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다 죽을 수도!!![3/3]
[중략; 이 부분은 이미 게시한 내용 참조 부탁드립니다.]
그렇지만 국민의 불만은 그 나름으로 고조되어 있다. 우리 국민은 현명하다. 무능의 윤석열 정부를 국민은 모르는 바가 아니다. 셋 모이면 둘은 잘못 가고 있단다. 백에 삼사십이 겨우 긍정인 여론이 이를 나타낸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정책의 오로지 반대로 이끌어온 지난 2년간의 실정이기에 그렇다. 좋은 정책은 수용했어야 했다. 지금도 저들은 여전히 남 탓이다. 이러니 외교, 대북 문제는 물론, 고물가 정책으로 국민 원성이 내재되어 표출할 지경이다. 요 며칠 행사장에서 입막음한다고 난리치는 꼴을 보면 그렇다. 앞으로 더할 기세다. 3월 개학이 되면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더 터질 참이다. 이 불만 외침에 누군가가 지금부터 불을 지펴주어야 한다. 지금 가장 여유로운 분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잊히고 싶다지만, 잊힐 이름은 결코 아닐 수도. 어쩌면 이 무능의 석열이 탄생에 일조 아닌 부분 책임이 있기에.
지금 이 정부 탄생에 일조한 이에 우리 문팬도 해당된다. 우리 모두가 “저는 조직에 충성하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그 한 마디에 속은 어리석은 이들이다. 그래서 우리마저 속죄해야만 한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문팬 역시 속죄하는 마음으로 두 주먹 불끈 쥐어야만 한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검찰 독재와 왜곡된 언론을 바로잡는 것은 국민의 신성한 표뿐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얼마 전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염원했던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한탄을 하시면서, 오랜만에 공개석상에서 무능의 윤석열 정부에 쓴소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 나라 민주주의는 다시 위태롭고 국민 경제와 민생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 우리는 김 대통령 앞에서 한없이 부끄럽다"며 통탄했다. 또 "얼어붙은 남북 관계와 국제 질서 속에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한층 격화됐다"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적대와 보복의 정치, 극도로 편협한 이념의 정치로 국민 통합도 더욱 멀어졌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이 쓴소리를 듣고 지금의 검찰 독재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다. 집권 2년이 다되어가는 이 마당까지 내내 지지율이 반타작도 못되는 대통령을 뽑은 우리들 아닌가? 이는 다 우리 탓이다. 정말 김대중 대통령 생각하자니 눈물겹도록 부끄럽다. 과연 우리의 선택 여지는 없는가? 김 대통령께서 그토록 안타깝게 여긴 무능의 석열이가 만든 민주주의 위기, 민생 위기, 남북 관계 위기 등 3대 위기를 거듭 통탄하면서, 야권 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할 몫은 우리 차지가 아닌가? 지금 여당은 검찰과 언론을 장악한 석열이와 그 하수인 검은 테 한이 버티고 있다. 모두가 부동자세로 그저 끌려가고만 있다. 총리도 없다. 용산의 내외와 천공, 글구 검은 테의 이상하게 만들어진 ’비대‘의 장, 동훈이 뿐이다. 그리고 저들에게는 명박이와 근혜가 있다지만, 나서기가 좀 그럴게다.
마찬가지로, 지금 야는 더불어와 겨우 ’이재명‘뿐이다. 정말 안타깝다. 그는 요 몇 년 검찰과 언론의 매타작에 견디어 내는 것만 보아도 안쓰럽다. 어떤 때는 측은하기까지 하다. 죽기 살기로 버티는 것 같다. 다른 이었다면 아마도 곡소리 나도 벌써 났을 게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 DJ, 노무현의 정서는 그래도 살아있다. 이분들도 현역 시절에는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 이상으로 보수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러나 이 두 분은 세월이 가면서, 그래도 유능한 자도자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지도자로 자리 잡았다. 안타깝게도 퇴임 후 한참 세월이 흘러서다. 그렇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좀 예외인 것 같다. 문 대통령은 그래도 전직으로 퇴임부터 지금껏 흠잡을 때가 없다는 평이다. 그러기에 직전 대통령으로 나름의 이름값이 살아있다. 그래도 좋든 싫든 석열이를 이 자리까지 아이러니하게도 오르게 이끈 분일 수도 있다.
만약 석열이가 지금처럼 무대포식으로 문 대통령마저 해코지를 한다면, 정말 배은망덕의 소리를 들을 게다. 지금 선거를 눈앞에 둔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그 결과마저 저들의 뜻대로 이룬다면, 저들은 정말 안하무인격으로 대처할 수도. 나라가 마치 천지개벽처럼 진동할 수도. 문제는 문 정부가 그 어렵게 구축한 우리의 위상을 한방에 무너뜨릴 것이다. 그래서 이번 총선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러기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법하지 말자. 지금 민주 진영의 대표 어른이자 추락하는 국격을 바로잡을 분은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스로 잊히고 싶다지만, 결코 잊힐 이름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는 이들이 이번 총선이 끝나면 ’다 죽을 쑬 수도‘ 있다. 나라를 살리고 민주 진영을 살릴 분은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서는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뿐이다. 민주진영의 유일한 원로로서, 고군분투하는 ’더불어‘에 힘을 보태실 기회를 결코 외면하지 마시기를 호소할 뿐이다. 거듭 외람되지만, 틈틈이 국운의 안녕을 위해서 과감하게 나서주시기를 간절하고도 피땀흘리는 기도로 부탁할 뿐이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3부로 나누어 게시했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안타까워서,
억울해서 이런 겁니다.
단지 참조만 하입시더.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요즘민주당보면
어쩜저럴수가
있을까안타깝습니다
글쓴분에100프로
동의합니다
머리가아프고잠이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