 못 하는 상황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한 할머니가 유유히 들어와
박근혜 대통령 뒤를 밟으며 천천히 걸어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누구도 막거나 저지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대놓고 대통령에게 다가가는데 말이죠.
웃긴건 그 타이밍에 맞춰서 박통이 뒤를 돌아보고 그 할머니와 손을 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할머니는 박통 손을 잡고 우는 표정을 짓는 것 같은데 의아한 부분은
손톱에 빨간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더군요.
장례식장을 많이 다녀보지는 못 했지만 몇 번 안 되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유가족이 매니큐어를 칠하고 조문객을 응대하는 장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 했습니다.
자식 혹은 손자, 손녀가 죽었는데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하고 온다??
단원고 유가족들이 후에 인터뷰를 했는데
그 할머니가 누구의 유가족인지 아무도 알지 못 한다고 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조작성 기사를 위해 사람을 섭외해서 짜고쳤다....
의심하기 싫은데 자꾸 의심가는 행동을 하는군요...
진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애초에 박근혜 아니 이명박이 당선될때부터 아니 탄핵정국 이후에도 한나라당이 백석이상 당선될때부터 이나라는 계속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쇼 쇼 쇼
별걸 다 깐다고 하실 분들 분명히 계실테고...그러고 싶어도 비스게가 편향(?)이라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건 연출이 거의 확실하다고 추정되는게 대통령 경호가 그리 허술 하지 않죠.
애초에 유족이든 아니든 일반인이 바로 뒷 줄에 서있을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저렇게 접근하는데 아무도 안 말린다면 경호원들 잘라야죠. 저게 가능하다면 진심 암살도 쉽게 가능하다는 것인데..
@Make a difference 예전에 mb가 원주에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할때 보니 전날부터 경호팀 출동하고 난리도 아니었던걸 보면 대통령 근처에 접근한다는건 불가능이라고 봐야겠죠
말도 안되죠....
박근혜 쇼~~
이건 좀 근데 억지 같은데요.... 이건 좀 ....깔때 까더라도 제대로 까야죠..
어떤 점이 억지스럽게 보이시는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충분히 의심가질만한 일인데 어떤점에서 억지스럽다는건지 궁금합니다
동영상 공개된거 있습니다.
역시나 댓글하나 써놓고 아무런 피드백이 없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