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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회(UR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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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0년 우리詩진흥회『여름自然學校』행사 후기
이성웅 추천 0 조회 506 10.08.16 22:2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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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6 23:20

    첫댓글 이성웅 시인님, 아직 피곤함이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아름다운 과정을 돌아보도록 글까지 올리셨군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자다가 깨어보면 귀에 윙윙거리던 바람소리. 초록 잎새를 어루만지며 흐르던 새벽 안개. 한밤중에도 손님들을 모셔다 드리더니 새벽길에 또 고시인을 모시고 가시는 모습을 뵈었지요. 가지산의 맑은 풍경만큼이나 깊은 인상을 담아주신 이성웅, 이민화, 한영채 시인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8.17 14:22

    남차장님^답글만 읽어도 배냇골 연수원의 아름다움이 그려집니다
    여태 우리시의 힘든 일을 도맡아 해 오신일에 비하면
    이번의 저의 준비는 작은 일에 지나지 않지요
    많이 도와 주시어 즐겁게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10.08.16 23:40

    울산의 시인들께서 참으로 고생 많으셨네요. 저야 개인사정상 갈 수 없었던 형편이었지만 사진과 후기로 행사를 돌아보는 마음도 우리집 잔치가 모두 합력하여 잘 치루었구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8.17 14:25

    늦게라도 오시나 하고 기다렸는데..주인 잃은 복분자 술만이 훌쩍훌쩍
    목구멍을 적셔 주었지요ㅎ 건강은 좋아 졌는지요
    행사 끝나고 집사람에게 복분자 1병 선물했지요

  • 10.08.17 00:05

    엘콘도르빠사 수고많으셨습니다 행사를 준비한다는게 그리 쉬우일이 아닐진대 …이렇게 수고와 정성을 아끼지 않은분이 계셔서 우리문학이 발전하는것이겠지요 내년에나 뵙게되겠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0.08.17 14:27

    축구 감독이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삶의 만능이신 선생님의 정열적이고
    밝은 모습에 절로 힘이 났습니다. 멀리서 참석해 주신 덕분에
    엘콘도르빠사 즐겁게 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 10.08.17 00:31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틈새없이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우리 시 여름자연학교 행사는< 좋은 시, 어떻게 쓸 것인가>특강도 좋았지만 신령스러운 신불산 추억과 태화강 대숲과 문무왕비 댕바위에서의 그 아름다운 여운은 평생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행사 스케치도 잘 쓰셔서 올리셨네요. 오래오래 그 노고 기억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8.17 14:59

    민샘^ 울산의 경관이 마음에 드셨다니 기쁩니다
    후기는 아무래도 울산에서도 쓰야 할 것 같아 바쁜 중에도 썼습니다
    참가하신 분 중의 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10.08.17 01:15

    이민화 시인님과 함께 현지에서 행사를 계획하고 총괄하시면서 어깨가 무겁고 아프셨을 텐데 항상 상쾌한 미소와 자상함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바쁘신 중에도 도중하차한 멤버들을 터미널까지 태워주시는 친절한 매너에 감격했습니다. 울산의 젠틀맨으로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8.17 14:30

    황샘^대왕암 보시지 못한 것 후회할껄요. 백일장 주제 "고래"에 참가했으면
    장원 했을껀데 손해 막급입니다
    아무튼 잘 올라가셨으니 안심입니다. 담에 또 뵈유

  • 10.08.17 09:10

    봄부터 진통하여 뜨거운 불볕더위 속에 값진 꽃을 피우셨습니다....얼마나 노심초사하셨을까만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모습 짠하게 가슴에 남았습니다. 오래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 작성자 10.08.17 14:35

    고래 차상 낭송에 눈시울이 뜨거웠어요. 다섯 딸..고래같은 남자아이 순산 소식이
    궁금해요ㅎ .신입으로 첨 참삭하셨지만 노래도 잘하시고 시도 잘쓰고
    깜찍한 모습이 오래 친근한 분 같아 저도 지워지지 않을 것 같네요

  • 10.08.17 10:33

    회원 여러분의 수고로 행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특히 이성웅 시인님의 노고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7 14:38

