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수 많은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늘나라 유업을 잇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8월 첫 주일이며 성령 강림 후 11번째 주일 폭염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지만 평생에 한 번 밖에 없는 오늘 주님전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찬양드리며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은혜로운 시간 되게 하옵소서.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나약함과 교만함, 그리고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근심하게 하였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과 경건을 가장한 외식하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과 겸손으로 이타적인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가 지난 47년 동안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평안하게 오늘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고령화 및 인구절벽 교회 갱신과 AI 시대에 도전 등 많은 숙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교회의 비전과 꿈을 펼칠 3대 목사님 청빙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훌륭한 목사님이 청빙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한신의 모든 기관과 직분자들에게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각각 은사의 다양성을 살리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 여름 행사와 한일교회 청소년 교류회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치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8월에 진행될 청년부 국내 선교와 교회학교 행사도 주님이 함께하여 주시고 수고하며 애쓴 교육자들과 교사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출타 중이신 담임목사님 모든 일정 잘 마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게 하시며 또한 휴가철을 맞아 오고 가는 성도들을 안전하게 하시고 무더위에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교우들을 위로하시고 깨끗이 치유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모두 주님께 맡기고 생명의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최병수 목사님에게 영육간의 강건하심과 성령 충만을 채워 주옵소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라는 말씀을 선포하실 때 듣는 우리의 생각과 삶이 변화되도록 도전하고 결단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더웨이와 글로리아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예배와 교회를 위해 사랑으로 주의를 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이 예비하신 축복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