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선물 – 성탄
참고말씀: 막14:33,34; 요1:12,29; 3:14,16; 행16:31; 롬6:23; 갈3:13; 엡2:1,5; 약1:15; 요일5:11,12; 계20:15
읽을말씀: 딤전1:15; 사9:6,7
주제말씀: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첫째, 성탄은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대부분의 소식은 어떠합니까? 누군가에게는 기쁘고 즐거운 소식이 되나, 이와 동시에 다른 누군가에게는 슬프고 괴로운 소식입니다. 이를테면 전쟁에서의 승전이 그러하고, 경기에서의 우승이 그러하며, 입시에서의 합격 등이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탄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째서입니까?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미쁜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딤전1:15 상) 여기에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럴 순 없습니다. 남녀노소, 국적이나 인종을 불문하고 누구든지 들어야 할 기쁜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왜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미쁜 소식입니까? 예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1:15 중)
사실 우리는 허물과 죄 때문에 어떤 상태에 있었습니까? 영적으로 죽었었으며,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엡2:5 상) 결국 어디로 갈 인생들이었습니까? 영원한 형벌, 곧 지옥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 상)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으니라.”(약1:15)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5)
단순한 죄인이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왔으며,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하)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써 이런 우리를 다시 살려주셨으며, 지옥행이 아니라 천국행, 곧 영원한 생명으로 그 진로를 바꿔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성탄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받을 만한 미쁜 소식이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사9:6,7)
성탄절은 예수님이 한 아기로 우리 가운데 오신 날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사9:6 상) 왜 한 아기로 오셨습니까? 참 사람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왜 참 사람이 되셔야만 했습니까? 참 사람이 되셔서 사람들이 감당해야 모든 죄짐을 다 지시기 위함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 하)
이 같은 죄짐을 지시고 어디에서 돌아가셔야만 했습니까? 나무 십자가입니다. “모세가 광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요3:14) 어째서입니까? 이는 저주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그러니 그분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우셨겠습니까?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사9:6 중) 얼마나 무거우셨든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참담한 심정까지 들기도 하셨습니다.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피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막14:33,34)
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입니까? 기묘자시요, 모사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께서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하)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사람이 되시다니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1-23)
결국 이 모든 일은 오직 무엇으로만 이루어졌습니까?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사9:7 하) 즉 ‘하나님의 열심이’ 예수님을 사람으로 이 땅에 보내셨고,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위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열심이’ 그분을 다시 살아나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를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을 누구든지 다 받아야 하며, 누구라도 예외 없이 이 선물을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까? 이번 성탄절에는 꼭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천국 소망을 가지게 되기를 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16:31) /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