    홍이사장님^ 우리시의 맑은 흐름을 지켜주신 고마움 기득합니다
    담부터는 더 일찍 일어나 청소부터 도우겠습니다
    부족한 점 많았지만 가만 지켜봐 주시며 웃어 주시던 모습이 짼합니다

  • 10.08.17 10:36

    이성웅 시인님, 정말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숨은 노고 두고두고 감사드리겠습니다.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 작성자 10.08.17 14:41

    무엇보다 곁에서 애도 많이 먹였지만ㅎ 큰 일이나 방향을 제시해 주어
    즐겁게 진행 할 수 있어 든든했습니다
    우리시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깊은 이민화 시인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초청한 시인이 오지 않았을 때 애태우던 모습 잘 알고 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10.08.17 12:22

    아마 어제 오늘은 방에서 앓아누워 계시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7 14:45

    ㅎ누워있고 싶지만 적성상 많이 다니는 성미라 활동하는 편이 더 편합니다
    이동훈시인도 두번째 보니 친숙하게 여겨집니다
    이제 우리시의 중심을 지키고 있어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 여겨집니다
    대구에서도 여름캠프를 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10.08.17 13:24

    얼마나 얼마나 고심하시고 또 고심하시고 하셨겠어요 책임감 강하고 의리 있는 경상도 분이라 확실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울산문인회, 두레문학회 시인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아 참 그리구요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이성웅시인님의 부창부수 이신 부인 되시는분! 정말 예쁘시던데요.. 따님도요...^

  • 작성자 10.08.17 14:50

    ㅋ박샘이 아르켜준 잠자는 방법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
    보초보러온 집사람은 맞지만, 딸은 아니고, 같이 운동하는 후배예요
    경상도 보리문댕이 잘 봐주시어 감사해요
    좋은 글, 용기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

  • 10.08.18 09:24

    이성웅 지부장님,
    이번 큰 행사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시 느껴지는 울산은 넘 아름다웠습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이 아니면 힘든 큰 봉사를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7 15:42

    박시인님^지부장이란 말 어울리지 않네요
    얼떨결에 3일이 지나가버려 아쉬운 점도 많아보여요
    정겨운 우리가락 박시인의 하모니카 소리를 들으면 절로 신이납니다
    백일장 멋진 시 낭송에 감동 하였습니다

  • 10.08.17 15:28

    이성웅 시인님, 많이 수척한 얼굴 기억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고마운 마음을 짧은 글에 담아 보냅니다.

  • 작성자 10.08.17 17:46

    박시인^새벽형 인간이라 주로 새벽에 다니시군요.
    정말 매번 고맙고 정이 넘치는분입니다
    고마운 말은 저가 하고 싶습니다

  • 10.08.17 20:55

    이성웅 시인님! 저희들이 좀 일찍 도착했는데, 선생님 맞아주심과 준비로 땀흘리는 모습이 무척이도 거룩해 보였습니다. 행사준비 부터 끝정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하시는군요. 인정넘치는 지부장님의 봉사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배내골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재부)

  • 작성자 10.08.18 11:19

    이시인님^ 배냇골을 잊지 못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분들을 맞이하는 기분 아시죠? 절로 신이나서 한 것 뿐입니다
    사실 고민과 걱정은 집행부에서 다 한걸요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 10.08.17 20:59

    우리시 자연학교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음은 이성웅 시인님의 마음이 토대였음을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싶었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간 것이 아쉬었었는데, 모임 후기로 자세히 동정을 전달해 주시니 다소 한편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 얼굴 내밀어 존경하는 시인님들을 만나뵙고 마음의 자산을 늘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음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큰 일들은 마음으로 이룬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신 우리시회 집행부와 함께하신 이성웅 시인님 다시한번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10.08.17 22:43

    지긋한 웃음이 믿음직한 한시인님^ 오시지 못하는 마음 오죽했겠습니까.
    저도 내년부터는 여름에 떠나는 시 여행과 피서를 우리시 여름캠프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죠
    모두가 울산이 아름답다는 말씀을 듣고나니 고생한 보람을 느껴요

