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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17 09:36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07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알리나 카바예바를 접견하고 있다./중국망
러시아 최대 민영 언론사인 내셔널미디어그룹이 15일 갑자기 ‘회장 교체’를 발표했다. 유력 신문 2개, TV 채널 3개 등을 소유한 이 그룹을 이끌 신임 회장은 언론 경험이 전무하고 오너 일가와도 관련이 없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의 31세 미혼 여성 알리나 카바예바(31)였다. 현재 독신(獨身)인 블라디미르 푸틴(61) 대통령의 정부(情婦)란 의혹을 몇 년째 받고 있는 인물이다.
입력 : 2014.09.17 09:22
▲ 16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 도심에 ‘자유의 여신상’을 복제한 설치물이 등장했다./AP 뉴시스
분리 독립에 찬성한다는 의미의 ‘YES(예스)’가 걸려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영국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미국의 뉴욕에 세워진 ‘독립의 상징’이다.
입력 : 2014.09.17 09:14
▲ 사람 다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 집요한 판다가 해외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육사로 보이는 남성이 판다를 우리로 안고 온다. 판다를 내려놓고 문을 닿으려 하지만 판다는 사람의 다리를 붙든다. 온힘을 다해 매달린다. 사육사 다리를 빼려 해도 놓아주지 않는다.
결국 겨우 다리를 빼고 문을 닫아 ‘해피엔드’에 이르게 되는데 해외 네티즌들은 판단의 집요함에 놀랐다고 말한다. 또 사람에게 매달리는 판다의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면서 귀여움을 타고난 동물이라고 평하는 댓글도 보인다. 사람과 헤어지기 싫어 매달리는 판다의 애절한(?) 모습이 인기의 비결일 것이다.
영상은 중국 청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연구소에서 최근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7 09:14
▲ 인형이 백개가 넘을 것 같다. 그 많은 인형을 백팩에 달았다. 일본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영어권 인터넷에서도 파장(?)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가방에 부착된 인형들은 대체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다. 보통은 저렇게 많은 인형을 모으지도 않고 모았다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기 쉽지 않다. 그러나 사진 속 남자들은 자신을 사랑한다. 세상 사람들은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상관없다는 식이다. 오타쿠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7 09:13
▲ ‘기념사진도 좋지만 너무 위험하지 않나’
해외 네티즌들은 물론 여러 언론의 눈길을 끈 사진이다. 한 관광객이 촬영한 사진에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모로 보이는 남녀는 어린 아이의 예쁜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이를 기어가게 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문제는 촬영장소가 상당히 높은 절벽이라는 점. 노르웨이 뤼세피오르에 있는 '제단 바위‘가 촬영 장소다. 깎아지른 절벽의 모양이 특이하고 풍경이 뛰어나서 유명한 관광지인데, 이 바위의 높이는 604m에 이른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기념사진을 멋있게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아기 안전이 더 중요하지 않겠냐고 한마디씩 던진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각도의 문제이지, 실제로는 아기가 절벽 가장자리와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7 09:12
▲ 애완견처럼 사람에게 애교를 떠는 커다란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이 영상은 ‘미녀와 장어’ 영상으로 불린다. 미녀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여성이다. 장어는 엄밀히 말하자면 뱀장어목 곰치과에 속하는 다소 위험한 물고기인 ‘머레이 일’이다.
바다 깊은 곳 바위 틈에 숨어 있던 이 물고기는 처음에는 미녀 다이버에게 경계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심은 친근감으로 바뀐다. 다이버가 물고기를 주자 강아지처럼 애교를 떤다. 다이버의 품을 파고 들고 심지어 커다란 입을 쫙 벌리며 물고기를 더 달라는 아양의 동작을 취한다. 애완 동물처럼 행동을 한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곰치와 장어의 중간쯤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물고기는 손가락을 잃을 위험이 있어 일부 지역에서 먹기 주기가 금지된 종류로 전해진다.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리는 커다란 물고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표시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7 09:11
▲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신발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의 구두 디자이너인 마사야 쿠시노가 이번에는 ‘닭발 하이힐’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새의 깃털, 말의 꼬리, 잡초, 꽃 등을 형상화 한 구두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최근 ‘닭발 하이힐’을 선보인 것이다. 마사야 쿠시노는 닭발을 기본으로 한 물체를 구두 축으로 사용했다. “개성도 넘치지만 약간 무섭기도 하다”는 것이 이 구두를 본 이들의 말이다.
