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

[나랑께]

자오늘 아침은 유달리 다른 날 보다
눈이 일찍 떠 졌다
새벽4시에 눈을 뜨고 나니 특별히
할일도 없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좋으련만
눈만뜨면 일어나버리는 습관이 생겨서
그대로 일어나서 밤새 내리던 비도 멈추지
않고 내리고 있구나 혼자 중얼가리면서 베란다
창문을 멸고 공기 한번 들이 마신다
문제는 지금 부터생기는것이다
그대로 자고 제 시간에 일어날경우에는
약도 알람이 우는데로 먹는다
일찍 일어나서 왔다갔다 괜히 안정을 취할수가 없다
일어나서 움직이는 순간이 지날수록 몸이 빳뻣해지는것을
서서히 느끼게된다 약을 먹으려면 시간이 하~~안~~참
남았는데 이를 어쩌나하고 당황하면서 그대로
자리에가서 누워보지만 이미 내몸은 내가 아니라고
외치고있었다 약을 먹어도 돼는건지 안돼는 건지
지금까지도 파악을 못하고 그저 교수님 말씀대로만
악을 복용하였다 (이런 융통성 없는 사람아) 스스로에게
한마디하고 약을 먹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몸의 강직이
서서히 풀린다 이제 부터는 약을 알람이 우는데로만 먹을게
아니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복용을 해야겠구나
뒤늦게 깨우쳐 봅니다
다른분들은 약 복용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제목을 잘못선택이 돼었네요
자유게시판에다 옮기려먼 와~~머리 아파

[최강순]

나랑께님
아침에 일찍일어났을 때에는 조용히 남을 위해 기도해보세요
고통은 싫어요
슬픔도 싫어요
기쁨의 하루를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약은 약시간이 있어요 어떤약은 6시간 어떤약은 12시간 어떤약은 4시간 약마다 각각 다르지요
파킨슨병약은 수입약이고 부진장이 독한약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함부로 약기운 갔다고해서 먹으심면 안되요
조금 참으시면 금벙 가느느시간은 흘러겁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가 상의하시ㅅ\고 약을 복용하시는거싱 좋다고 생가ㄱ합니다 하루 이틀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평새을 가야할약인데
함부로 사용하지 마시라고 권하고싶어요.
나랑께님

[나랑께]

네~~^^
감사해요
최 강순님 좋은댓글
명심할께요

[푸른희망]

저는 최강순님과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파킨슨 약은 다른 질병 약과 다릅니다
증상도 약에 대한 반응도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약 시간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증상을 느끼면 약을 복용하시고
첫 복약을 시작한 시간부터 약 복용시간을 다시 계산해서 복용하면 됩니다

환우들마다 경험하는 것이 다르니 환우들의 조언을 참고로 교수님과 상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랑께]

푸른희망님 항상관심 가져주시고 충고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려려요 제 생각도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느끼는데로 ..

[최강순]

푸른희망미 좋은 말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주위에 이렇게 멘토 같분이 게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매우 좋으네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