  • 10.08.18 09:22

    이성웅 시인님을 비롯해 울산에 계신 선생님들의 꼼꼼한 마음 씀씀이로 인해(마치 울산에서 임명한 울산 알리미들 같으세요)새로운 울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좋은 추억 담아올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을쯤 다시 한번 느긋한 마음으로 다시 둘러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8.18 11:21

    홍해리이사장님과 어떤 관계인지ㅎ 오해 받겠어요
    백일장 장원 축하드려요. 밝게 웃는 모습이 더 친숙했어요
    가을쯤에 느긋하게 다시 둘러보고싶다는 말씀, 오시면 잘 모시겠습니다
    울산의 알리미^ 그 보다 우리시 회원님을 편히 즐겁게 모시고 싶다는
    마음 뿐였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 10.08.18 10:54

    다시 생각해봅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을까를...이성웅 시인님과 울산의 문우들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울산의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태화강변 대숲십리길과 대왕암 그리고 영남 알프스 등으로 인해 울산의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우리시 행사로 인해 울산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 작성자 10.08.18 11:13

    이대의시인님이 울산 오시니 아름다운 동기생 세분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모습 참 부러웠습니다. 인기도 짱이더군요. 울산고 고향이 아니지만 고향보다
    더 아름답고 좋아졌죠. 바다와 산과 사찰, 공원등 문화유적이 산재하여
    우리시 회원님들이 잠시라도 보아주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10.08.19 17:36

    어라, 이성웅 시인님께서 후기를 올리셨군요. 제가 자유게시판 출입은 잘 안하는 편이라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후기를 읽으며 파노라마처럼 떠올려본 그날의 환희! 이성웅 시인님께서 연출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8.24 14:52

    우리시 여름캠프는 자연인이 되는 길목이지요. 제작년 무주캠프, 작년
    괴산캠프를 다녀온 이 후 임동윤선생님께서 여러번 울산의 여름캠프에
    대해서 여러번 말씀 계셨는데 마음을 굳혔죠. 멋지게 해보리라고..
    그런데 부족한 점이 많았어요
    거리가 멀고 선약이 있어 못오신 분들도 많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요
    환희라고 표현해 주시니 피로가 가시는 듯합니다

  • 10.08.20 10:41

    이성웅 시인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피로가 좀 풀렸는지 모르겠군요.
    덕분에 울산의 그윽한 정취에 음뻑 취하고 왔습니다.
    안개에 싸인 가리산의 바람소리며 대왕암의 물결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울산의 문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 작성자 10.08.24 14:55

    안개속의 배냇골은 그리 흔하지 않는데 3일 내내 안갯 속 였으니 놀랐습니다
    림보선생님^다음에 조용히 가지산의 바람소리며 대왕암의 물결 소리를
    들으시러 오시면 꼭 모시겠습니다
    서울 행사 시 꼭 찾아 뵙겠습니다

  • 10.08.21 14:02

    우리시 여름 자연학교에 다녀온 것을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 나옵니다. 즐거웠습니다. 비회원이니 조용히 왔다가 가려했는데 마지막에 큰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타이어 펑크로 차를 세우게 되었고 마침 뒤따라 오시던 이성웅님과 김석규교장님 ,정영희 교수님이 차를 세우셨습니다.어찌 할 바 모르는 제게 구세주가 나타난 것 입니다. 김석규 교장님 감독하에 펑크 난 타이어를 이성웅님과 장영희 교수님이 보조 타이어로 교체해 주셨습니다. 카센타 에서 수리 완료하고 부산으로 떠나는 것까지 보아 주셨습니다 이성웅 시인님과 우리시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 작성자 10.08.24 15:01

    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웃음이 나왔어요. 부산의 김다희시인과 박혜숙시인
    과 함께와 끝까지 같이하신 이순휘샘이 무척 고맙고 정겨웠습니다
    타이어 펑크는 오랜 추억이 될 것같습니다
    김석규선생님께서 끝까지 챙겨주시라는 말씀을 지키고 나니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죠. 내년에도 속초로 꼭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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