이 신발을 신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이들이 얼마나 있겠느냐는 혹평도 있다. 하지만 일부는 ‘호신용’으로 좋아 보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한편 아름다운 금발 하이일도 눈길을 끈다. 이 구두를 신고 걸으면 금발을 휘날리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7 09:11
▲ 셀카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셀카 전용 모자’가 나왔다.
멕시코, 스페인 등에서 인기인 테가 넓고 높은 모자인 ‘솜베브로’의 한 종류로 보이는 이 모자는 전자 제품 회사인 에이서와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코원-샌루이스가 함께 만든 것이다.
이 모자의 넓은 테에는 에이서 사가 출시한 8인치 태블릿을 장착할 수 있다. 모자를 쓰고 완벽한 각도에서 태블릿을 통해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주장이다. 최근 인기를 끄는 셀카봉 등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셀카 모자’인 셈이다.
강렬한 핑크인 이 모자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패션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셀카 전용 모자는 한정 제작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모자를 만든 디자이너는 레이디 파격적인 패션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의 옷을 만든 이로 유명한 인물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6 08:59
▲ 혜성 표면에 가까이 붙어 비행하는 UFO가 촬영되었다?
지구를 떠나 약 10년 동안 우주를 날아간 유럽우주국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는 지난 8월 혜성 ‘67P’의 궤도에 진입했다. 두 개의 바위가 붙은 혜성은 특이한 모습 때문에 ‘우주 오리’로 불린다. 로제타가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 사진에는 혜성의 상세한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혜성의 표면에 반짝이는 원반 형태의 물체가 포착된 것이다.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비행체가 혜성 위를 날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현재 로제타는 혜성에서 약 28킬로미터 떨어진 곳을 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100킬로그램 무게의 혜성 탐사 로봇 ‘파일리’가 로제타에서 떨어져 나와 혜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반짝이는 원반 형태의 물체는 혜성의 바위 등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혜성 탐사 로봇 파일리가 이 원반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기계가 혜성에 착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유럽우주국의 혜성 67P 사진에서 발견된 원반 형태의 물체)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6 08:58
▲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는 고양이와 올빼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는 올빼미의 얼굴을 앞발로 툭툭 건드리고 쓰다듬는 행동을 선보인다. 급기야 올빼미의 깃털을 혀로 핥아주기까지 한다. 고양이의 과도한 애정(?)에 올빼미도 싫은 기색을 표하지 않는다. 고양이의 우정을 즐기는 분위기다.
고양이와 올빼미의 이름은 각각 클레오와 포비다. 형제처럼 살고 있는 이 동물들은 브라질의 생물학자인 안드레 코스타와 함께 산다. 어린 시절부터 올빼미와 고양이가 함께 지냈고, 특별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생물학자의 설명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쥐 등의 설치류를 사냥한다는 것이 고양이와 올빼미의 공통점이다.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노는 고양이와 올빼미의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과 우정 등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6 08:57
▲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폴스에 사는 테일러 모리스. 그는 지난 2012년 아프가니스탄에서 급조폭발물 공격으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었다. 사지를 상실한 테일러 모리스는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재활에 전념에 주위에게 이미 큰 감동을 줬다. 의족, 의수를 착용하고 밝게 웃는 남자의 모습이 당시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것이다.
테일러 모리스는 최근 ‘약혼 성공 소식’으로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여전히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테일러 모리스는 9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남몰래 기획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와 종종 피크닉을 갔던 장소로 여자친구를 안내했다. 테일러 모리스는 샌드위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피크닉 테이블과 의자 등도 갖췄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속에 약혼 반지를 숨겼다. 깜짝 프로포즈에 여자친구는 감동했다. 그리고 평생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했다.
