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셔도 금방 찾으실수있는데요...^^;;우선적으로 검색을 추천해드리구요.
공지와 이 게시판 1227번(스커린님글),2024번글을 보시면 '그랑프리대회 포함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대회별 출전쿼터배정방식이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1227번글링크(밑에 링크 클릭하세요!)
그랑프리 대회 참가방식 및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방식에 대한 정리
세계선수권도 2007도쿄월드이후부턴 한국선수가 2명 출전해오고 있습니다. 연아선수가 '도쿄월드 동메달/스웨덴월드 동메달/ la월드 금메달/토리노 은메달'등 최상위입상자이기때문에, 어떻게하든 연아선수가 출전하는한 2장은 보장됩니다. (=>다른선수가 프리에는 출전가능해야함)
3장은 다른선수가 잘해야하구요(연아선수가 최소3위한다는 가정을하면,다른선수가 최소10위이내엔 들어줘야합니다(두선수순위합계13위이내여야 3장배정)). /아니면, 연아선수 혼자 출전해서 '은메달2위'이상이면 다음월드 한국출전권은 3장이 됩니다.
3장이 되려면,현실적으로 차라리 후자의 경우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솔직히말해서,우리나란 연아선수와 다른선수와의 격차가 아주 큰 편입니다.
(연아선수를 제외하곤 한국종합선수권대회 1위선수가 출전하게됩니다)
(2007이전까진 한국선수가 월드에 출전해도,쇼트24위에 들지못해 프리경기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프리까지해야 전체성적합산으로 쿼터가 기본1장에서 늘어날 기회가 생기고,올림픽출전권이 생기는거라...이런이유로 밴쿠버이전까진 동계올림픽피겨출전권도 따지못했던거구요. 1960년댄가 딱1번?출전했던것같은데 그역시도 프리까지 하진못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
주니어월드도 연아선수의 우승(2006주니어월드,류블랴나)이후 3장이 됐지만 그이후 2장, 그이후부턴 기본1장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그래서,강릉에서 열리는 주니어월드에도 한국선수는 1명만 출전할겁니다. 보고는싶지만 주니어월드가 하루에 다 치뤄지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아쉽습니다...^^z;
암튼,연아선수외엔, 스웨덴월드땐 김나영선수가 출전했던것같고,LA월드땐 김현정선수, 토리노월드땐 곽민정선수가 출전했었습니다. 다만 15위권이내에 들지는 못했지요. 하지만 다들 쇼트24위이내엔 들어 프리경기까지 출전할수 있었습니다.
tv중계도 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연아선수가 하는 마지막그룹이 되서야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다른선수출전사실은 모르실수도있겠네요. 뒷그룹으로 갈수록 잘하는 선수들이 나옵니다. 후반그룹으로 갈수록 세계랭킹이 높고, 그 시즌 잘한 선수들이 나오죠. 다른 한국선수들은 앞에 할때가 많아서 중계간격이 벌어질때가 많고,전체중계를 다 하진않아서 연아선수외에 앞그룹의 한국선수는 따로 녹화해서 후반그룹,생방송전에 붙여 방송할때가 많습니다.
(선수권전체를 다 방송해주면 좋으련만 선수도 많으니까 아쉽기도하네요.여담이지만, 프리같은경우는 24명정도밖에없으니 나중에 녹화방송으로라도, 다 방송해주면 좋겠습니다. )
간단히는,나라별로 기본1장이고, 각 나라별 출전선수가 좋은성적을 올리면 최대3장까지 부여되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쿼터배정방식은 위에 '링크글'을 클릭해서 보시면 상세히 보실수있습니다.)^^
(올림픽도 비슷합니다.미국은 피겨강국이라 매번 3명선수가 출전했으나,60여년만에 처음 밴쿠버동계올림픽엔 2명의 미국선수만 출전하게되어 미국내에서 화제가 됐던적도있습니다. 여자싱글에서 미국이 메달을 못 챙긴적도 처음이죠).
이런 방식때문에 어쩔땐 2장의 출전권이 있더라도 1명의 선수만 내보내는게 출전권배정엔 나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지지난 LA월드때 연아선수가 1위를 했는데,그때 연아선수만 출전했다면 다음시즌 토리노월드출전권이 3장이 되는 식이죠. 각 나라별로 출전권이 나와도 그만큼 선수를 내보내지않을때도있습니다. 이태리의 경우 2장이 있어도,캐롤리나선수만 내보낸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흔한 경우는 아니구요..다만 선수간 실력차가 큰경우 출전권이 줄어들가능성이 있을때에 그렇게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큰 대회니만큼 참가자체가 잠재력있는 선수에겐 큰 경험이 되기때문에 많이들 출전하려고 하는 대회이기도합니다.
아무튼,1명의 선수만 나와서 그 선수가 만약 2위안에 들면 출전권이 3장이 부여되구요. 2명의 선수부턴 합산해서 부여합니다. 17위아래부터는 16위로 고정해서 점수를 부여,합산 쿼터배정할겁니다.
2명이상이면(3명도 마찬가지) 상위 2위선수순위합산, 13점이 넘지않으면 3장이구요...아마 월드10위이내엔 다 들어야 3장출전권을 받을겁니다. 2선수 순위합산이 25위(=25점)이내면 2장이구요..
16위부터-25위까진 다 똑같이,16점으로 해서 합산합니다.(스웨덴월드에서 김나영선수가 19위를 했는데 19점이 아니라, 16점으로 계산해서 김연아선수와 합산하게 되는거죠..이때 연아선수는 3위이므로, 16+3=19,하면 됩니다. 쇼트24위안에 들어야 프리진출하므로 다른선수가 프리에 진출했다면, 연아선수와 점수 합치면,25점이 넘을 일이 없으므로 2장입니다.)
마찬가지로, 26위이하는 다 똑같이 18점으로 쳐서 계산하구요.
반면에,4대륙은 그냥 3장이 다 부여되는것으로 알고있구요..사실 생긴지도 얼마안됐고,아시아위주대회라 대회자체 권위나 주목도가 많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올림픽다음으론 세계선수권이 제일 큰 대회고, 각 나라에서도 다들 중계를 하는 실정이니까요.
올핸 대회방식을 약간 바꿔서 쇼트출전 이전에 각 선수의 프리프로그램으로 점수를 따져, 퀄리파잉을 한다고 들은것같네요(방송사중계권이 주된 수입이기때문에, 쇼트참가 선수 숫자가 많아 지루하다는 비판때문에 바뀐듯합니다.).물론,이 퀄리파잉도 전년도 세계선수권 상위입상자는 면제됩니다.
아무튼,이런식으로 일본은 3명이..미국은 2명이 출전하게됩니다. 올림픽도 세계선수권성적을 기준으로 하고..6명인가?정도는 다른 대회에 '퀄리파잉'을 부여해서 뽑습니다.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니 피겨하위권나라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취지구요(이런 대회에서 북한은 올림픽출전권을 받았던것같습니다. 토리노땐 김영숙선수가 쇼트까지했고,이번 밴쿠버때도 남자싱글,페어를 받았다고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