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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64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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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글 산티아고 여행 22일 째 (5월21일.화) 래디고스 - 사하군 16.8km
mjk65 추천 0 조회 114 13.11.09 11: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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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0 14:26

    첫댓글 어쩌면 그토록 적막강산인지요. 호주에도 사람을 만나면 무척 반가워하며 서로 인사를 나눌 정도로 사람이 드물다더니, 역시 직접적 대화를 나눌 상대만큼 귀한 게 없는듯 하군요.

  • 작성자 13.11.16 00:21

    혼자 갇기로 작정하고 떠났음에도 때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개는 늦은 시간에 숙소에 들어갔지만 이 날처럼 걷는 거리가 짧은 날, 그래서 시간이 많을 땐 혼자라는 게 조금은 부담이 됐답니다.

  • 13.11.12 18:18

    그래, 걷기도 많이 걸었지....
    정말 나와의 외로운 투쟁이다... 얻은 건 말할 수 없이 많을 것이고....
    그대의 희망사항이 아니라 성경 말씀대로 작고 가난한 겸손의 사람이 되어 있을 겝니다...

  • 작성자 13.11.16 00:25

    많이 걸었죠. 그저 생각없이 걸었던지 얻은것이 무엇인지에 대해는 생각해보지 못했답니다.
    조금 부지런했다면 벌써 이 길의 글이 끝났어야 하는데, 친구들에게 미안합니다.
    열심히 나머지 부분을 마치도록 노력할께요. 댓글 달기도 지겹지? 올 한해도 이렇게 가고 마는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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