팔과 다리를 잃고도 인생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청년의 태도 그리고 이 남자를 사랑으로 대하고 이해하는 여자친구의 밝은 미소에 많은 이들이 큰 박수를 보낸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6 08:57
▲ 최근 ‘영국 조류학 클럽’에 공개된 후 해외 과학 매체의 주목을 받은 사진이다. 하늘을 나는 새의 배가 불룩하다. 알을 배고 있는 게 분명하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알 모양이 뚜렷한 상황에서 하늘을 나는 엄마 새 사진은 처음 촬영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화제의 사진은 2012년 마다가스카르 부근의 섬 리유니온에서 촬영되었고, 사진의 주인공은은 마스카렌 슴새. 멸종 위기의 조류다. 과학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어미 새는 한 시간 내에 알을 낳았을 것이고 한다. 어미 새는 알을 안전한 곳에 낳기 위해 급히 날아가고 있었던 것일까. 알을 무사히 낳고 새끼도 잘 부화했기를 빈다고 말하는 해외 네티즌들이 많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6 08:56
▲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자칫하면 선악구도가 지배하는 뻔한 드라마가 될 뻔 했다. 미국 ABC 방송이 ‘겨울 왕국’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엘사가 애초에 악역으로 기획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15일 현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착한역은 안나의 몫이었다. 농부의 딸인 그녀는 시련의 상처를 받았고 눈의 여왕에게 자신의 아픈 심장을 얼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엘사는 파란 피부에 짧고 삐죽한 머리 모양을 가졌으며 족제비로 만든 옷을 입었고, 눈매도 날카로운 악당이었다.
감독 제니퍼 리는 엘사를 ‘악당’으로 부르며 캐릭터를 만들어 가던 중, 엘사는 악한이 아니라 자신의 진짜 존재를 숨기도록 강요당하는 상황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피해자’로 바꾸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악역 엘사의 스케치는 인상이 차갑다. 엘사가 악역이었다면 애니메이션의 뜨거운 성공은 기대하기 어려웠을지 모른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6 08:56
▲ 채식주의자를 위한 운동화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화제의 운동화는 과일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수박, 자몽, 레몬, 오렌지와 스트로를 이용했다. 시원하고 달콤하며 몸에 좋은 운동화인 것이다.
과일로 만든 운동화는 보는 사람의 마음과 눈까지 시원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페인의 디자이너가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6 08:55
▲ 보는 사람은 고소공포증을 느끼게 된다. 양옆이 까마득히 깊고 깊은 절벽이다. 남자는 눈길을 걷고 있다. 길은 폭이 1미터도 되지 않을 것 같다. 잠깐 실수하면 두 번 다시 올라올 수 없을 것이다.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날카롭다고 해도 될만큼 좁고 높은 산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그들은 별 두려움 없이 걸어간다. 산악인의 담력은 초인적이다.
최근 공개된 이 동영상은 마터호른에 촬영된 것이라 한다. 마터호른에서는 1865년 첫 등정이후 500 여명의 산악인들이 희생되었다. 영상은 세 명의 산악인이 4,478m 정상을 향해가는 장면을 기록한 것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5 09:46
▲ 15일 오전 5시1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현해 난동을 부리다 한 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멧돼지는 주차장 기계실 관리자 유모(52)씨의 엉덩이와 손목 등을 물어 다치게 한 뒤 오전 6시11분께 경찰과 함께 출동한 엽사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소방당국은 앞산에 살던 멧돼지가 먹이활동을 하다 인근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출몰한 멧돼지는 체중 100㎏으로 수컷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4.09.15 09:03
▲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북부 레디푸글리아 군인 묘지를 방문해 전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AP 뉴시스
레디푸글리아 군인 묘지에는 1차 세계대전에서 숨진 신원 미상의 용사 6만여명을 포함, 각국 전사자 10만여명이 묻혀 있다. 교황은 이어 미사를 집전하고 “세계가 이미 지난 두 차례 전쟁의 참상을 경험하고도 범죄, 대량 학살과 같은 3차 대전을 치르고 있다”면서 “전쟁은 파괴로 성장하는 비이성적 행위”라고 말했다.
