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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정보 서울메트로 영국형 GEC 쵸퍼차량 반입사 정리
『레지스터』 추천 1 조회 11,055 18.07.02 22:2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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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2 22:45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8.07.03 21:24

    감사합니다.

  • 18.07.02 23:27

    좋은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시 차돌리기 규모가 어마어마했네요.

  • 작성자 18.07.03 21:18

    근래 대한민국 통근형 전동차에서 이 정도 차돌리기를 꼽으라면 5000호대 전동차의 321000호대 차출이 아닐까 싶습니다.

  • 18.07.03 11:54

    지금의 어느 전동차와 비교해봐도 뒤쳐질 것 없는 좋은 디자인이었습니다. 시야문제만 아니었다면 앞부분 디자인은 후속 차량에 그대로 계승해도 괜찮았을텐데 저 세대에서 끝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 작성자 18.07.03 21:19

    전면부 시야확보 문제가 좀 컸던 것 같습니다. 운전실이 상대적으로 비좁기도 했고요.

  • 18.07.03 12:53

    흥미로운 자료 잘보았습니다 다만 1993년 이후 2 3 4호선의 대이동에 4호선차량의 3호선 영업운행 부분이 언급되지않은점이 조금 아쉽고 또한 3호선 차호는 차량트레이드 직후 개정된 것이 아니라 거의 2년이후에나 개정되었습니다 (94~95년에는 3호선에 4000번대 gec차량이 흔하게 돌아다녔음)

  • 작성자 18.07.03 21:21

    아무래도 공식기록을 위주로 보다보니 이런 야사(?)에 대해서는 무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3호선을 처음 타본게 2001년이기도 했고. 차번개정이 바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나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7.05 08:14

    이 글대로라면 현재 남아 있는 3호선 미개조 쵸퍼차량 (334, 335, 345, 346, 347, 348)은 원래 4호선 운행하던 차량이겠군요.

  • 작성자 18.07.03 21:19

    344는 이미 폐차되었죠. 순수 3호선 출신은 정작 2호선에 다닌다는 게 아이러니죠

  • 18.07.03 19:59

    참고로 1993년도에는 3호선에 신형차량이 반입되는대로 기존 gec차량을 4호선(일부는 2호선)으로 보내어 양재-수서 간 연장개통시기를 포함 1993년 하반기에 이르러서는 3호선의 거의 대부분의 편성이 4호선 신형편성으로 운행되었습니다.(거의 3대당 2대꼴로 신형차가 올 정도) 반면 1993년의 4호선은 신형차량의 도입은 없고 모두 100% gec차량으로 운행되었습니다.

    물론 정식 사료(史料)에 4호선 신형차가 3호선 알바를 뛰니마니 하는 내용이 포함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쨌건 동호인 입장에서는 당시 빅이벤트였음은 틀림없으니 자체적으로라도 언급이 되었으면 좋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작성자 18.07.03 21:24

    아마도 당시 3호선->2호선으로 이적된 GEC 차량도 트레일러 운송이 아닌 이상 신설동 연결선을 거쳤어야 할테니 필연적으로 4호선을 거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93년에 4호선이 GEC 천국이 아니었나 싶고) 역시 정사와 야사간의 사이엔 확실이 갭이 있네요. 4호선 신차가 정작 반입시기에는 옆노선에서 테스트중이었다니 새삼 흥미롭습니다.

  • 18.07.06 17:28

    이걸 보면서 느낀점이.
    이 전동차를 기반으로 해서 유럽지하철 처럼 차량도색을 노선색과 관계없이 통일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8.07.07 07:53

    지금의 노선별로 색상이 다른 방식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되려 3/4호선 전동차가 2호선으로 이적하고, 한동안 도색을 안바꿔서 승객들이 혼란스러워했다고 하죠.

  • 20.03.27 00:40

    https://newslibrary.chosun.com/view/article_view.html?id=2256419940105m12910&set_date=19940105&page_no=29
    1994년 1월 8일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사진에 광폭형 GEC TC 차호가 3041호로 나오는데 1993년 이전 차호체계로 판단하면 구 321편성입니다. 근데 후기 편성(339~347)편성이 이적했는데 아무래도 1993년 416~423편성이 4호선으로 이적하면서 당시 339~347편성도 30XX~39XX 차호체계로 변경됬는데 얼마가지않아 2호선으로 이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 321~326편성은 수서소속이었던걸로 알고있었습니다.

  • 작성자 20.03.27 21:10

    정보 감사합니다. 카더라로만 알고있던 내용이 실제로 기사로 발굴되니 매우 놀랐습니다.
    다만 첨부기사에 대해선 2가지 추론이 나오는데

    1. 이야기하신대로 차호체계 개정이후 2호선으로 넘어간 구 341편성, 현재 기준 278편성이거나
    2. 당시 2호선에 있던 GEC 쵸퍼 261~275편성이, 이전에는 301~315편성으로 되어있었는데(TC차호 3001~3030), 사진에 나온 저 차량이 3호선에서 2호선으로 이적한 이후, 기존의 2호선 차호 체계를 따라 3041로 개정되었다면, 2호선 기준 321편성(3041-3042), 현재 시점으로 281편성이 되는 것인데, 이 경우는 차호개정을 두번 해야 하는 지라 별로 설득력 없는 얘기 같습니다.

    뭐가 되든 진실은 저 너머에..

  • 작성자 20.03.27 21:55

    덧붙여 4호선 이적차량은 위 글대로 기존 체계에서 2호선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290편성의 구 차호가 4065-4066, 즉 433편성이라는 군자기지발 자료가 있으니.
    그리고 2000년대 초반까지 3호선 쵸퍼차량은 301~325편성이 지축소속, 326~348편성이 수서소속이었습니다. 2003~4년께던가 현재와 같이 21편성부터 수서소속으로 바뀐 걸로..

    여담인데 위 기사말고도 또 다른 도시전설로는, 4호선에 주황색 K차가 처음 운행을 시작했을때, 마찬가지로 승객들 사이에서 이질감에 혼란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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