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생군사학교 신기리,사창리 주민 초청행사 가져
문무겸전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이승도)는 6일 학교 인근 신기리 및 사창리 지역 주민 초청행사를 갖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오늘 행사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인근 마을 신기리 및 사창리 주민 60여명이 참가했다.
이승도학교장은 사격훈련으로 총소리부터 행진 훈련 등 인근 주변 마을에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또한 이찬우 대령(행정부장)은 괴산군 전체 주민들을 초청하고 싶었으나 우선 인근지역을 선택 했다며 점차적으로 초청행사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오늘 주민들을 인솔한 최종원 괴산읍장 우익원 군 행정과 팀장은 2011년11월에 괴산에 자리한 학생군사학교와 괴산군은 같이 갈수밖에 없는 숙명과 같다며 학생군사학교와 괴산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며 오늘 초청행사를 마련해준 이승도 학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지난 2011년11월 성남에서 괴산으로 이전했으며 2012년 1월1일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육군학생군사학교로 개편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