입력 : 2014.09.15 09:01
▲ 세계 최강의 새끼손가락을 가진 남자가 ‘새끼손가락 턱걸이’ 부문 세계 기록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남자는 새끼 손가락 두 개를 봉에 걸고 27초 동안 16번의 턱걸이를 성공했다. 그의 몸은 깃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워 보였다. 새끼 손가락의 힘으로 몸 전체를 가볍게 움직이는 이 남자의 움직임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도 남자인 마이밤 이톰바 메이테이.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몸매의 소유자인 이 인도 남자는 지난 3월, 인도 마니푸르 임팔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끼손가락 턱걸이 기록 도전에 나섰다. 그리고 16회의 턱걸이를 가볍게 기록했다. 세계 기록을 경신한 후, 이 남자는 새끼손가락을 과시하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그의 새끼손가락에는 못이 박혀 있었다.
화제의 남성은 지난 14년 동안 새끼손가락 턱걸이를 연마한 것으로 전해진다. 손가락의 근육을 키운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체중 유지도 기록 경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자의 체중은 54킬로그램이라고.
(사진 : 27초 동안 16회의 새끼손가락 턱걸이에 성공한 인도 남자)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5 09:01
▲ 해외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논란을 일으키는 중국의 군사용 로봇이다.
‘2014 베이징 국제 응급 구조 엑스포’에 공개된 로봇인데, 논란의 첫 번째 계기는 이상한 외모 때문이다. 당나귀와 거미 또는 당나귀와 마른 오징어를 조합한 것같은 조잡한 모습이라고 조롱하는 이들도 많다.
또 카피 문제도 대두된다.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사가 개발 공개한 빅독과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중국산 로봇의 무게는 130kg이고 최대 50kg의 짐을 싣고 30도 경사를 오를 수 있다고 한다.
실망스러운 것은 속도. 시속 3km에 불과하다. 즉 사람보다 더 느린 것이다. 또 3시간 마다 한 번 주유를 해줘야 한다. 주유 탱크를 몰고 천천히 이동하는 사람을 위한 로봇이라는 놀림이 따른다. 그러나 처음에는 카피하다가 결국 더 뛰어난 제품을 만들지도 모른다면서 우려와 경계심을 드러내는 댓글도 보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5 08:59
▲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금방이라고 꿈틀댈 것 같은, 도저히 입에 넣을 수 없는, 하지만 맛은 좋다는 ‘벌레 젤리’의 모습이다.
이 젤리는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수작업을 통해 만든 것이다. 징그럽기만 한 각종 벌레와 똑같이 생긴 이 간식을 본 이들은 충격을 받았다. 그 모양새가 진짜 벌레와 똑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벌레의 ‘실체(?)’를 파악한 이들은 큰 호기심을 표시한다. 이 젤리의 맛과 향기가 궁금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푸른색 벌레의 몸 속에는 달콤한 블루베리 등이 가득 차 있다고 전해진다. 푸르고 붉고 하얀 벌레 젤리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중이다. “정교한 젤리 제작 기술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5 09:01
▲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물고기인 전설의 존재 ‘인어’도 서핑을 즐긴다?
‘서핑 즐기는 인어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에는 눈이 부신 햇살과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인어들이 나온다. 아름답고 화려한 꼬리를 가진 인어들은 물 속을 유유히 수영하다가, 서핑 보드 위에 올라탄다. 인어들은 보드 위에 편안히 앉아 파도를 가른다. 서핑을 즐기는 인어들의 모습은 매우 편안해 보인다.
금발에 황금빛 꼬리를 가진 인어들은 보드 위에서 망중한을 즐긴다. 파도에 몸을 맡기고 저 멀리 수평선을 쳐다보다. 고요한 바다를 떠다니는 바다 거북도 보인다. ‘비현실적이지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광경’이라는 평가다.
