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45FE3F507BFD3F0F" class="txc-image"></p><p><br /></p><p><span>출처 : 여성시대 가밀라<br /> <br /><br /><br />안녕 여시들ㅋㅋ 최근 사건 떠올라서 또 찐다<br /><br />최근 명절때였어. 명절 전날 꿈을 꾼거야.<br />꿈에 내가 어딘가를 터벅터벅 걷다가 화장실이 나왔어. 그닥 깨끗하진 않았지만 꿈속의 나는 뭐 어떠리 하고 들어가서 일을 보는데<br /><br />엉덩이에 똥*-_-*이 한가득 묻은거야. 근데 휴지도 물도 없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수습해보자 하는 마음에 손.... 으로 떼어냈...다...<br />묻어있는 걸 수습하다가 큰 덩어리 하나가 더 묻었다.....<br /><br />어떡해어떡해 하다가 깼는데 뭔가 느낌이 남다른거야. 막 그 찐득찐득한 감촉이 손에 남아있는 것 같고 너무너무 생생했어<br /><br />엄마한테 여쭤봄. 그러니까<br /><br />"재물 들어올 꿈인데 복권은 사지마"<br /><br />이러시는거.<br />오왕 굿ㅋ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br />명절 당일. 내가 원래 단기 알바를 잡아놨는데 상황이 꼬이면서 취소됨. 그래서 차례 지내려고 도와드리고 있는데 미국에 가 있어야할 이모가 오신거. 용돈 십만원 득템ㅋㅋ<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끝^^<br /><br /><br /><br /><br /><br /><br /><br /><br />이라고 하면 허무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br /><br />명절 끝나고 화욜에 쉬는 곳 많았잖아<br />나도 쉬었는데 사실 내가 장거리 커플이거든<br />그래서 남친 몰래 <br />남친 사는 곳 가서 놀래켜줬는데<br />갑자기 백화점을 가자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br />그러더니 회사 명절 상여금 나왔다고 20만원짜리 원피스를 사줌<br /><br />헐<br /><br /><br />생각해보니 이게 두번째 묻은 그것인가*-.-*했음<br /><br />엄마의 말씀에 따르면 꿈에서 똥 만지는 꿈이 진짜 좋은 재물꿈인데 닦으려고 할수록 가치가 떨어진대<br /><br />그리고 웬만한 재물꿈은 복권 긁으면 그 효과가 반감되고 복권용 꿈은 따로 있대여<br /><br />그러니 웬만하면 좋은 꿈꾸면 걍 놔두라하심 다가올 복을 즐기라고 ㅋㅋㅋㅋ<br /><br />아 그리고 꿈봐달라고 혹시 리플달아도 불가능한게 엄마가 신기로 맞춘다기보단 되게 여러 가지를 통해서 직관으로 보시는 것 같아<br /><br />나나 엄마 친구는 성격 생각 환경 이런 걸 잘 아시니까 딱딱 집어내시는데 잘 모르는 사람 꿈은 한참 생각하시거나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시고 말씀하시더라구<br /><br /><br />그리고 정말 신기한건 내 베프도 꿈이 되게 잘 맞는 편인데 울 엄마가 해몽이면 얘는 예지몽을 잘 꿔서 내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가끔 맞췄어 개인적으론 얘가 더 신기......<br /><br /><br /><br />그럼 ㅃㅃ 또 생각나는 거 있음 쓰러 올겡ㅋㅋㅋㅋㅋ<br /><br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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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토끼똥도 재물 똥꿈에 해당되나? ㅋㅋ 난 왠 토끼똥 크게 한주먹만큼을 맨손에 퍼담은 꿈을 꿧음ㅋㅋㅋㅋ 자꾸 울집 애완 토끼냔이 똥을 여기저기 싸놔서 그런가?ㅋㅋ 어머님 좋은 능력을 가지고 계시군 ㅋㅋㅋ 울 아빠는 꿈에서 하늘을 나는 용 두마리 봤다고 우왕 했는데 다음날 아침 내가 교통하고 남ㅋㅋ 근데 마침 그날 기다리고 있던곳에 면접도 들어옴. 여기 취직될 꿈이라고 혼자서 믿고 있음ㅋㅋㅋ 그랬음 좋겠다.
첫댓글 에이ㅋㄱㅋㅋ
언니ㅋㅋㅋ
난벌써샀다 복권
헐.... 꼭 일등되라 두번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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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봤는데.... 나중에 그런 꿈꾸면 알려주겠다며 귀찮아하신다 흡....
오오... 토끼똥도 재물 똥꿈에 해당되나? ㅋㅋ 난 왠 토끼똥 크게 한주먹만큼을 맨손에 퍼담은 꿈을 꿧음ㅋㅋㅋㅋ
자꾸 울집 애완 토끼냔이 똥을 여기저기 싸놔서 그런가?ㅋㅋ
어머님 좋은 능력을 가지고 계시군 ㅋㅋㅋ
울 아빠는 꿈에서 하늘을 나는 용 두마리 봤다고 우왕 했는데 다음날 아침 내가 교통하고 남ㅋㅋ 근데 마침 그날 기다리고 있던곳에 면접도 들어옴.
여기 취직될 꿈이라고 혼자서 믿고 있음ㅋㅋㅋ 그랬음 좋겠다.
믿어믿어!! 좋은 꿈 백날 꿔봤자 긍정적으로 사는 거에 못 미친다고 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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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 해석 못하므니다... 완벽 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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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면 만원? 오천원? 그래도 아까빙ㅜㅜ 담엔 복권사지 말고 다가올 행운을 즐겨 여시 조만간 또 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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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글에 썼듯이 우리 엄마는 직접 얼굴보고 아는 사람 아님 잘 못맞춤...ㅠㅠ 신기가 아니라 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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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글에 썼듯이 우리 엄마는 직접 얼굴보고 아는 사람 아님 잘 못맞춤...ㅠㅠ 신기가 아니라 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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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글에 썼듯이 우리 엄마는 직접 얼굴보고 아는 사람 아님 잘 못맞춤...ㅠㅠ 신기가 아니라 직관이야
헐 나두 지난주에 손에 똥뭍이는 꿈 꿔서 엄마한테 꿈팔고 로또사라그랬더니!! 다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60만원짜리 장학금 당첨됐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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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몽 전혀 못해 완벽 머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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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글에 썼듯이 우리 엄마는 직접 얼굴보고 아는 사람 아님 잘 못맞춤...ㅠㅠ 신기가 아니라 직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