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박문일 교수, 의과대학 학장에 임명[쿠키 건강] 한양대학교는 8월 2일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성수 호흡기내과 교수(사진)를 임명했으며, 의과대학 학장에는 박문일 산부인과 교수를 임명했다. 박성수 교수는 오는 8월 2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박문일 교수도 같은 기간 동안 학장직을 맡는다. 박성수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50년생으로 197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1988~1990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연수를 했다. 2000~2005년 호흡기센터 소장, 2007~2009년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과장 등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에서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2003~2004년) 및 회장(2009년), 대한내과학회 호흡기분과위원회 위원장(2004~2007년) 등을 맡았다. 현재 미국흉부질환학회 한국지부 회장, 폐혈관연구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 호흡기장애인협회 이사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문일 신임 의과대학 학장은 1952년생으로 1977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1988~1999년 미국 유타 의대, 1992년 영국 옥스포드 의대에서 연수했다. 2003~2005년 한양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장, 2005~2007년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 2005~2007년 의과대학 부학장 등을 맡았다. 현재 한국모자보건학회 이사장, 대한태교연구회 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정보위원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의과대학 68년에 문 열고 무려 40년만에 의료원장까지 한양대 출신으로 바뀌었음. 그동안 병원장은 모교출신이 했지만
의료원장까지 모교출신으로 바뀐건 이번이 처음. 지금 현재 을지대, 건양대 의료원, 김안과 병원장이 한양대 출신임.
확실히 동문이 각 자리를 잡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는 약 40년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음.
이제 구리병원도 증축하고 서울 리모델링 끝내고 제3병원 실현된다면 한양대도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첫댓글 옛 명성이라고 하기가 좀 그런게 딱히 한양대는 서열이 떨어졌다든가 높아졌다든가 한게 없지 않나? 한양대보다 낫다고 볼 만한 학교가 서울대 연대 가대나 고대 정도인데 부속병원 하나 더 짓는다고 해서 서열이 크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대신 마이너 TO 때문에 한양대 갈 애가 한림대 같은 부속병원 많은 지방대 갈 일은 없어지겠지. 나군으로 옮기면 또 몰라.
고대의대는 빼라 좃병진아
구린 고대의대를 왜 끼워
병신아. 고의가 한양의보다 당연히 더 좋지.
한양대는 리모델링이 아니라 병원 자체를 새로 지어야 할 정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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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생각보다 규모가 작더군
한양대 사실 하드웨어에 큰 투자 안해왔으니까 모아둔 돈 많을 꺼 같은데ㅋㅋㅋㅋ
한양의대는 지금처럼만 가도 뭐 ㅋ 상위클레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