이 영상은 하와이의 한 서핑 스쿨이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인어도 서핑을 즐긴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메시지다.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핑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주는 훌륭한 아이디어”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5 08:59
▲ 세계에서 처음으로 ‘셀카’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작가의 ‘셀카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
자신의 얼굴을 찍은 셀카를 비롯해 70장의 사진 작품이 들어 있는 가죽 앨범은 최근 경매에 나와 관심을 끌었다. 이 앨범의 가치는 처음에는 형편 없었다. 1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경매가 진행될수록 앨범의 가치는 치솟았다. 그리고 7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억 2천만 원에 낙찰되었다. ‘세계 최초의 셀카 사진’이 앨범의 가치를 높였다는 것이 경매사 관계자의 분석이다.
지난 1850년에 촬영된 ‘세계 최초의 셀카’는 예술 사진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웨덴 출신의 사진작가인 오스카 레일란더의 작품이다. 오스카 레일란더는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카메라에 담은 최초의 작가로 전해진다. 중요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깊은 눈빛이 인상적인 이 사진이 바로 ‘세계 최초의 셀카’로 전해진다. “약 150년 전의 사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것이 이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경매 사이트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4 11:15
제니퍼 로페즈 엉덩이 흔들며 '부티'
제니퍼 로페즈(45)가 불혹의 나이에도 화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새 싱글 '부티'(Boot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망사 스타킹을 신은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탄탄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과시했다.
농염한 제니퍼 로페즈의 모습 뿐만 아니라 피처링을 맡은 호주 출신의 래퍼 이기 아잘레아(24)의 화끈한 엉덩이 춤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투명한 점액질을 온 몸에 적시며 육감적인 엉덩이를 흔드는 장면이 압권이다.
제니퍼 로페즈의 관능적인 매력이 담긴 뮤직 비디오 풀버전은 9일 공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연예
입력 : 2014.09.14 12:06
▲ 독일의 지하철역에서 성관계를 갖는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 독일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 구내에서 새벽에 성관계를 갖는 젊은 커플의 동영상이 게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은 여유롭게 관계를 가지는 동시에 정차한 지하철의 승객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까지 하는 모습으로 한 승객이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현지 경찰은 아직 이들 커플에 대해 수사중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쇼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나는 사람도 많을텐데 간 큰 커플이네", "얼굴을 공개해야 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종호 기자 3Dbellho@sportschosun.com">bellho@sportschosun.com">3Dbellho@sportschosun.com">bellho@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입력 : 2014.09.14 10:54
▲ 【서울=뉴시스】미국 플로리다에서 강도가 보석을 훔치다 침대에서 잠들어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경찰이 촬영한 강도의 모습.(사진출처: 메트로)/뉴시스
입력 : 2014.09.14 10:23
▲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카탈루냐 시위대들이 11일 동북부 카탈루냐주 주도 바르셀로나의 거리를 가득 메웠다. 카탈루냐 독립 깃발을 흔들며 시위하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분립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5일 앞으로다가오면서, 스페인 카탈루냐, 벨기에의 플라망 등 다른 유럽 국가의 지역 분리독립 세력들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사진 : AP 뉴시스)/조선닷컴
입력 : 2014.09.14 10:18
▲ 이라크 내 쿠르드족 민병대인‘페슈메르가’소속 여군들이 지난 7월 북동부 술레이마니아 지역에서 소총을 들고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이라크 요충지 모술댐을 반군으로부터 탈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뉴욕포스트/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2 09:53
▲ 어두운 밤 야생 고양이가 고뿔소나 버팔로 등에 올라 있는 모습이 촬영되어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얌체 무임승차 고양이’를 촬영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공원. 제네 고양이는 처음에는 버팔로 등에 올랐다. 버팔로는 귀찮은 듯 몸을 흔들어 고양이를 떨어뜨렸다. 그러자 곧 고양이는 코뿔소에 올랐다.
공생 관계에 있는 동물들이 붙어 다니는 일은 많지만 제넷 고양이의 이런 행동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야생 고양이는 소를 타고 산책을 다니는 것일까. 그렇다면 얌체에다가 머리가 좋은 게 된다. 또 야생 동물 중에서 최고 클래스의 게으른 동물인 셈이다. 한편 제넷 고양이가 덩치 큰 동물을 이용해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행동일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온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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