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출퇴근길의 직장 남성들 사이에서 유난히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분출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패션은 흔히 보아왔던 낯익은 직장 남성들의 스타일과는 다른데, 그들은 살을 에는 추위에도 탄탄한 보온성과 포멀한 수트에 어울리는 단 하나의 아이템을 걸쳤기에 실용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듯한 이미지를 주게 된다.
이토록 자칫 평범한 오피스 맨으로 보일 수 있는 겨울 수트 패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주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그는 바로 따뜻한 패딩의 장점과 재킷이 주는 단정함과 포멀한 무드를 결합한 '패딩 재킷' 되시겠다.
추운 날씨를 핑계로 아저씨처럼 껴입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멋을 내려고 마냥 추워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남자들에게 패딩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하기도 적격이기도 하거니와, 오피스 룩을 빛나고 맵시있게 해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준다.
① 코트의 우아함과 패딩 점퍼의 활동성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폭스 구스다운 패딩.
② 전형적인 카키 컬러 더블 코트에 패딩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함과 포멀함을 동시에 가진 재킷.
③ 고급스러운 타프타 소재와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 재킷.
④ 클래식한 헤링본 재킷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모던한 느낌의 그레이 패딩 재킷.
⑤ 부드러운 감성의 디자인에 패딩과 코트 소재를 트리밍한 숄카라 패딩.
패딩 재킷 전에는 정장 재킷 위에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살짝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주는 멋쟁이 직장인들의 스타일도 속속 눈에 띄인 바 있었는데, 레이어드를 어렵게 생각하는 보통의 한국 직장 남성들에겐 패딩 재킷은 베스트 아이템보다 더 간편하고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멋은 그대로 지니고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입은 것 처럼 든든한 보온성까지 겸비한 패딩 재킷!
당신의 남자를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지금은 패딩 재킷에 욕심 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