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킵시다>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던 ‘고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등에 관한 특검법’ 이 지난 4월 3일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었습니다. 이제 21대 국회가 50일 가량 남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합니다.
국민께서는 이번 총선으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매섭게 심판하셨습니다. 그 심판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채 상병 사망사건입니다. 대한민국 장병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외압 의혹, 거기에 핵심 피의자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도피성 출국, 이후 25일 만에 사퇴까지. 국민께서는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는 장면을 똑똑히 목도하셨습니다.
그 결과 투표로 심판하셨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에게 ‘국민이 여기 있다 ’ 는 것을 보여줬고, ‘국정기조를 바꿔라’ 명령하셨습니다. 국회도 이러한 민심을 받들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며 ‘국정을 쇄신하겠다’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 반성이 진심이라면 말만하지 말고 행동하십시오.
국민의힘에게 요구합니다. 21 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킵시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입니다. 만일 이 기회를 차버린다면 총선 패배가 아니라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정녕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 지금 당장 통과 협조에 나서십시오.
김진표 국회의장님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김진표 국회의장님께서는 지난 2월 임시회 개회사에서 총선 후 50일 남짓의 시간을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 마지막 날까지 철저히 임하겠다’ 고 하셨습니다. 이 시기를 ‘훗날 21대 국회의 전성기였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겠다 ’ 고 말씀하셨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는 것이 그 말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훗날 이 기간이 21대 국회의 전성기였다 생각할 수 있도록,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시켜주십시오.
채 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느냐, 마느냐는 21대 국회가 할 일을 하는 국회였는가, 아닌가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 부디 21 대 국회가 불명예스럽게 마무리되지 않도록, 국민의힘도 특검법 처리에 동참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과 22대 당선인은 남은 국회 기간동안 채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2024. 4. 15.
제 21 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득구 강민정 강병원 강선우 강준현 강훈식 고민정 권인숙 권칠승 기동민 김경만 김교흥 김두관 김민기 김민석 김병기 김병욱 김병주 김상희 김성주 김성환 김수흥 김승남 김승원 김영배 김영진 김영호 김용민 김원이 김윤덕 김정호 김태년 김한규 남인순 노웅래 맹성규 민병덕 민형배 박범계 박상혁 박성준 박재호 박정 박주민 박찬대 박홍근 백혜련 변재일 서동용 서삼석 서영석 소병철 송갑석 신동근 신영대 신정훈 신현영 안규백 양경숙 양기대 양이원영 오기형 우상호 우원식 위성곤 유동수 유정주 윤건영 윤재갑 윤준병 윤호중 윤후덕 이개호 이동주 이소영 이수진 이용빈 이용빈 이용선 이용우 이원택 이인영 이정문 이탄희 이학영 이해식 이형석 임오경 임호선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전재수 전해철 정성호 정일영 정청래 정춘숙 정태호 정필모 조승래 조오섭 조정식 진선미 진성준 천준호 최인호 최혜영 한정애 한준호 허숙정 허영 허종식 홍기원 홍성국 홍정민 황희 (117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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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21대 국회의원은 김한정입니다
하위00퍼센트나왔다고 커밍 아웃하며 억울하다는 느낌의 메시지를 날리더군요
나는 그분 평가를 '잘한다'고 했습니다
무난하고 튀지않아서 약은 정치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정도의 사람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경선때는 지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어요.물론 경쟁후보 김병주도 일꾼이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위00퍼센트의 원인이 뭘까 생각해 보았는데 이 분(김한정)은 부동산 논란이 있어서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 뭐 그것도 나에게 는 큰 원인은 되지 않았어요 근데 '민주당에 마음 둘 곳이 없다 '라는 말에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하위 00퍼센트평가'를 부족함을 채울 수있는 계기로 삼겠다 했으면 찍었을지도 몰라요. 공약은 김병주나 김한정 두 분 다 비슷했거든요
경선에서 떨어졌죠
떨어지고 이분 진도로 날아 갔죠 ( 민주당 조직원들에게는 열심히 선거를 도우라고 메시지는 날리긴 햏어요)
한 일주일 쉬고 올라오겠지 했더니 선거 기간 내내 설악으로 등등 다니더라고요
김현곤 후보 지원(?)인지. 잠깐 다녀간 건지 ..'
아무튼 저는 다음4년 후에는 김병주 하는 거 보고 다시 김한정 찍어 주려고 했는데 이분 거의 퇴직자 마인드네요
아직 21대 국회의원인데 국회 등청이나 하려나 ..'
걱정이고 실망입니다
위 서명 명단 보니 경선에서 떨어진 사람들도 있던데..
김한정,윤영찬,박용진은 없네요
잘 떨어 뜨렸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