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 리노공업-마음이 편하다 - 한화증권
- 국내 시스템반도체 성장과 함께 간다
-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 강화에 직접적인 수혜
- 안정적인 재무구조 + Valuation 저평가
: 리노공업은 반도체 후공정 Test단계에서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Probe Pin과 IC Socket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메모리보다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에 적합한 비메모리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2010년 이후 IT 스마트기기인 스마트폰, 테블릿PC, 울트라북의
시장 확대에 영향을 받아 최대 실적이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내외 시스템반도체 시
장의 점진적인 확대로 동사의 안정적인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에서 기흥 반도체 사업장(8, 9, 14라인)과 미국 오스틴 공장의 시스템반도체 전환
과 더불어 약 2.25조원 규모의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라인 투자계획을 발표하여 국내 시스
템반도체 시장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강
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메모리보다는 비메모리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동사의 전방시장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일부 라인에 IC Socket 물량이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그 규모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
로 기대된다.
동사의 재무 안정성(2012년 1분기 기준 시총대비 36%의 순현금 655억원 보유, 무차입경
영)과 성장성(2011년~2013년 영업이익 CAGR +15.5% 전망, System LSI 성장 수혜)을 고
려한다면 현재 주가 수준 12M Forward P/E 7.2배, EV/EBITDA 3.3배는 저평가 상태다.
▶ 하이록코리아-Dream-High! 2분기도 걱정없다 - 신한금융투자
- 조선업 해양부문 호조고가품종 매출 인식수익성 호조의 선순환구조 지속
- 2분기 매출 499억원(+41.3%, YoY), 영업이익률 21.3%로 기대치 상회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원 유지
: 동사는 지난 1분기 580억원(+38.1%, YoY)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수주를
달성하였다. 2011년 국내 조선 BIG3가 수주한 드릴십과 FPSO에 사용되는 밸
브류 중심의 제품 발주가 증가하면서 2분기에는 615억원(+19.1%, YoY) 규모
의 수주를 달성, 또다시 수주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원을 유지하며 피팅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최대 생산능력에 해당하는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수익예상치를 상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1)유럽발 시장리스크가 수주산
업에 반영 중이고, 2)건설업계의 수주가 부진한 점을 감안하여 Target PER을
5% 할인,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향후 유럽발 금융위기가 해소되고 전방산업의
수주가 회복된다면 주가 상승의 제한요인이 빠르게 제거될 전망이다.
▶ GS건설-Starting Over-다시 시작하다 - 한화증권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000원 유지
- 이집트 정유 프로젝트 사업 재개
- 해외수주 모멘텀 재부각
: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동사가 1) 올해 해외수주
$90억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2) 착공 지연된 해외 대형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
망됨에 따라 ‘13년 이후 실적 재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매출액은 ‘12년 전년대비 5.1% 증가에 그칠 전망이지만, ‘13년 18.5%, ‘14년 12.4% 각
각 증가하며 ‘13년 이후 재성장 국면에 진입이 예상된다. 따라서 건설업 차선호주로서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이집트 ERC 정유 프로젝트는 ‘07년 8월말 계약 체결된 이후 Financing 문제로 공사 착공이
최근까지 지연되어 왔다. 그러나 ‘12.2Q말까지 financing 완료가 예상되어 조만간 사업재개 가
능할 전망이다. 공사 지연 등으로 계약금액은 기존 $18억에서 $22억으로 증가되었다.
ERC 프로젝트는 ‘13년부터 가파르게 매출과 이익에 반영될 전망이며 ‘13년 이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1) 이미 Early Work가 진행되었고, 2) $22억 대형 공사의 공기가 4
년으로 ‘13년부터 기성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5월말 기준 해외수주 1.35조원을 기록했다. 발주처로부터 이미 LOI(의향서)를 받아둔
Petro Rabigh II 3개 패키지도 본계약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어 2Q말까지 해외수주가 $30억 규
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12년 해외수주 목표인 $90억의 33% 수준이다.
$10억 베네수엘라 가스, $15억 오만 정유, $10억 터키 Star 정유, $20억 카자흐 석유화학 등
수주기대 안건 감안하면, 올해 해외수주 목표 $90억은 달성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삼성테크윈-2012년 이후 그림이 더욱 매력적 - 우리투자증권
- 2분기 실적 Preview: 시장 전망치 소폭 상회할 전망
- 동사가 매력적인 이유는 2012년 실적보다는 2013년과 2014년의 실적 개선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0,000원에서 95,000원으로 18.8% 상향 조정
: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2%와 47.0% 증가한 7,395억원과 479억원을 시현할 전망. 영업이익 전망치 479억원은 시장 컨센서스 444억원을 7.9% 상회하는 수준.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326억원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적어도 3분기까지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원인은 특정 부문에서의 대규모 수주 등을 통한 매출 증가 및 수익 개선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기 보다는 지난해 단행한 다양한 부실의 정리로 인한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당사에서는 동사의 주가가 현 주가 수준에서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2012년의 실적 개선보다는 2013년의 감시시스템과 반도체 시스템 부문의 강력한 실적 개선, 2014년의 파워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판단. 최근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삼성그룹 내 비상장 반도체 장비회사 관련 구조 변화가 실제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당사 실적 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았음. 2012년과 2013년 감시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 원동력은 강화된 Network 장비 제품 line-up. 참고로 2011년 동사의 Network 제품 수는 20여 개에 불과하였지만, 2012년의 경우 100개 가량으로 대폭 증가. 2013년 반도체 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 원동력 또한 강화된 제품 line-up으로 판단. 하반기부터 고속 칩마운터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장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파악.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상향 조정에 따라 기존 80,000원에서 95,000원으로 18.8% 상향 조정. 신규 목표주가 95,000원은 동사의 2012년 예상 EPS 3,733원 대비 25.4배 수준이지만, 향후 3년간 예상 EPS 성장률이 32.1%라는 점을 감안할 시 정당화될 수 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