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 구성법
월간웨딩21 편집부]
난 하루 세끼 먹으면서 살 뺀다! 내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 구성법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완연한 봄 4월이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다이어트하겠다고 굶다가 얼마 못 가 포기하곤 했는가. 그런 사람이라면 하루 세끼 다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을 추천한다.
핵심은 살이 덜 찌는 식단을 내게 맞춰 구성해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먹는 양을 줄이지 않아도 섭취한 칼로리를 컷해주는 ‘삼성제약 시스템 이지컷다이어트’의 전문 플래너가 성공적인 봄철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구성법을 제안한다.
Mission 1 봄 제철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단표를 구성하라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 신선하고 맛 좋은 제철 식품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봄에는 싱그럽고 향긋한 나물이 많이 나온다.
이런 것들을 섭취하면 몸속까지 생기가 전해져 보다 가볍게 다이어트할 수 있다.다이어트 식단에 좋은 봄 제철 식품으로는 달래와 더덕이 있다.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달래는 톡 쏘는 매운맛으로 나른한 몸에 생기를 부여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봄의 보약’이라 불리는 더덕의 경우 인삼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래선지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로 지친 몸에 활력을 되찾아준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Tip 이지컷 다이어트 플래너 추천 - 다이어트에 좋은 또 다른 봄 식품
1 나른한 봄을 깨우는, 두릅 다른 봄나물보다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단백질은 풍부하다.
2 단백질 보고, 두부 순수 단백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3 봄의 전령사, 봄동 저칼로리 식재료이고, 칼슘과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다.
Mission 2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먹는 것에 익숙해진 현대인은 한 끼만 부실하게 먹어도 짜증이 날 정도다. 다이어트한다고 세끼 모두를 부실하게 먹으면 몸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주체할 수 없는 화가 끓어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현상을 지칭하는 신조어 ‘행그리(hungry+angry)’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다. 다이어트를 꾸준히 지속해 성공하려면 차라리 세끼를 모두 챙겨 먹되 아침은 황제처럼 푸짐하게, 점심은 평민처럼 적당히, 저녁은 거지처럼 아주 가볍게 먹는 편이 훨씬 도움된다.
아침을 푸짐하게 먹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다이어트 식단을 저탄수화물과 고단백 식품, 풍성한 채소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Tip 이지컷 다이어트 플래너의 귀띔 - 다이어트 식단 짜는 법
1 다이어트 식단은 최대한 간을 싱겁게 한 저염식 메뉴로 구성한다.
2 하루에 섭취하기로 한 총 칼로리를 세끼 또는 다섯 끼로 나눠 조금씩 섭취한다.
3 처음부터 굶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은 구성하지 않는다.
Mission 3 내게 맞는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라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도시락이 종종 공개되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무조건 닭가슴살, 방울토마토를 먹어야 한다는 편견이 자리 잡았다.
그러나 닭가슴살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세끼 모두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을 짠 뒤 그것을 실천하려 한다면 아마 지옥이 따로 없을 것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식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또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으로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지 말고, 자신의 평소 식습관을 기록해 칼로리를 계산해본 뒤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Tip 이지컷 다이어트 플래너 추천 -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 구성법
1 체중 감량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우고, 식사량 등 식단을 조절해 조금씩 감량한다.
2 자신의 생활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을 짚어보고, 잘할 수 있는 맞춤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한다.
3 의지가 부족한 편이라면 다이어트 전문 플래너나 다이어트 식품 등의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