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속인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바닥이 뻑뻑했지만 그 정도는 라속인들의 파티 분위기를 막을 수 없었네요
꽌도형의 말대로 분노의 댄스화질로;; 후끈후끈 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스핑크스에 연습실 뒷풀이까지 이어졌다고 하던데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
전 파티 마지막 곡을 찍고 하바나에 가서 좀 쉬었답니다;;
금요일부터 미친듯이 춤추고 싶었어요;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춤이 추고 싶었습니다;
금요일 전날에 밤샘한 덕에 금요일에 하바나 가서 잠만 잤습니다 -ㅅ-;;; 눈 떠보니 사장님이 갈 시간이라고 일어나라고 깨우시더라고요;
그래서 토요일엔 정말 춤만 추려고 전날 잠도 많이 잤더랍니다..;;
파티에 가서 메렝게까지 다 추면서 'burning'하고 하바나를 갔습니다. 오직 미친듯이 춤을 추고 싶어서요;
살사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술 먹고 뻗어봤습니다 -ㅅ-;;
갑자기 술이 고파서... 앞에 있는 양주 5잔 정도 온더락으로 말아먹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서 완전 몸이 풀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열기로 올라오고...;
또 자리에 앉아서 쓰러졌습니다 -ㅅ-;; 귀에서는 계속 음악이 들리고 어지럽고 토할 거 같고..;;
그 때 Lady라는 살사 음악이 나오더군요.
그 때 들었던 Lady가 너무도 인상에 남아서 남겨봅니다.
Lady 라는 살사 음악을 대부분 한 번 쯤은 어딘가에서 들어보셨을거에요
그 살사곡의 원곡인 Kenny Rogers의 Lady입니다.
저에겐 예전 홍대연합파티 소셜 선정곡으로 그 곡을 기억하게 되었네요.
가사나 멜로디나, 춤추기에도 무난하고,
요즘 간혹 바에서 이 노래에게 춤추면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기도 하고
그래도 노래는 참 좋더라구요
원곡도 참 좋더군요. 빠에서 자주 듣는 살사버젼말고 원곡 버젼으로 올려봅니다.
Kenny Rogers의 쓸쓸한 음색이 가사와 잘 맞아떨어지네요.
Do you remember this song?
Kenny Rogers- Lady
Lady, Im your knight in shining armor and I love you You have made me what I am and I am yours My love, theres so many ways I want to say I love you Let me hold you in my arms forever more
You have gone and made me such a fool Im so lost in your love And oh, we belong together Wont you believe in my song?
Lady, for so many years I thought Id never find you You have come into my life and made me whole Forever let me wake to see you each and every morning Let me hear you whisper softly in my ear
In my eyes I see no one else but you Theres no other love like our love And yes, oh yes, Ill always want you near me Ive waited for you for so long
Lady, your loves the only love I need And beside me is where I want you to be cause, my love, theres somethin I want you to know Youre the love of my life, youre my lady!
첫댓글 태석이 쎈치하고낭~~ㅋㅋㅋ, 살사버젼으로 듣다가 원곡은 진~~~~짜 오래간만에 들어본당~~
노래가 너무 슬펐어요;; 담번에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싶을 정도로 좋더라구요;
노래 좋다~~~ㅋㅋㅋㅋㅋ
좋은 노래는 다 통하는 거 같아요~
미국의 태진아? ㅋㅋ
미쿡의 나훈아 정도랄까? ㅋㅋ
이번 파티때 꽌도표 '분노의 댄스화질' 작렬하는거 많이 보이더라~ ㅋㅋㅋㅋㅋ
꽌감독님, 춤이... 춤이 너무 추고 싶어요 ㅠ_ㅠ ㅋㅋ
홀딩할때마다 편하고 재밌게 해줘서 늘 고마움~~~ ^^*
어제 발표회 복장 입고 와서 한 번 더 하나 싶었는데;; 왜 안 했어요~? ㅋㅋ
노래 좋다~ ㅎㅎㅎ
노래 좋죠? 겨울 바람과 너무 잘 어울리는듯 ㅠ_ㅠ ㅎㅎ
석이하고 홀딩 못해서 아쉽네..땡큐복 정모때 함 입어야 하나...파티때 홀딩을 많이 못해서...아쉽네...
2번이나 말할 정도로 아쉬웠나봐요;; 저도 막곡 추고 나서 아차 싶었어요;ㅎ 정모 때 2배로 춰요 ㅋㅋ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하바나에 쉬러간 건 아닌것같은데!! ㅋㅋ 연습실 오징 ㅎㅎ
미친듯이 춤추려면 음악에 완전 빠져야 해서요;; 음악이 말을 걸어오도록 음악 속에서 춤 춰야 미친듯이 출 수 있어서요 ㅋ
음악이 말을걸긴 걸던데 저질샤인하라고;;;
내년에는 맨스타일링? ㅋㅋ 형이 매직으로 그려서라도 왕짜 만들어 갈게ㅠ ㅠ
태석의 남자들 모두 지금부터 몸만들기 헬스라도 단체 등록?;; ㅋㅋ
센치한 태석이랑 춤 못춰서 아쉽다~
짱구(짱스+봉구)형 잘 들어갔어~?ㅋㅋㅋ 언제든 하바나로 오삼~
스산한 겨울과 잘어울리네...왜이래?
이곡 좋아^^난 갠적으로 원곡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