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공수부대의 잔학상을 시내 일원에서 목격한 시민들의 분노가 가장 극에 달했던 시기가 바로 5월 20일 저녁부터였음.
#. 공수부대의 잔인한 진압을 목격한 시민들은 차량시위가 기폭제가 되어 광주에서 공수부대를 몰아내지 않으면 광주시민 모두가 희생될 것이라는 위기감과 이로 인한 공분이 일기 시작했음.
#. 밤늦게 까지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밀리기 시작한 공수부대는 광주역과 시청 일원, 그리고 도청 일원을 중심으로 고립되기 시작함.
#. 특히 광주역에 집결해 있던 3공수부대는 시청 앞에 있던 공수부대와 단절되어 사실상 시민들에게 포위된 상태가 되었고, 시민들은 그 동안 쌓였던 울분을 차량을 이용한 공격 등으로 일시에 폭발시킴.
-이런 상황에서 제3공수여단은 자신들의 퇴각로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함으로써 다수의 사상자를 냄. 단순히 시위대를 해산시키거나 위협하기 위해 발포한 것이 아니라 시위대를 향해 발포를 했고, 인근 주택가의 집안에 있던 시람들도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음.
-당시 밤 11시경 약 40여명의 시민들이 탄 버스가 시청 쪽에서 광주역으로 직진하다가 광주역 앞 광장에 있던 분수대 부근에서 공수부대의 집중총격을 받아 6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기도 함.
(관련증언, 임경업, 전 동아일보 김영택 기자의 저서 등)
첫댓글 5월 19일 시위대가 공수부대원 머리를 돌로 으깨어 죽인 것이 잔학상이 아니라면 무엇이잔학상인가요?
그 동안 쌓였던 울분을 설명해 보세요. 순경 4명을 버스로 깔아 죽였으면 죄책감이라도 느껴야 인간인데, 죄책감을 느끼기는 커녕 울분을 느겼다는 말인가요? 살인 후에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울분을 느끼는 미개인의 심리 상태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사기꾼 김영택 좀 불러 주시겠습니까? 20일 실탄이 장진된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쪽은 분명 시민군이었지요?
20일까지는 시민들이 아직 총을 들지 않았습니다.21일 도청앞 대치 장면을 자세히 보셔도 제일 앞에 시민들의 손에 뭐가 잇는지 보시요..긴 막대기가 무기요..총을 들고있는 20일 사진을 보여 주시요.
힌츠페터의 영상물과 사진에 시민군이 20일 총기 무장한 장면이 그대로 포착되어 있지요?
그게 20일이라고 화면에 나오던가요? 그때까지는 시내 중심에 공수부대 무장 병력이 있어서 시민군들이 설치고 돌아다니기 힘든 시기이죠.시내가 시민군에 의한 차량 가두 행렬이 되는 싯점은 도청에서 군인이 완전히 철수해버린 22일이후 입니다.
5월 21일 먼저 울린 총성은 분명 시민군 총성입니다. 설사 양편에서 동시에 발사하였다고 해도 시민군이 0.1초 사이에 무기와 탄약을 탈취해 실탄 분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화면에도 20일이란 날자가 있고, 힌츠페터 수기에도 20일 그가 광주로 들어갈 때 무장시민군이 안내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http://study21.org/518/video/5-20.htm 에서 동영상을 자세히 보세요.
시위대가 갑자기 무장시민군이 된 것이 아니라, 무기 탈취조는 따로 있었습니다. 예비군 무기고 총기에는 공이가 없기 때문에 갑자기 탈취해도 격발이 안됩니다. 무기 탈취조는 5월 19일부터 나주 등 광주 외곽 경찰서들을 습격하며 무기와 탄약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5월 19일부터 시민군이 군용 트럭을 타고 광주 외곽 도로들을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끝없은 거짓말 일색이군요.5월 19일 시위대에 의해서 공수부대원 머리를 돌로 으깨어 죽인 사건의 증언과 ,그 죽은 병사의 신원을 대 보세요..
여러 시민군의 증언이 있습니다. 시민군 김현채의 증언 http://cafe220.daum.net/_c21_/bbs_read?grpid=14LzD&mgrpid=&fldid=8yGb&page=2&prev_page=1&firstbbsdepth=00019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0q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X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3
시민군 최종북의 증언 http://cafe220.daum.net/_c21_/bbs_read?grpid=14LzD&mgrpid=&fldid=8yGb&page=3&prev_page=2&firstbbsdepth=0000p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0W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Q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26