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덧없고
부질없다는 것을 인간이면 누구나 다 알텐데
돈
권력
집착을 부리고 과욕을 부리면서 붕당을 만들어 싸우는 모습은 우리를 슬프게한다.
어리석은 백성들이
고무신
막걸리 한잔에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던 시절도
그들만의
분명한 리그가 있엇으니 원망과 한은 부질없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한다.
내부에서 싸우고 찌져도 외침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데 어리석은 것들이 몇푼 얻어묵고 나라를 팔고(?)있다.
이도
어절 수 없지만 함께 살아가면서 눈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각설하고
토요일 아침
5시 일어나 혼자 멍을 때리다가
6시에
마눌과 딸과 아들을 깨워서 나들이 준비를 한다.
좋다.
행복하다.
애들이 씻는 동안
나는
노트북과 서류가방과 배낭가방을 챙겨 나갈 준비를 했다.
7시
집에서 출발한다.
쏘렌토
동김해 입구에서 기름을 가득넣고
맥도가서
햄버거 3세트와 아카 따듯한 것 1잔을 시켜 묵으면서 고속도로로 들어간다.
마산
함안
진주
남해 하동을 지나 섬진강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하늘을 쳐다보고 먹거리를 구경한다.(오늘은 아무도 ....)
옥곡에서 빠져
옛날(?)에는 무조건 순천에서 여수로
여수 엑스포까지 금방이다.
돌산읍
향일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족과 함께 일주를 한다.
수십번(열댓번?)도
더
왔던 곳인데(갱상도에서 전라도 영업 다닐때 진도에서 남해까지 : 남해도 셈을 했던 것이 68번 정도 일주인데)
거제도는
헤아리지 못하고(거가대고 처음 개통전과 후는 어머님 모시고 마눌과 함께 아침에 가서 아침묵고 오고 할 정도로)
여행
다니지 않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내려와서
점심은 갈치구이와 갈치조림 각각 2인분씩 해서 묵는데 행복한 맛이다.
다
좋아한다.
그리고 오동도로 향하는데 가는 이유는 아들이 함도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어릴때 기억이 없다고)
걸어서
다시 일주를 하고(덥다) 포차거리를 돌아보고 이순신 광장도 보고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 쉬는데 마눌과 딸과 아들은 커피집으로 갈려고 준비를 한다(나는 방에서 혼자 조용하게 쉬는걸로)
샤워를 하고
여수포차(?)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걸로 하고
차를 가지고
거북선대교 다리 아래로 가서 주차를 하고 여수밤바다를 구경한다.
아들
대학다닐때
어데서 줏어 왔는지 심심하면 여수밤바다를 불러 나도 기억은 하는데 마침 노래가 나온다.
딱새우 1판
여수삼합 1판
소주 1병과 맥주 2병을 시켜
마눌과 딸과 아들이 크루즈 배를 보면서 맛있게 묵는다(공기밥 2양푼(?)을 시켜 비빔밥으로 마무리하고
호텔에 와서
다시 맥주를 1잔하는데
결국
나도 함께 1캔을 마시고 잠에 떨어진다(술을 입에도 가지 않는 지금)
아침(?) 5시
여수 앞 바다가 눈에 들어오는데(남해는 어델 가저라도 1592년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오로지 충효)
마눌과 나가서
삼각김밥과 김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묵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집으로 향한다(리조트와 다르게 쓰레기는 다 놔두고)
여수를 떠나
광양으로 해서 옥곡으로 들어가 섬진강 휴게소에서 점심(간단하게)을 떼우고 다시 출발을 한다.
동김해도착
본가에 가서 비빔밥과 된장찌게(떠묵는)를 시켜 아침겸 점심을 묵고 집으로가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휴식을 한다.
1박 2일
가족나들이다.
나는
애들에게 항상 얘기한다.
내가
도와주면 니들이 쪼끔 편하게 살겠지만 니들 스스로 챙기라고
내가
그렇게 살아왔듯이(부모님이 형편이 되어 조끔만 도와주시면 편하게 가는 것이 맞고)
딸은
구냥 살아서 즐기는걸로 목표
아들은
3년 안에 월급쟁이로 1억 모으는걸로 목표
글을 적다가
수제비 2그릇과 김밥 1줄이 배달을 왔다(딸이 내가 굶을까봐서 식당에서 묵지않고 시킨 것 같다.)
월요일
오후 1시 27분이다.
나는 김밥 2개와 수제비속에 있는 감자 6개를 묵고 나와서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식을
잠시 쳐다보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개 종목만 보유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디게 오르는 것 같아 쪼끔은 착잡하다.
많이 올랐지만
7월
잠시 쉬면서 종목을 찾고있다.(선택하면 바로 매수를 들어간다.)
현금 50%
주식 50%
주식은 여름 휴가비를 채우고 남는다.(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지만 쉽지않다.)
글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이 오늘 내 모습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오늘(2020년 7월 7일 화요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가 있다.
우상향
어제부터 시작을 했는지 모르지만 배당은 확정되었고 3분기도 좋을 것 같다.
소형주
잘 고르면 로또이고
물리면
고생을 조끔하는데 실적이 좋은 기업(회사)은 구래도 바로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현금 50%
주식 50%(이건 수익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SK하이닉스 매수가는 68,400원 이니 기다림의 미학을 가지면 반드시 10만원은 터치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첫댓글 주식
참
알 수 없다.
2020년
동학개미라는 단어가 새로 생길 정도로
종무야!
건강 잘 챙기고
오늘
하루하루 즐기면서 살면 좋을텐데 어렵다.
나는
매일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
그러니
도박(주식투자?)을 해도
단 10원도 잃어서는 안되고 잃을 수도 없다.
상대가
외인이던
기관이던
하늘에 신이던 아무 상관도 없고(법과 양심에 벗어나지 않게)
1차목표 달성
1000만원이 2000만원 왔다는 것이고
이제
저걸 홈런이나 10루타를 만들어야 하는데 위험한 일이다(증권사 나는 고위험 투자자)
방문수는 500 넘는데 조회수는 10명 내외?
뭘까?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